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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3:58
우리나라 지금 월드컵 예선 상황이 어떻게 되나요? 요즘 국대 축구를 거의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진출이 거의 확실한건 맞죠?
12/12/04 14:41
꽤나 길게 썼는데 전효성님과 똑같아서 그냥 지웠습니다. 흐흐. 세분화 시키니 좀 더 변화가 되긴 한데, 그것도 미드필더, 공격수 합쳐보면 그대로고, 센터라인이 좀 다를까 하다가, 뭐 이동국 선수도 있는데 팬심 넣어서 똑같을 것 같네요. 심지어 이장님이 인터뷰 할때 실험은 끝났다라는 뉘앙스의 기사를 본 것 같아서 저번 올림픽 세대가 국대에 무난히 흡수가 된다면,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현재 폼을 유지한다면, 뽑힐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야 되서 ㅠㅠ(무려 2년). 리그에서는 '와 어디까지 보여주려나'를 몇년째 생각하면서도, 매번 불안하긴 합니다. 국대는 다소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요. 김시누크는 예전에도 썼지만, 전술적으로 중요하니 무조건 갈 것 같고, 손흥민은 나이도 어리고 요즘 활약이라면 당연히 갈 것 같고. 싫든 좋든 박주영이 살아나야 할텐데, 뉴스보면 아직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불안하네요.(경기는 새벽에 해서 보기가 힘들더군요.)
12/12/04 14:52
제가 생각하는 부상,컨디션난조가 없을때 현재 국대 23명은
1.정성룡 2.오범석 3.박주호 4.김영권 5.곽태휘 6.하대성 7.김보경 8.김정우 9.손흥민 10.박주영 11.이근호 12.박종우 13.구자철 14.이정수 15.홍정호 16.기성용 17.이청용 18.김신욱 19.김창수 20.이동국 21.김영광 22.윤석영 23.김진현 ----------------------------------------이동국(김신욱)------------------------------ 박주영(손흥민)--------------------------구자철(김보경)-------------------------이청용(이근호) ----------------------------김정우(박종우)------------기성용(하대성)---------------------------- 박주호(윤석영)--------------이정수(김영권)-------------곽태휘(홍정호)------------김창수(오범석) ------------------------------------정성룡(김영광,김진현)-------------------------------- 이렇게 23명입니다... 여기에 예비명단으로 GK:이범영,김승규,이창근 DF:박원재,정인환,장현수,고요한 MF:황진성,한국영,이명주,은퇴번복 후 박지성 FW:지동원,문창진 일단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12/12/04 15:08
전 김신욱선수가 아직 대표팀 원톱 레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격수는 원톱으로는 박주영-손흥민 두 선수가 경합할것 같고 세번째 후보는 이동국 또는 지동원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12/12/04 15:50
이근호와 이청용 정성룡 김정우 기성용 등이 확정인 가운데, 공격수는 박주영 손흥민 이동국이 원탑이냐 투탑이냐에 따라 경합일 듯 하고, 조커로 김신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제공권이 필요할 경우에요.
미들은 대충 라인이 정해진 터라...전방 패스마스터를 쓰지 않는 대한민국 성향 상 박지성 위치가 없는 것이 단점이고, 대신 후방 라인에서 일선으로 지르는 이피엘식이 우리나라에 잘 맞기에 기성용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수비는 큰 변동 없을 듯 하고 키퍼도 마찬가지겠지요. 끝으로 전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메시의 아르헨이 어디까지 갈까가 더 궁금합니다. 우승 정점 찍고 메-펠-마 라인 한번 만들어주길 바래봅니다.
12/12/04 18:07
대체로 엔트리 공감합니다만 오른쪽 풀백자리는 신광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광훈처럼 투지 넘치는 수비수가 별로 없습니다. 또한 U-19이었나 U-21이었나 브라질을 상대로 펼친 개인기를 보면 이 선수의 기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전북에 임대되었을 때 활약도 엄청났고 지금도 엄청나거든요. 오범석같은 경우는 며칠전 수원vs포항 경기 때 이성을 잃고 같은 유스출신 포항 선수한테 백태클하는 것 보고 영 아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용 선수까지 고려해 볼만한데 AFC빼고는 국제경험이 별로 없어서 신광훈, 김창수, 이용 이렇게 고려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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