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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13 20:58
포켓몬의 귀여움으로 수집욕을 자극했던 1,2세대의 라이트한 묘미를 더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고...배틀타워니 교배니 하는 매니악한 컨텐츠가 포켓몬의 코어가 되는 흐름의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 이 때부터 포켓몬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할 수 없는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죠 ㅡㅡ;;
12/10/13 21:02
아무래도 강철 고스트 악 쪽을 보강하면서 못생겨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쪽을 억지로 귀엽게 만들면 입치트같은 괴악한 놈이 만들어지죠...
12/10/13 21:30
리메이크작 제외하면 마지막으로 해본 3세대군요. 루비의 포켓몬인 대짱이, 그라에나, 킬리아, 델케티, 밀로틱, 캐스퐁을 데리고 했는데...
얘들로 전투하려니 영 힘들더군요. 유일하게 엔딩을 못 봤습니다.
12/10/13 22:08
3세대는 스타팅부터 '이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지요.
외모 상위권을 들면 앱솔, 트로피우스, 그리에나, 뷰티플라이, 파비코리, 치렁, 가디언, 밀로틱 정도인데 앞의 다섯은 성능이 괴악하고 뒤의 둘은 얻는게 괴악하여서...외모가 괜찮은 얼음, 바위타입이 없어서 여러모로 짜증...
12/10/13 23:01
2세대인 골드 버젼까지는 진짜 많이했는데.. 3세대부터는 거의 손을 못대겠더군요.
아예 안한건 아닌데... 정이 안가서 1~2번 하고 잊어버리고 그랬던 기억이...
12/10/13 23:16
1~5세대 게임에서 스타팅 선택할때 불 or 물포켓몬 선택했었는데 3세대만큼은
나무킹이 너무 좋아서 유일하게 풀포켓몬인 나무킹 선택!! 하지만 풀포켓몬 종특인지 기술배치가 매우 후졌던 기억이.. 교배+기술머신으로 도배해야.. 4세대 가면서 나아지긴 했지만요
12/10/14 01:54
2세대까지만 했는데... 아니 포켓몬과 인간이 결혼하던 때도 있었다...니, 역시 닌텐도 답게 수간에 대한 뉘앙스를 살짝 흘렸었군요;
12/10/14 08:05
마지막으로 엔딩을 봤던 포켓몬 시리즈네요.
32 개체값 시스템, 2:2 배틀 등 이것저것 대거 개편된 시스템으로 나온다고 하길래 기대는 많이 했었는데 정작 2세대만큼의 중독은 없었지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포켓몬의 외양은 거부감이 없었지만, 저에겐 크리스탈 버전 배틀타워 이상의 컨텐츠양은 버거웠던 듯 합니다. 올 초에 마트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에메랄드 버전을 해봤는데, 별 생각없이 스토리만 진행하니깐 그래도 나름 재미있더군요. 과연 4-5세대는 언제쯤 해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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