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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29 16:00:51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일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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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로빈 반 페르시는 맨유행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웨인 루니와 같은 액수인 주급 22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Sunday Express  

그렇지만 라이벌 맨시티는 그 정도 조건을 맞춰 줄 생각이 없으며, 주급 15만 파운드를 한계선으로 잡아 오퍼한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Sunday Mirror  

리버풀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의 행선지로 뉴캐슬이 다시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이 23세의 선수는 유럽 대회에 나가는 팀일 경우에만 앤필드를 떠날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하지만 뉴캐슬은 27세의 뎀바 바에 대한 7m의 이적허용조항이 발동될 경우에만 그들의 전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 할 것입니다
Full story: Sunday Mirror  

사우스햄튼이 아스날의 테오 월콧을 다시 데려오기 위한 문의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Full story: Mirror  

한편 아스날은 말라가의 27세 미드필더 카솔라의 이적을 15m에 화요일까지 마무리짓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요일=7월 31일이 말라가 재정 문제 해결에 데드라인일 겁니다 아마도)
Full story: Daily Mail  

맨시티 감독 만치니는 다음 두 주 내로 EPL 챔피언이 새 영입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Full story: Manchester Evening News  

WBA의 감독 스티브 클락은 레딩이 관심을 보이는 25세 스트라이커 셰인 롱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Full story: Birmingham Mail  

풀럼이 아스날의 러시아 국가대표인 31세의 아르샤빈에게 비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런던을 떠나길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The Metro  

맨시티가 아스날의 28세 스트라이커 반 페르시 영입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클럽의 풋볼 이사인 Brian Marwood가 그를 팀 내 최고 급료를 받는 선수로 만드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Sunday Mirror  

아데바요르를 아스날에서 맨시티로 이적시켰던 에이전트는 이 28세 선수의 토트넘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2. 기타 가십

맨유의 미드필더 스콜스는 유로를 위해 대표팀에 복귀할 수도 있었지만, 호지슨으로부터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한편 스콜스는 콤파니가 맨시티에서 EPL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광경을 자신은 볼 수 없었다고 인정하며,
맨유가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토트넘 감독 AVB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찰리 아담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는 골이 나지 않았던 미국에서의 친선경기 도중 가레스 베일에게 다시 부상을 입혔습니다
Full story: Daily Telegraph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무릎과 발목의 부상 문제가 계속되며, 10월까지 1군에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The Sun  

전 토트넘의 주장 레들리 킹은 부상으로 인해 그의 경력을 마감해야 함을 깨달은 순간 눈물을 쏟았음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그가 1999년 더비 카운티와 1군 데뷔전을 치룰 때부터 부상 문제를 안고 있었음을 재차 털어놓았습니다
Full story: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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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오빠
12/07/29 16:02
수정 아이콘
리버풀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의 행선지로 뉴캐슬이 다시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이 23세의 선수는 유럽 대회에 나가는 팀일 경우에만 앤필드를 떠날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크크크크크크 리버풀
12/07/29 16:03
수정 아이콘
루니와 동일주급 요구 덜덜
12/07/29 16:06
수정 아이콘
더 선에서 나온 모드리치 이적 루머가 없네요.
36M에 레알로 이적.
12/07/29 16:08
수정 아이콘
맨시가 빠지면서 맨유가 반 페르시와의 협상에 유리해지게 되겠군요.
반 페르시도 주급이 올라가는 선에서 가능한 한 빨리 빠져나가려고 할거고..
반니스텔루이
12/07/29 16:09
수정 아이콘
22만 파운드라니 절대 안되지..
moisture
12/07/29 16:14
수정 아이콘
윌셔......
moisture
12/07/29 16:1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사우스햄튼이 월콧에게 제의한 건 뜻밖이네요. 부유한 구단인 건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유스팀 출신이라고 해도 지금의 월콧을 사오려면 꽤 많은 자금이 필요할텐데..

기사 대충 훑어보니 15m에 10k 정도 예상하는 것 같은데 이 정도가 되나요 허허.
누렁쓰
12/07/29 16:35
수정 아이콘
팀을 떠나고 싶다고 분탕질치는 선수가 정작 허무맹랑한 주급을 요구하는건 현실 파악이 안되고 있는 걸까요? 타팀들 역시 기량은 확실하지만 부상 위험이 따라다니는 나이 많은 한시즌 반짝 공격수에게 큰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아 하는게 보이네요.
12/07/29 16:41
수정 아이콘
빨리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이적해온 유망주들 얼마나 잘 쓰는지, 선수들과 어떻게 융화되는지..

그런데 밀란에 1:0으로 진건 함정
클로로 루실루플
12/07/29 17:04
수정 아이콘
뭐 첼시는 별 기대가 안되네요. 중앙을 보강안하는이상 답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2/07/29 17:43
수정 아이콘
http://www.goal.com/kr/news/1798/liverpool/2012/07/29/3272435/%EB%A6%AC%EB%B2%84%ED%92%80-%EA%B0%90%EB%8F%85-%EC%95%A4%EB%94%94-%EC%BA%90%EB%A1%A4-%EB%82%B4-%EC%A0%84%EC%88%A0%EA%B3%BC

로저스 감독의 인터뷰에서 캐롤이 자신의 전술에 적응할 수 있다고 했네요.

"현실은 캐롤이 아직 리버풀 선수라는 것이다. 그는 여기서 행복해 할 뿐 아니라, 나의 전술에도 굉장히 잘 맞는다. 난 그를 팀에서 억지로 떠나보내고 싶지 않다. 캐롤이 남아주길 바란다."

라고 했다네요.

뭐 일단은 급하게 팔지는 않을 듯 한데요. 물론 저게 그냥 몸값 올리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요.

지금 8월 2일이 유로파 예선이거든요. 수아레즈도 올림픽 기간이라서 과연 캐롤이 나오느냐 마느냐가 관건이고요. 나오면 아마 이적이 없을테고 안나온다면 이적이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OneRepublic
12/07/29 18:54
수정 아이콘
윌셔는 그냥 기자가 말장난한거지. 예정과 다를게 없네요.
월콧은 말도 안되는 루머구요. 크크크 카솔라는 낼모레까자 결정나겠군요.
작년 이맘때 마타링크가 생각나는군요. 그거보단 신뢰도가 높아보이지만요.
유인나
12/07/29 19:18
수정 아이콘
빅샘에게는 캐롤이 메시처럼 보일테니 웨햄가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리그를 씹어먹을수도 있을것같은데... 놀란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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