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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5 05:23
개인적으로 게스트들이 나왔었으면 공연으로나 세계적으로 더 크게 흥했을거 같은데
최소한 노홍철이라도..... 아무도 안나온게 좀 아쉬웠네요.
12/10/05 08:41
정말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너무 미는 사람이 많아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어요. 압사 위협 느끼고 중간에 집에 오고 싶었지만 이 기회를 놓치기 싫더라구요.시청앞 역사적인 순간인데 크크
12/10/05 11:04
시청갈 체력은 없고, 아들은 고3인데.. 중계를 안하니 매우 불편하더군요. 유튜브와 유스트림은 시청이 불가능할 정도로 끊기고, 겨우 y뉴스가 중계해서 보니 공식 카메라와 마이크가 아니라 음질은 사망, 시점도 망....
도저히 왜 정규 HD 화질로 중계를 불허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기존의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을 대처할 수단으로 인터넷을 선택했다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무료 공연이니 광고를 통해 시청률을 얻으려는 기존 방송국을 배제하겠다는 마음이라면 그렇다고 인정해줄만 하지만, 만일 방송국에 대한 감정으로 따를 시킨 것이라면 안방에서 편안하게 보기를 원하는 시민들에게는 불편함을 끼친 안좋은 결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공중파 방송중 소주 장면이 나왔다면 그것도 큰일이겠습니다만...
12/10/05 11:16
매년 12월 31일에 부산에서 하는 김장훈싸이 완타치 공연에 갔었는데.
올해는 너무 떠버려서 공연을 안할까봐 무섭습니다. 김장훈씨랑 사이가 안 좋아져서 갈라졌다는 소문도 있던데, 흠뻑쇼라도 해줬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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