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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6 20:07:23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월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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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뉴캐슬이 23세의 앤디 캐롤에 대한 그들의 비드 액수를 올릴 것입니다.
이 스트라이커를 다시 데려오기 위한 임대 제안은 리버풀에 의해 거절당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맨시티가 아스날, 토트넘을 제치고 Caen의 17세 포워드 음바예 니앙을 영입할 채비를 갖췄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레알이 30m에 모드리치 영입이 가까워졌습니다. 토트넘과의 협상은 몇가지 세부사항 조율만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만치니는 맨시티의 반 페르시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제코와 테베즈를 지키길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첼시가 스페인 챔피언 레알을 제치고 인테르의 30세 라이트백 마이콘을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Metro  

휴스턴의 27세 미드필더 Geoff Cameron을 영입하려던 스토크의 움직임이 MLS 당국에 의해 정지되었습니다
MLS는 이 선수의 가치를 2.2m로 매겼습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이쪽은 협회?의 권한이 꽤 센가 보네요. 원문을 보니 양팀은 동의했는데 당국이 스톱시킨 듯합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첼시 미드필더 말루다의 급료 요구 액수 때문에 그의 산토스 이적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에버튼, 웨스트햄, QPR이 인테르의 19세 스트라이커 카스타뇨스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Inside Futbol  


2. 기타 가십

맨유 미드필더 안데르손은 다가오는 시즌에 자신의 비판자들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고,
왜 맨유가 전 소속팀 포르투에 25m를 지불하면서 자신을 데려왔는지를 보여주려 합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믹 맥카시는 휴가를 일찍 끝내고 월요일에 돌아와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직에 오를 것입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게리 네빌은 잉글랜드가 항상 다른 나라들을 이겨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그래야 하는 팀이라는 애기)
교만하고 존중이 없는 견해라며, 항상 이겨야만 한다는 생각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을 보니 언제부터 잉글랜드가 시합을 주도하는 축구를 했냐며, 모든 선수들이 사비나 메시나 피를로처럼 할 수는 없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차근차근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했네요. 은퇴하고 나선 인터뷰를 참 잘하는 듯)
Full story: Independent  

후안 마타는 스페인을 향해,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올림픽에서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요약 : 자만하지 맙시다)
Full story: Daily Mirror  

토트넘의 신입인 시구르드손은 우승에 대한 도전 욕구가 자신을 이 곳으로 향하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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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6 20:14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가 30m????????????

첼시는 오스카에 거의 근접한 거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아무리 토트넘이 첼시를 싫어해도 레알에 30m에...;;

그런데 첼시야 그렇다 치더라도 토트넘은 이러고 무티뉴 31m에 얻어오면 손해 아닌가요?
사티레브
12/07/16 20:20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는 32m유로에 옵션 7~8m으로 비드되고있는걸로 알아요
(改) Ntka
12/07/16 20:20
수정 아이콘
맨유 미드필더 안데르손은 다가오는 시즌에 자신의 비판자들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고,
왜 맨유가 전 소속팀 포르투에 25m를 지불하면서 자신을 데려왔는지를 보여주려 합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제발 그래라 제발 좀
제로스엠퍼러
12/07/16 20:21
수정 아이콘
안데르손이 25m이였군요... 엄청 비쌌네
사티레브
12/07/16 20: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60m에 네이마르를 이번시즌에 합류시킬거라는 얘기가 공식(맞나)트위터에 올라왔었어요
마이콘은 첼시행이 유력하다고 되어있는데 다른 소스에서는 마드리드가 협상에서 7m으로 앞서있다고도 하구요

그나저나 개리네빌을 한결같네요 스콜스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고
클로로 루실루플
12/07/16 20: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의 메인 헤드라인은 아무래도 앤디 캐롤-뉴캐슬과 김보경 BBC발 카디프 시티행이겠네요. 뉴캐슬 유력 언론지에서 앤디 캐롤이 로저스 감독의 플랜에 자신이 없어 실망했고 뉴캐슬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에이전트에게 말했다더군요. 하지만 저 언론지가 뉴캐슬쪽에선 유명하다해도 기사 신뢰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더군요. 뉴캐슬쪽에서 언론으로 흔들고 밀당 들어갈려는 작전이라는 말도 어느정도 설득력있게 들립니다. 일단 앤디 캐롤이 리버풀 투어에 참가하니깐요. 하지만 리버풀쪽 언론지에서도 리버풀이 확실히 이적시킬려는 의지는 있다는걸로 봐서 단순 루머는 아닌것 같구요. 그리고 김보경 선수는 이런말 조심스럽지만 참 실망스럽네요. 그래도 자신의 선택이니 후회하지 않길 바랍니다.
Darwin4078
12/07/16 20:26
수정 아이콘
세리에는 다 파는 군하..ㅠㅠ
마이콘도 인테르를 떠나고.. 스네이더도 곧 떠날듯..ㅠㅠ
12/07/16 20:29
수정 아이콘
델송아 그냥 떠나자
사티레브
12/07/16 20: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스날 소식이 안보이는데 다른쪽 소식에서는
사코 아펠라이 간소 링크가 있었어요
반니스텔루이
12/07/16 21:06
수정 아이콘
첫 시즌 안데르손을 보면서 맨유도 한때 중원 자원에 행복해하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팀의 부상 공백에도 적응을 하며 공백을 훌륭하게 메꿨고, 이야 아직도 20살밖에 안 되었네! 했었는데. 아직도 24살밖에 안 된 안데르손 -_- 같은 말인데 어감이 영;;
부진할 때도 언젠간 포텐 터지겠지 했는가 계속 기대했었는데.. 대체 언제 터질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얘는 진짜 중미로써 루카스처럼 포텐이 확 터지든지, 수비력 좋은 미드필더 영입하던지.. 그거 아니면 답이 안 보이네요.

아무리 봐도 델송이는 첫 시즌에 보여줬듯이 플랫 미들에서 수비력 좋은 수미(하그리브스)가 있을 때 미드필더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이나 2~3명의 미드필더가 받쳐주고 자신은 미드필드의 꼭짓점 역할을 하거나 그런 역할이 제일 어울렸었는데.. 하그리브스는 고작 한 시즌 뛰고 유령이 되어버렸고, 캐릭도 예년과 같지 않고.

첫 시즌에 워낙 잘해서 두 번째 시즌은 그러려니 했지만, 그 이후 모습들은..

십자인대 부상당하고도 가끔 번뜩이는 모습 보여줄 때는 그래도 재능은 재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꾸준히 봐온 결과 기복 덩어리에 유리몸.. 무엇보다 중미로 뛰고 있으면 수비할 때 좀 바싹 좀 붙어줬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챔스 결승 때도 어설프게 수비하다가 골 먹히더니.. 볼 때마다 눈살 찌푸려지고.. 간간히 나오는 돌파는 좋은데 전달해줘야 할 상황의 판단이 늘 속 터지고, 자신이 처리해야 할 상황에선 열불터지고, 중거리 때릴 땐 그냥 눈 감게 되고.. 그나마 골 포텐은 좀 오른 것 같긴 한데. 올 시즌은 또 어떤 희망고문을 보여줄지..

가장 큰 문제는 맨유에 얘보다 나은 중원 자원도 거의 없다시피 한다는 거 에휴..
사티레브
12/07/16 22:10
수정 아이콘
지금 트위터에는 미친소리(죄송해요 이표현밖에)가 날라드는데
psg가 50m으로 모드리치에게 비드했다는 얘기가...

카타르가 파리와 프랑스에 기반시설 지원 약속
플라티니와 프랑스 전 대통령과 카타르쪽이 회동
그래서 플라티니가 psg에게 ffp를 느슨하게 봐줄거라는 추측
레오나르도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2/07/16 22:36
수정 아이콘
뉴캐슬이 캐롤에게 13m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건 뭐 후하게 쳐줬다고 해야할지 싶을 정도로 상황이 처참하네요.
제 예상은 10m 이하였으니까 좀 더 쳐준거겠죠?
저게 시작가라면 정말 좋겠지만 말이죠.
일단은 임대가 아니니까 좀더 많이 준걸지도요...
그걸 떠나서 상황이 참 최악이고 마음에 안들고 진짜 로저스는 언플을 따로 교육받던가 해야겠네요.
12/07/16 23:59
수정 아이콘
뭐하는건가 싶네요.

좋게 보고 싶긴 한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이럴거면 캐롤은 왜 데려왔나요. 토레스떠나니까 급해서 데려왔다가 토레스 생각안나니까 필요없어졌나요.

첫시즌을 어찌꾸려가려는지 두고보려했는데 자기가 써본 카드만 수집하고 있는 카드는 제대로 관리도 못하고 잃는 꼴을 보니 이번에도 글렀나 싶네요.
OneRepublic
12/07/17 00:34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아무래도 로빈, 월콧이 말이 많네요.
반 페르시는 비드는 여러군데 넣는다고 하는데 벵거감독님 트레이닝 사진에 나오는거 보니 유로 끝나고 바로 복귀하신거 같은데
얘 처리나 빨리 했으면 좋겠고, 월콧은 팬들도 필요있다 없다 소리가 나와서 인지 언론사마다 말하는게 다 다르네요.
어떤 언론사에서는 '벵거감독이 팔려고 한다', 어떤 언론사는 '벵거감독은 지키려고 하지만, 팀에서 내보내려고 한다'.
월콧 out을 말하는 언론사는 아펠라이 in + 챔벨레인 주전화를 이야기 하는데, 굳이 적응한 놈을 보내고 새로운 도전을 시키려고 하는지-_-;
Go_TheMarine
12/07/17 06:43
수정 아이콘
캐롤이저번시즌 골대맞춘거랑 키퍼슈퍼세이브만 들어갔어도
리그10골정도는 넣었을텐데요...
제라드와 호흡도 잘 맞아가는것같은데...
한 2년뒤에 팔면 몰라도 지금파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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