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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9 16:05
"The new signings are working hard but coming to England is not easy and you have to adapt"
"But I am really pleased with them, they are three good signings and they are working hard to get fitter and stronger" 베르마엘렌도 그들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공홈 인터뷰에서요. 언론이 그냥 아르테타 것을 가져다 쓴거죠.
12/08/29 16:10
월콧 관련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지난 겨울 재계약 협상을 처음 가졌다가 월콧측에서 시즌이 끝난 뒤로 미뤄달라고 했었고, 지난 주 금요일 첫 미팅에서 아스날이 7만, 월콧이 10만을 제시해서 결렬, 오늘 아스날이 7만5천에 5년 재계약을 제시하면서 재계약 안할거면 15m 정도 받고 팔 것을 고려한다고 해서 각종 언론사에 보도가 되었고, 한편 월콧은 아스날에 남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7만5천과 10만의 간극이 너무 커서 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12/08/29 16:15
100k는 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긴 하죠. 주장 베르마엘렌이 80k로 작년에 재계약했다고 알려져있는데, 75k라고 제시라면
어떻게 보면 구단입장에서는 마지노선이네요. 주장보다는 더 못준다는 소리니까요. 포돌스키를 100k에 데려온 업보네요. 아... 월콧이 한번 져줬으면 좋겠네요. 구단은 80k이상은 절대 안줄거 같은데...
12/08/29 16:10
월콧은 나가면 안되는데... 벵거가 말한 잉글리쉬 코어를 팔려고 하면 어쩌자는건지.
아무리 아스날에서 월콧이 약간 계륵같다지만 월콧만큼 쏠쏠한 활약을 해주는 선수도 없고 대체자조차 없는상황에서... 월콧도 남고 싶어하는거 같던데 아스날측에서 주급 너무 후려치지좀 말고 조금 올려서 협상했으면 합니다.
12/08/29 16:11
챔벨레인, 월콧, 윌셔, 깁스가 아스날 소속으로 영국국대에 차출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적시장이 3일도 안남았는데 월콧이...
반 페르시 징징댈때 월콧부터 잡아놨어야 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도 계속, 반 페르시는 관심없고 월콧이나 잡길 원했는데 말이죠. 불과 몇일전에 벵거감독님이 브리티쉬 유망주들이 아스날의 미래라는 인터뷰에서 월콧 언급을 안해서 걱정했었는데 -_-; 진짜 떠나나... (램지, 윌셔, 깁스, 챔벨레인은 말하면서 월콧은 언급을 안했었거든요-_-; 늙은이라 뺏나 했는데)
12/08/29 16:18
월콧 재계약 관련 '7만 5천 싫으면 팔겠다'는 식은 미친거죠. 챔보를 비롯한 애들한테 '니들도 나중에 돈 많이 받고 싶으면 좀 큰 다음 이적해라'고 하는거니 -_- 다행히 월콧은 남고 싶고, 협상 계속 하고 싶다는 기사도 올라오긴 했는데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여기저기 구멍들이 있는데 모자란 부분을 채울 생각은 없어보이고 구멍을 더 만드려고 하니 이거 원...
12/08/29 16:21
지금 포돌스키가 100k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아르샤빈이랑 비슷하게 동떨어진 친구라 생각해야 하고 (아르샤빈도 아스날 입장에선 80k줄
선수는 아니었으니까요. 두명다 이적료 싸게 팔아주니 감사하고 받아오면서 개인협상은 망한 케이스, 뭐 아르샤빈이야 주급깍고 왔지만) 얘네 둘을 빼면 베르마엘렌, 메르테자커가 80k인데요. 아르테타도 65k이고... 월콧에게 80k까지는 몰라도 그 이상은 못줄겁니다. 아스날 주급체계가 단점이 있긴 한데, 팀 입장에서도 지금 여기서 100k 뚫려버리면 답이 없죠. 나스리도 90k 이상은 못준다고 버팅기다가, 맨시가 뛰어들고 120k까지는 주겠다 라고 했었으니까 상황은 나스리랑 비슷한데(이땐 세스크 주급이 110k), 월콧은 다르겠죠?
12/08/29 16:22
월콧은 아스날에서 짬도 꽤 되고 하는데...
10m은 좀 그렇고 8~9m 사이에서 합의봤으면 좋겠네요 월콧 팔고 나바스 영입한다는데 지금 상태에서 또 호흡 맞추려면 시즌 중반까지 무득점일듯 ㅡㅡ
12/08/29 16:24
고딩때 할인해서 사둔 유일한 저지인 잉글랜드 어웨이에 리버풀팬인 제가 제라드를 버리고 마킹한 월콧...... ㅜㅠ 리버풀로 오기만 한다면야..
12/08/29 16:26
루니는 뭐 살팀이 없는게 문제죠.
맨시티가 비드시 너님은 +10M입니다. 고객님 이럴게 뻔하고 확실히 어딜가도 제 몫은 해줄 선수이긴 한데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타팀에서 뛰는거도 보고 싶긴하네요. 그리고 잉글리쉬 커넥션은 무조건 안고 가야죠. 윌셔-월콧-챔버..특히나 아스날은 선수 싹 다 갈아 엎으려고 하니?-_-
12/08/29 16:39
살려서 쓸수만 있다면 풃백이라도 좋다. 그러니 제발 풀백에서는 잘해봐라 다우닝 -_-
20m이나 주고왔는데 윙포워드에서 졸지에 레프트백 통보를 받는구만... 레프트백 화려하네요. 1옵션 엔리케 그다음은 2옵션 왼쪽 존슨 이제는 2옵션이될 다우닝이라... 17세 꼬꼬마 스털링이 다우닝보다 시원해보이니 뭐 달리 반대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럴거면 아담 존슨 진작에 좀 업어오지 ㅠㅠㅠ
12/08/29 18:37
누리사힌 임대료가 밝혀졌네요.
Sahin, who cost the Reds around 2 million euros (£1.6million) in a loan fee to Madrid, has no regrets. 2m 그것도 파운드가 아닌 유로이고 파운드로 하면 1.6m입니다. However, if the Spanish giants do decide to sell him Liverpool will have first refusal to buy him. 거기에 무려 우선협상권까지 가지고 있네요. http://www.liverpoolecho.co.uk/liverpool-fc/liverpool-fc-news/2012/08/29/liverpool-fc-new-man-nuri-sahin-says-he-s-ready-for-arsenal-100252-31716759/2/ 출처는 무려 리버풀관련 소식이라면 BBC보다도 정확하다는 에코네요. 트윗발로 시작되었지만 5m이니 11m이니(이건 도대체 누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11m은 생뚱맞죠. 누가 주급까지 계산하면서 선수 몸값에 포함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원래 주급포함해서 계산하니까 11m유로였는데 어느순간 악의적으로 11m파운드라면서 그랬죠.) 이런 소리 나오다가 2m, 그것도 유로로 거피셜이 떴네요. 에코라면 뭐 거피셜보다도 준피셜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도르트문트의 에이스였으며 동시에 분데스리가 MVP인 선수를 임대료 1.6m파운드와 주급 80%정도 부담으로 데려온건 정말 꿀이네요 꿀이에요. 거기에 만일 챔스까지 간다면 완전이적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요. 아니 뭐 굳이 완전이적을 하지 않더라도 이정도 금액으로 저정도 퀄리티의 선수를 데려온건 정말 리버풀 미드필더진의 퀄리티를 올려줄 선수 영입이라고 봐야하겠죠.
12/08/30 08:20
오피셜 풍년이네요;
토트넘: 뎀벨레 영입 밀란: 보얀 영입 바이에른: 하비 마르티네즈 영입 QPR: 세자르 영입 그리고, 그라네로 QPR 거피셜 떴네요. QPR-_-; 목표가 우승인가; 미친 영입은 이어지는군요. 고액 주급자들로만 아무튼, 내년에 박지성 선수 챔피온쉽에서 볼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설마 떨어지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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