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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5 12:54
이렇게 보니 GD 정말 왜소하네요;;;; 도끼 중딩때 랩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차라리 어설픈 럭셔리로 갔으면 보기 싫었으텐데 허세 컨셉으로 뮤비 잘 뽑은거 같네요 노래는 뭐 그냥저냥인데 앨범이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요
12/08/25 12:57
제 귀가 이상한건가...가사가 하나도 안들리네요..이노래야 뭐 거의 인트로 개념이지만
그건 그렇고 여자댄서분들이 입은 브루마(?)도 유행을...할리가 없겠죠 태양 솔로는 안나오나요
12/08/25 13:03
보면서 노래랑은 상관 없이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등에 호랑이 얼굴 가짜겠죠? 호랑이 가죽에 새끼 호랑이라.. 미묘한 느낌이네요. 하하
12/08/25 13:07
싸이가 <강남스타일> 만들기 전에 우선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마인드로 임했다고 하는데..
지드래곤도 싸이의 열풍을 보고 느낀 게 있었나보네요. 저는 솔직히 <Heartbreaker> 나 GD & TOP 시절의 <High High> 같은 일렉트로닉 음악이 나올 줄 알았는데.. YG Family 시절이 생각나는 정통 힙합으로의 회귀군요. 어쨌든 이 곡이 타이틀곡이 아니라 인트로곡인걸로 알고 있는데.. 타이틀곡은 지난 GD 솔로 1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일지, 아니면 이 인트로곡과 유사한 형태의 곡일지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다른 걸 다 떠나서 YG 의 블록버스터급 물량공세, GD 의 '있어보이는' 랩 은 완성도에 있어서 평타 이상은 치는 것 같아요.
12/08/25 13:10
역시 제 귀에는..
지디는 거짓말이나 하루하루 스타일의 곡을 젤 잘 만드는것 같네요.. 이걸 일본쪽 무슨 스타일의 곡이라고 하던데..
12/08/25 13:20
오.. 저는 힙합플레야에서는 오버그라운드는 잘 인정 안해 준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지디 뮤비에는 호평 일색이군요.. 마니아들이 듣기에도 잘 뽑긴 잘 뽑았나보네요.. 벌써 2집 나는 안 털어 빈집 내 랩은 그녈 침실로 데려가 눕히지 ye I'm busy 내 비즈니스에 머니꽃이 피지 난 쉬지않아 내 노랜 건물을 올리지- (I love it) 가사를 보면서 들으니까 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뮤비만 봤을때는 사실 뭔 말하는지 안 들려서..
12/08/25 13:32
아이러니 하게도 스타일 카피의 달인이 one of a kind라니...
이곡도 릴웨인, 타이가 적절하게 섞은듯한 분위기에 속사포 구간에는 버스타라임즈 느낌도 나고...
12/08/25 14:06
스웨거 쩌네요 진짜 루다크리스랑 같이 작업한다길래 어떤지 봤는데
정말 루다크리스랑 비슷하게 변한거 같아요 크크 여태까지 지디 엄청 안좋게봤는데 이번꺼는 정말 괜찮네요. 하트브레이커같은 곡보다 1000배는 나은거 같아요.
12/08/25 14:39
Just wild and young I'm just wild and young Do it just for fun (Hello)
Ladies, me and Choice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주많은 곰, (no) 곰보단 여우 (Hello hello hello)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수없는 놈, (wuh) 좀 비싼 몸(get out) 네 형 네 누나 (아 왜그래요) what's up 아이고 심심하구나 (여보세요) 네 형 네 누나 (아 왜그래요) what's up 아 잘나가서 아 죄송해요 (yo yo yo) 전화한통이면 달려가 1988-0818 번 (hi) 만난 누구나 좀 알려봐 난 연예가 일급사건 난 다르니까 그게 나니까 뭐만했다하면 난리나니까 유행을만드니까 다 바꾸니까 그니까 이실력이 어디갑니까 get back 이건 장난아냐 young&rich that's 나란 말야 so I'm fast so what it's okay 지금 장난하냐? 나 장난아냐 (Hello) Ladies, me and Choice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주많은 곰, (no) 곰보단 여우 (Hello hello hello)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수없는 놈, (wuh) 좀 비싼 몸(get out) 벌써 2집 나는 안 털어 빈집 내 랩은 그녀 침실 널 데려가 눕히지 ye I'm busy 내 비즈니스에 머니꽃이 피지 난 쉬지않아 내 노랜 건물을 울리지- (I love it) 조그만 놈이 나와 무대를 휙휙 저어 맘에 영 안 들어 눈에 밟혀 고갤 돌려도 이리저리 가는 곳곳 음악에 사진으로 도배돼 미친척해도 없어서 못팔아 나 땜에 못살아? get back 이건 장난아냐 young&rich that's 나란 말야 so I'm fast so what it's okay 지금 장난하냐? 나 장난아냐 라라라 예쁘게 좀 봐주세요 욕하지 말아주세요 라라라 귀엽게 받아주세요 사랑해주세요 (Hello)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주많은 곰, (no) 곰보단 여우 (Hello hello hello)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수없는 놈, (wuh) 좀 비싼 몸(get out) 네 형 네 누나 (아 왜그래요) what's up 아이고 심심하구나 (여보세요) 네 형 네 누나 (아 왜그래요) what's up 아 잘나가서 아 죄송해요 날따라 해요 날 따라해요 날 따라해요 날 따라해요 날 따라해요 날 따라해요 따라 따라해요 따라 따라해요 (따라해요) (Hello)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주많은 곰, (no) 곰보단 여우 (Hello hello hello) Yes sir, I'm one of a kind 난 재수없는 놈, (wuh) 좀 비싼 몸(get out) 두번째 벌스가 좋네요.
12/08/25 15:12
여러곳에서 짜집기해와서 짬뽕시킨듯한 스타일은 여전하네요. 뭐 그래도 전 이친구의 발전성을 높게 보고있는지라 이번 앨범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사실 뭐 짬뽕해와도 좋은건 좋은거니까요 크크.
12/08/25 17:07
저는 별로네요~
저는 차라리 듣기 편한 하트브레이커가 훨씬 낫네요..... 10대인 제 동생도 지드래곤 팬인데 이번 앨범은 안 살듯 싶네요...
12/08/25 18:17
정말이지 클레스가 다른것 같네요
지드래곤에 대해서는 늘 기대치가 높지만 몬스터도 그렇고 이번 노래도 항상 그 기대치를 뛰어넘네요 특히 마지막장면에서 자신을 따라하는 사람들한테 하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은 예전입었던 옷들은 필요없다며 쿨하게 테니스를 하는듯한 모습은 통괘함이 쩝니다 정말..... 대단해요.. 뭣보다 음악이 좋네요 "네 형 네 누나.." 어떻게..이런가사를 생각해내는것도 대단하지만 저렇게 맛갈나게 부를수 있는지.
12/08/25 18:19
원래 힙합하려고 와이지 들어간 것일텐데 하고 싶은 거 하는군요. 내 노랜 건물을 올리지 펀치라인 크크.
그래도 타이틀은 아마도 대중적이겠지요.
12/08/25 19:06
확실히 미국냄새, 돈냄새 물씬 풍기는 뮤비는 yg만한 회사가 없는 것 같고, 장모씨(...)처럼 허세는 허센데 허세가 아니야?! 가 되어버린 지디의 스웨거가 일품이네요. 하트브레이커 보다 훨씬 편하게 봤습니다. 스킬,스타일 둘 다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인정은 하게 되네요. 보는 재미도 확실한 친구인 것 같아요.
12/08/25 19:09
작곡 잘하고 스타일 간지나고 멋있고 음악에 재능있고 이번 곡도 가사 잘 쓴 것 같고
다 인정하는데 랩을 잘하느냐 그거 하나만은 가사 전달력 부분에 있어서 많이 좀 아닌 것 같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12/08/25 20:46
저는 힙합을 잘 몰라서 그런데.. 힙합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힙합을 하시는 분들은 지드래곤을 어떻게 보나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고등학교 때 힙합동아리 가서 빅뱅 지드래곤 부분 랩했었는데... 그 선배님이 제일 싫어하는 게 빅뱅이어서.... 제 인생의 흑역사로 남아있.....(근데 붙은게 함정) 지드래곤이 하는 음악은 힙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가요?
12/08/26 16:16
와 진짜 멋지네요. 이게 인트로라니... 앨범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지디의 스타일 소화능력은 진짜 예술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하면 이상해보일 헤어나 의상도 얘가 하면 멋져보인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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