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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4 16:46:42
Name 긍정_감사_겸손
File #1 20111219160330692.jpg (30.1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2012 연예 대상 예상 (올해 유재석 못받을듯...!?)


예능, 코미디, 버라이어티, 시트콤 등을  대상으로 하는 [ 연예대상 ]

1. SBS  연예대상 - 이경규 99% (힐링캠프로 무릎팍이 없는 지금 1인게스트 섭외킹을 먹었고, 월요예능 전쟁에서 살아남고 9년장수  놀러와를 이김, 주말예능 붕어빵도 있음)

후보 : 유재석( 일요예능을 살렸다는 큰 공이 있지만 작년에 수상했으므로), 신동엽(강심장 하락세..),
김병만(정글의법칙 대박으로 최우수상은 유력하지만 대상 포스는 부족)
2010 kbs 연예대상처럼 김병만의 큰 공이 있지만 결국 섭외빨로 이경규가 탈듯

2. KBS 연예대상 - 신동엽 90% (가수덕이지만 무한도전 파업기간동안 스타킹을 제치고 몇년만에 KBS에서 토요예능 1위달성, 월요예능전쟁에서 놀러와제치고 힐링캠프와 박빙)

후보 : 김승우, 이수근 (일요예능 최강자 1박2일 시청율 하락세를 막지못했으므로),
유재석(해피투게더 10주년이고 여전히 목요예능 최강자지만  신동엽의 KBS 기여도가 워낙 크므로 밀릴듯)

3. MBC 연예대상 - 라디오스타 80% (올해도 프로그램이 대상 받는다면 파업기간 동안에 잘버텨준 라스가 MBC측에선 효자프로그램, 무릎팍 폐지와 김구라하차에도 시청율을 잘유지중)

후보 : 나는가수다2 (시청율하락), 무한도전(엄청난 파업기간 때문에 올해에도 못받겠지만 최우수상은 유재석일듯)



이렇게 되면 ...
2005 kbs - 해피투게더 프렌즈
2006,2007,2009,2010 mbc - 무한도전
2008,2009,2011 sbs -
2008, 2009년도에는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떴다)
2011년도에는 런닝맨

유재석이 첫 대상을 받은 2005년 이후 최초로  올해엔 대상을 못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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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
12/10/04 16: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sbs는 김병만이 타야 한다고 생각해요. 런닝맨에서 유재석 김종국을 합한 캐릭터량이 정법에서 김병만 정도일듯;; 런닝맨 만큼이나 정법 시청률도 잘 나오구요. 경규옹의 힐링캠프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지만, 올 한해는 정법에서 김병만이 워낙 눈부셨다고 생각해요~~
12/10/04 16:50
수정 아이콘
kbs는 일박이일 시청률 추이에 따라 김승우 가능성도 꽤 있어 보입니다.
12/10/04 16:50
수정 아이콘
유느님은 최우수상 주는 것보다 대상 후보에 넣고 아무것도 안 줄거 같아요. 그나저나 올해는 받기 힘들거 같긴 하네요 ㅜㅜ [m]
독취사닥취뽀
12/10/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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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김병만 아니면 이경규

mbc는 라디오스타

kbs는 신동엽 예상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맥주왕승키
12/10/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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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제생각에는 김승우가 받을것 같은데요...1박2일 시청률도 다시 오르고 있고..승승장구도 자리를 확실히 잡고 있는듯 해서요~
一切唯心造
12/10/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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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유재석이 받지를 못하는데 그 자리를 채워주는게 나이가 더 많은 이경규라니
MC가 그만큼 어려운 자리인가 싶습니다
도니도니돈까쓰
12/10/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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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유느님은 힘들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받을 가능성이 있는 곳이 sbs인데 sbs는 힐링캠프, 정글의법칙이 더 대박이라;;;
유료체험쿠폰
12/10/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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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병만에 한표요.
12/10/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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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변해도 간판 mc는 그대로니,
간판 mc란게 정말 엄청난 재능? 노력? 운? 뭐든간에 되기 힘든게 분명해요.
여튼 저도 올해는 받기 힘들어보이네요.
12/10/04 16:56
수정 아이콘
힐링캠프가 대선후보와 쩌리를 나누는 급이 되버려서 아마 저도 이경규가 탈 것 같습니다. 김병만이 아쉽긴 하네요.

시청률로만 따지면 김병만이나 유재석이 아쉽긴 하지만.. 힐링캠프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대명사가 된.. 높은 사람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레벨이 되버렸거든요. 남격에서 죽어라 합창단 하는것도 2년전에 그런 레벨이 되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거 같고..
냉면과열무
12/10/04 16:57
수정 아이콘
sbs 대상이 정말 궁금합니다.
일요예능 강자! 런닝맨의 유재석이냐, 호평 일색인 힐링. 붕어빵의 이경규냐, 예능의 신기원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이냐...
저는 솔직히 누가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상 수상에 앞서 김병만 최우수상 줘서 대상 김 빼면 리모컨 던져버릴꺼예요.

엠비씨는 다시 개인상으로 회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라스팀이 받아야 한다고(그럼 다시 바꾼 의미가 없나...) 생각해요.
12/10/04 16:59
수정 아이콘
sbs 는 그래도 런닝맨이 올해 제일 흥하지 않았나요?
류화영
12/10/04 16:59
수정 아이콘
힐링캠프가 월요일 예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붕어빵이 토요 예능에서 우위를 점하냐? 그것도 아니구요..
저도 차라리 김병만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주말예능 동시간대 시청률이 압도적인 1위에요
전체로 따져도 런닝맨 다음 2위인데..
OneRepublic
12/10/04 17:03
수정 아이콘
저는 SBS에서는 유재석씨가 받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런닝맨이 작년보다 올해 더 인기를 얻고 있으며, MBC에서 못받을 것 같은 상황에서 SBS가 챙겨주면 유재석씨도 많이 고마워할테구요.
김병만씨가 그 노력에 보답은 받아야하지 않나 싶긴한데, 뭔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뭐 대상은 고생하는 순위로 주는게 아니니
일박이일, 나가수가 혼자 무너진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패떳이후로 일요예능 최강자가 된 것은 런닝맨 덕이고 올해가 그 첫해니까요.
또, 대상은 수상자의 프로그램 구성원들에게도 어느정도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을 감안하면 런닝맨이죠. 김종국씨랑 공동 줄수도있고
12/10/04 17:03
수정 아이콘
김병만이 받을 확률이 더 높지 않나요? SBS는..

힐링캠프랑 붕어빵은 1,2등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지.. 우위를 점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글의법칙은.... 동시간대 타 공중파 시청률 다 합쳐도 이기는 수준이고요.
12/10/04 17:03
수정 아이콘
힐링캠프냐 정글이냐의 싸움이 될거 같은데 공동수상도 가능성있어보이고 그러네요; sbs에서도 둘다 무시하기 힘들테니....
kbs는 신동엽씨를 줄거 같고... mbc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어서 라스가 받고, 유느님이 최우수상 받으면 좋을거 같은데....
신동엽님 이경규님 두분의 부활(?)이 아주 인상깊네요 정리해놓고 보니까.
위원장
12/10/04 17:05
수정 아이콘
김병만씨 약점을 굳이 따지자면 K-POP STAR때문에 정글의 법칙이 1년 내내 한게 아니라는 정도...
그리고 그냥 SBS는 또 유재석을 줄지도 모릅니다.
OnlyJustForYou
12/10/04 17:11
수정 아이콘
작년인가도 유재석이 못 받을 거 같다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결국..
저도 kbs는 신동엽, sbs 이경규, mbc는 작년처럼 한다면 라스가 유력하나 결국 kbs 신동엽, sbs와 mbc 유재석으로 끝날지도 모르죠.
솔직히 유재석이 매년 받으니 올해는? 이거지 실적으로 따지면 1위이니까요.
달리자달리자
12/10/04 17:15
수정 아이콘
SBS는 유재석 또는 김병만이 타야죠. 힐링캠프 시청률 한자리 나오는데.. 동시간대 1등도 아니지않나요?
12/10/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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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모두 대상은 주말예능에서 거의 나온다는 걸 생각해보면,
SBS는 김병만과 유재석의 싸움인데 런닝맨의 시청률이 더 높긴 해요.
다만 SBS가 일요 예능에 들이는 돈을 생각하면 둘 다 대단하니 고민이 되겠네요.
힐링캠프의 이경규가 있지만 안녕하세요와 시청률은 비슷하거든요.

KBS가 애매한데 속시원하게 1등 하는 프로그램이 없죠.
불후의 명곡은 뭐랄까, 예능 프로그램이긴 한데 결국 음악 프로그램이죠.
사견이지만 프로그램으로 따진다면 개콘이 가장 유력하지 않나 싶어요.
올해는 개콘 멤버들이 CF도 많이 찍고 영향력도 꽤나 있었거든요.
헌데 안 주겠죠? 아마 안 줄거야...

MBC는 라스냐, 무도냐-의 문제인데 파업이라는 변수를 제외하면 당연히 무도입니다.
다만 170일의 파업이 꽤나 길긴 길었는데 이걸 어떻게 판단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라스의 악재는 김구라 하차인데 그럼에도 꽤나 잘 버텼죠.
허나 무도만큼의 영향력은 갖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도가 다시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약하면
SBS는 12월까지 남은 기간동안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의 싸움이 될 것이고,
KBS는 시청률이 고만고만하게 잘 나와서 누가 받든 상관 없겠지만 개콘의 영향력을 무시하진 못할 것이며,
MBC가 대상을 얼마나 정치적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라스와 무도 중 갈릴 것 같습니다.
이사무
12/10/04 17:18
수정 아이콘
sbs는 런닝맨이 유력하지 않나요? 1박2일의 아성을 무너뜨렸고...(여러 이유가 있지만요) 그리고 동남아 및 중국권에서 런닝맨이 그리 인기가 높다고 하던데... 주말 버라이어티 황금시간대의 프로를 1위로 만든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니까요.
런닝맨과 힐링캠프는 이슈가 되긴해도 아직 대상을 받을 만큼(?)이라고는 생각이 덜드는 프로긴 합니다.
12/10/04 17:21
수정 아이콘
근데 최근 대상이 스튜디오 프로그램, 평일 예능에서 나온적이 있나요?
12/10/04 17:22
수정 아이콘
1. sbs = 김병만 40 유재석 40 이경규 20

- 키앤크 이후 계속 sbs 전속 비슷하게 활동하고 있고 정법이라는 오지로 뛰어가 솔선수범하여 임하는 자세에 가산점, 패떴이 흥할때도 일요일 전체 시청률이 부진했던 리얼버라+1 에서의 +1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일요버라이어티 1위 수성에 큰 기여
- kbs 대표예능 1박 과의 정면승부에서 완벽한 판정승, 1회 촬영 1회 방송이라는 힘든 스케쥴에 체력소모가 엄청난 예능을 찍으면서도 매주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버라이어티 전체 1위 성적을 유지중, 놀러와 폐지시 sbs 새 예능에 유재석을 끌어오기 위한 감투씌우기성 대상도 무시 못할 듯...
- 힐링캠프, 붕어빵으로 동시간대 1위를 하기도했지만 대상이라기엔 게스트위주, 패널위주의 방송이라 그다지...


2. mbc = 프로그램으로 받으면 황금어장팀/개인이 받는다면 박명수 40 박미선 40 유재석 20

- 프로그램일 시 황금어장 확실
- 다작하는 박명수vs꾸준함의 박미선 대결 속에서 놀러와 폐지(될 가능성이 큰 상황) 이후 유재석을 잡기 위해 유재석에게 감투를 씌워줄 가능성도 존재함.


3. kbs = 신동엽 50 유재석 50

- 안녕하세요+불후의명곡 프로그램 두개를 하는 중, 안녕하세요는 동시간대 1위, 그러나 시청률은 10% 내외...
- 주중 버라이어티 전체 1위가 해피투게더인 상황에서 매년 찬물만 마시던 유재석을 챙겨줄 가능성도 의외로 높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유재석이 대상을 받는다면 kbs나 sbs일꺼같구요. 못 받을 가능성도 그 어느해보다 높다고 봅니다.
위원장
12/10/04 17:33
수정 아이콘
런닝맨 1회 촬영 2회 방송된지 꽤 되었습니다.
12/10/04 17:36
수정 아이콘
2주에 한번 1박2일 촬영인데 연속성이 거의 없죠. 아침~저녁/아침~저녁 촬영이라 다른 예능의 1박2일 촬영과 다릅니다.
또 게스트나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1회촬영, 다른날 다시 1회촬영 하는 경우도 꽤 되죠.
하늘벽
12/10/04 17:22
수정 아이콘
SBS는 이경규가 받을 확률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고생한걸로 따지면야 김병만이지만 엄연히 실적으로 주는 게 대상이라고 보는지라 시청률 1위인 런닝맨의 유재석이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MBC는 라스와 무도가 각축이지만 무도의 공백이 워낙 커서 라스쪽에 좀 더 비중을 두지만 대상을 라스에 주기엔 라스의 무게가 대상에 조금 못미쳐 보입니다.
KBS 예능은 잘 보지 않으므로 패스..
긍정_감사_겸손
12/10/04 17:26
수정 아이콘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1위를 못지키는것은 사실이지만 연예대상이 주말예능에서만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상상플러스의 탁재훈, 해피투게더의 유재석, 무릎팍도사의 강호동이 그러했죠.
힐링캠프가 올해 가장 대박났던 박근혜, 안철수씨 섭외로 엄청나게 점수를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김병만씨는 정법이대박났지만 런닝맨 유재석에 비해 시청율이 밀리고 1년내내 하는프로도 아닙니다. 차라리 유재석 vs 이경규라면...
12/10/04 17:29
수정 아이콘
상플, 그시절 해투, 그시절 무릎팍은 20%를 넘긴 프로그램 들입니다.(무릎팍은 라스와 합쳐져서 그렇지 단독으로 따졌을때 10% 후반대에서 게스트에 따라 20%을 넘었었죠.) 특히 상플은 30%도 넘었었구요.
지금의 주중 예능과는 인기면에서 차원이 다른 예능들이였습니다.
긍정_감사_겸손
12/10/04 17:40
수정 아이콘
오호..댓글들을 볼수록..sbs에서 2년연속 유재석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고생+시청율+꾸준한 동시간대1위+주말예능이라.. 이경규씨가 충분히 부족해보이네요;;
12/10/04 17:54
수정 아이콘
sbs는 김병만, kbs는 김승우vs신동엽, mbc는 라디오스타라고 생각합니다.
Legend0fProToss
12/10/04 19:03
수정 아이콘
김병만은 시청률도 시청률인데다가 누가봐도 엄청고생해서 대상하나 챙겨주지않을까싶어요
12/10/04 20:45
수정 아이콘
김병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재석 2년연속... 을 제외하면 메리트가 없어요.

시청율 1위라지만, 올해 일요일 저녁 1부시간대와 2부시간대는 난이도가 너무 다릅니다. 2부시간대의 다른 프로그램인 1박2일이나 나는가수다2가 1부로 옮겼을 때 정글의 법칙이 무난히 1위를 기록할 수 있을까요?
비교하자면, 정글의 법칙은 체급별 우승을 한 것이고, 런닝맨은 무제한급 우승을 한 것입니다. 우승을 했는데 아무것도 안준다는 건 뭔가 좀 이상하죠. 몇년간 주구장창 죽을 쒔던 SBS예능이 기 펴고 사는데 1등 공신이 런닝맨인데요.
월요일 예능은 갑작스레 격전지가 되어서 메리트가 좀 있습니다만, 그것도 1위를 할 때의 메리트죠. 현재로서 힐링캠프는 힘듭니다. 이경규가 앞서는 건 이름값정도에요. 만약에 이경규가 탄다면 이름값 덕분일듯.

SBS는 유재석이 받거나, 유재석-김종국 공동수상이거나, 유재석-김병만 공동수상으로 예상합니다.

KBS의 경우는 김승우vs신동엽인데, 김승우쪽이 더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토크쇼의 트랜드가 1인토크쇼로 변하고 있으니 KBS 간판 토크쇼는 승승장구라고 봐야하거든요. 거기에 KBS간판예능은 누가뭐래도 1박2일이죠. 딱히 김승우가 간판을 만들었다기보다는 KBS가 김승우에게 간판을 맡겼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내년에 간판을 뺐을게 아니라면 김승우가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MBC의 경우에는 프로그램에 주는 것을 유지하느냐부터 고민해야하는데, 아마 줄 것 같고, 그래서 라디오스타가 받을 것 같아요. 라디오스타는 강호동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운 후에, 파업의 빈자리까지도 메웠죠. MBC입장에서는 효자입니다.

작년에 나는가수다를 주기위해서 바꾼 감이 있지만, 더이상 유재석을 줄 수 없어서 바꾼 감도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도 유재석외에는 딱히 없습니다. MBC는 파업여파도 있고해서 올해 활약한 예능 프로그램이 거의 없고, 라디오스타는 한명이 받기에는 부족하죠. 박명수에게 줄 거였다면 예전에 줬을 겁니다. 딱히 개인에게 주는 걸로 되돌릴만한 메리트가 없는 거죠. 그러니 자연스레... 라디오 스타가 받을 것 같습니다.
아레스
12/10/04 21: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sbs는 김병만이 확율이 높을거 같은데요..
힐링캠프는 이경규 혼자만의 영향력 보다는 한혜진 김제동 그리고 무시무시한 섭외력을 과시한 피디에게도 공이 있는거죠..
그렇지만 정글의법칙은 피디도 욕먹는 마당이고, 정말 김병만 아니면 대체불가의 프로그램이라서, 의미가 더 큰거죠.
12/10/04 22:28
수정 아이콘
kBS는 올해 신동엽VS 김승우 2파전이 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0년만에 신동엽씨가 대상을 받을 가능성도 높고 김승우씨도 제일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보기에 올해 KBS에 제일 공헌 한것은 김승우씨라 보여집니다. 신동엽씨는 승승장구 동시간대에 강심장을 하고 있는 것이 변수이고 이수근씨도 KBS 공헌도 높기는 하지만 올해는 JTBC상류사회와 이번에 새로시작되는 TVN 새프로그램에 들어가기도 하구요. MBC는 무한도전이 여전히 시청률 1위지만 파업이 변수로 보여집니다. 라디오스타도 유력하고 보여지만 세바퀴도 꾸준히 인기가 있어서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SBS는 올해에는 김병만 VS 이경규 이 구도로 갈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유재석씨 같은 경우는 런닝맨이 일요일 시청률 1위로 올라왔지만 올해 SBS의 공헌도를 봤을때 김병만 씨나 이경규씨가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타테시
12/10/05 01:48
수정 아이콘
KBS는 개그콘서트에서 나올 듯 보입니다. 올해 개그콘서트를 따라잡을 프로그램이 없었죠.
김승우도 솔직히 승승장구에서나 주역이지, 1박 2일은 약간 밀리는 편이죠.
MBC는 시청률이나 파급력은 무조건 무한도전 줘야 하는데 파업이 약간 걸리구요.
SBS는 유재석 VS 김병만 2파전이라 생각됩니다.
시청률을 생각하면 유재석이구요. 작년에 안 준 것을 생각하면 김병만인데 거의 막상막하에요.
12/10/05 02:36
수정 아이콘
몇년 째 고생하는데 김병만 올해도 대상 못타면 진정한 콩라인이네요. 제발 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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