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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21 23:57
스컬과 하하의 '부산 바캉스'란 노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every body come to 남포동 자갈치'라고 흥얼거리는 친구에게 스토니 스컹크의 노래를 소개시켜 줄수있었던건 좋았습니다.
12/10/22 00:5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컬이 하하와 낸 앨범으로 TV에 나와 지명도를 높인 것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MP에서 Daggaz를 할 때 부터 스토니스컹크까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음악을 하면서도 실력에 비해 빛을 못봐서 그런지 팬의 입장에서는 반갑기도 하더군요. 음악적 정체성을 잃을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힙합에서 레게까지 그 긴 시간동안 엄청난 내공을 쌓은 뮤지션입니다. 김반장은 펑크 할때가 더 좋긴했는데.. 애드립은 드러머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2/10/22 02:56
스컬은 리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하하랑 앨범을 낸게 충분한 이해는 갑니다. 어떻게 저렇게 좋은 음악을 만드는데도 저렇게 주목을 못 받는 걸 보면 그렇게라도 시도해야죠.
12/10/22 05:52
중학교때부터 랩을 해서
스토니스컹크, 쿤타&뉴올리언스로 인해 레게힙합까지 접했는데 전 느낌이 안살더라구요... 그냥 아직까지도 감상만하네요 크크 스컬 - 쓰레기 이노래 참 좋네요~
12/10/22 06:43
음악은 팔려야 합니다. 그래야 널리 퍼집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인기가 있는데 팔리지 않는다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상업에 결탁한 음악은 순수성을 잃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몇몇 인디음악가들을 만나보았으나, 냉정히 말하면 그건 구차한 변명일 뿐입니다. 일단은 무조건 팔릴 수 있는 선결조건을 만들어야 겠지요. 그런 면에서 스컬은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지요. 저같이 레게음악에 취향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까지 그 이름과 목소리가 기억되었으니 일단 대중적으로 그 이름을 어필은 하게 되었다고 봐도 될 테구요. 여담으로, 윈디시티가 아소토유니온 시절일 때, 그 음악에 심취하고 개인적으로 소리소문없이 활동을 접은 것을 너무나 아쉬워했던 한 사람으로서, 한편으로는 너무나 반갑고 한편으로는 그당시 보여줬던 재즈스러운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서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12/10/22 07:35
윈디시티 2집은 참 재밌고 신나게 들었어요 흐흐 조심스레 태클걸어보자면 아직 거장이라기엔 조금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거물 정도로 타협하면 어떨런지 흐흐 그나저나 스윗레게뮤직 만세네요~
12/10/22 11:10
한국에서 손꼽히는 레게뮤지션이죠. 미국시장진출해서 앨범을 내기도 했었고 지금 YG에서 작곡하고있는 S-Kush(지금은 이녹으로 이름을 바꾸었죠.) 와 함께 스토니스컹크라는 듀오로 활동했었습니다.
12/10/22 10:39
대준이가 10년음악한거보다 정형돈과 노래한번 한걸로 더 가수로써 인기를 끌었듯
스컬도 하하와 인지도를 높이고 레게라는 장르를 좀 대중에 알렸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김반장님의 여유로운 보이스를 매우좋아하는데 불명에 나왔다니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12/10/22 16:20
스컬은 레알입니다. 정말..윗 댓글처럼 아니!! 이렇게 좋은 노래가 이렇게 좋은 보이스가!!! 이렇게 안팔릴수가 있나 이러면서 그저 듣지요
12/10/23 15:01
스컬이 타블로랑 엄청 디스하고 싸우던데 둘다 팬인데 얼른 화해했으면 좋겠군요.
스컬의 빌보드 차트3위는 메인차트 HOT 100, 앨범 200 이 아닌 인지도 낮은 오피셜 차트였죠. 스컬이 이런말을 했죠 레게 인생 11년보다 무한도전 3분의 효과가 더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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