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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20 02:03
훗! 그깟 공놀이 누가 본다구...이런 글을 올리시나요??
제가 두산팬이라서 이러는거 아니..... 근데 내일 저두 볼꺼에요...
12/10/20 02:10
그러니까 역레발을 시전하려다가 어이쿠 손이 미끄러져서 글을 올리신건데..
손이 미끄러졌다니 엄청 불길하네요... 롯데가 무조건 질 것 같습니다..
12/10/20 02:37
제발 코시오세요 롯데님들..
삼성 기다리다 지치는중. 흑흑흑. 아 근데 99년이나 84년 꼴 나는거 아냐 이거.. -_-; SK는 만나기 싫지 말입니다.
12/10/20 02:52
제거보기엔 오늘에서야 이만수감독이 박정배 선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깨닫지 않았나싶습니다.
게다가 만원관중+사직낮경기+공중파중계 3 박자는 모다? 그냥 내일은 지는거고 4차전 지는팀은 5차전 분위기 잡기 힘드니 원래 내일 끝났을 롯데의 2012년 호흡기 붙여서 이틀 더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2/10/20 04:32
어제 조인성 선수 아웃 당할 때 순간 소름 돋았습니다. '살다 살다 롯데가 부러워서...' ㅠㅠ
저희 아버지가 롯데팬이세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 놀리는 맛에 살았는데,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그러고 보니 아버지와 야구장 안 간지도 정말 오래됐구나.. 이번에 롯데가 코시 진출하면 5, 6, 7차전 예매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성공하리라..!"하는 생각 말이죠. 참고로 전 엘지팬인데, 꼭 아버지와 함께 롯데를 (현장에서) 응원해보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요즘 아버지께서 스마트폰으로 롯데 경기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며 퇴근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동안 롯데 야구를 하도 안 보셔서 저한테, "야. 진명호가 누구냐?" 이러시는 모습이 뭔가 재밌습니다. 이번 시리즈! 부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진심도 '꼴레발' 영역에 속한다면 그냥 죽어야죠 뭐.. 흑..
12/10/20 05:33
야구는 보지 않지만 양승호X라고 애들이 놀리는걸 많이들었는데 이렇게 명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크크크크
주위에 롯데응원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덩달아서 야구를 안보더라고 결과는 꾸준히 챙겨보는 입장에서 이번에 대형사고(?)한번 쳐 줬으면 좋겠스빈다. 크크크
12/10/20 08:58
아 ... 롯데 ....
제가 야구 TV 볼 때 마다 항상 포스트시즌에서는 자주 보이는 팀인데도, 정작 한국 시리즈 결승전에서는 한 번 도 못봤네요 ;;
12/10/20 09:42
이 글은 무엇을 노린건지...생각할수록 헷갈리네요.
역레발? 아니면 꼴레발? 그렇다면 그걸 노린 고도의 역레발? 아니면 그것까지 감안한 초고수의 꼴레발? 꼴레발? 역레발? 꼴레발? 역레발? 꼴레발? 역레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풀잎이 필요할 지경... 2시까지는 일단 업무는 그만하고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사장님 죄송합니다.)
12/10/20 18:34
삼성팬으로 5차전까지 와서 즐겁기는하지만,
SK는 예전보다 못해도 그래도 무섭고, 롯데는 또 분위기타면 84,99처럼 될까봐... 그래도 부산사니깐 이왕이면 롯데가 진출해서 삼성의 우승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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