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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9 22:01
what????????????????????????????????????????????
what the...................................... 오늘부로 피파 본캐 부캐 다 qpr...
12/07/09 22:04
허... 개인적으로 기성용 선수는 친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같이 있는 팀에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러면 정말 대박이네요.
맨날 박지성 선수 집에 가서 위닝할 듯. 크크.
12/07/09 22:04
이적료는 적당한선에서 끝낼겁니다. 셀틱 입장에서는 계약 1년 남았으니 지금 안팔면 6개월 뒤에 프리가 되서 이적료 한푼 못챙길테니까요. 그나저나 기성용은 EPL 적응은 쉽게 하겠네요. 캡틴 박이 도와줄테니...
12/07/09 22:05
QPR은 여기에 블랙번에서 프리로 플린 호일렛, 박지성의 전 동료인 마이클 오웬, 토트넘의 저메인 데포에다가 리버풀에서 한시즌 잘 뛴 벨라미까지 노린다고 합니다.
12/07/09 22:06
박지성, 기성용 그리고 제3의 선수는 누구일까요? 워크퍼밋 나올 선수가 몇 안되는 것 같은데...
QPR로써도 대략 6.5m으로 박지성 기성용 다 영입하면 나름 꿀영입이네요. 아시아 시장 개척은 물론이거니와 다수의 한국팬들까지 잡을 수 있으니.... 두 선수의 실력도 물론이구요
12/07/09 22:07
박지성에 기성용이라니, 다음 시즌부터는 무조건 qpr이네요. 박지성 선수가 이런식으로 떠나지만 않았어도 끝까지 맨유팬이었을텐데 팬심이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렸네요
12/07/09 22:12
이와중에 만치니감독이 러시아 국대로 간다는 소리가 있군요. 사실이라면 맨시티 차기 감독은 누가 될지도 재밌겠어요. 펩만 아니면 되는데...
12/07/09 22:29
----------자모라-----------시세----------------
--타랍-----바튼--------기성용-----박지성-- 대충 이정도로 공격진 라인업이 짜여지겠네요. 은근히 재밌을 듯
12/07/09 22:53
이왕 이렇게 된김에 박주영,이청용,김보경,손흥민,구자철,지동원 다 데려가줘요. 안되면, 이청용이라도...
기성용 입장에선 땡큐겠네요. 박지성 덕분에 적응하는데는 문제 없을테구요. 아직 어리니까 분명 이번시즌 굉장한 활약 보여줄거라 생각됩니다. 기그리브스 모드만 아니라면요.
12/07/09 22:55
바튼이 양아치긴 하지만, 기성용도 떡대도 좋고, 꽤 성깔 드러운 친구라...기가 죽진 않을거 같네요. 아직 젊으니까요 크크
국민감독 마크휴즈 국민구단 큐피알 피스컵 초대 1순위 큐피알
12/07/09 22:58
뭐, 큐피알에 한국선수들 모이면 맘편하게 응원할수 있겠네요 으흐흐 박지성 선수야 국대 은퇴해서, 박지성, 기성용 선수 영입해봐야
아시안컵... 흐음... 어차피 군대때문에 기성용 선수도 아시안컵으로 빠져봐야 한번이겠군요. 정말 한국 선수 한명정돈 더 영입해도 아무 문제 없을듯;
12/07/09 23:01
잠깐 근데, 주급이 30k도 아니고 3.3k정도 라구요?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지금 이청용이 35k정도로 알려져있는데 1/12네요;
12/07/09 23:06
경기없는 3~4개월을 뺀다쳐도 5k가량인데 흐음... 주급 연봉은 계산이 다른가 보내요. 그리고 주급이 만도 안가구요;
12/07/09 23:10
박지성...
05년 맨유 입단 이후 7시즌간 205경기 27골 잊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어디에 가든 응원할겁니다. 아흑 ㅠㅠ A-yo Great PARK 모해요. 딱히. 주전 자리 보장되는데 QPR 같이 갈래요~ YEAH~
12/07/09 23:11
올해로 QPR의 10년차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챔피언십에서 빌빌댈때가 엇그제 같은데 지성횽아까지 온다니요... ... 는 없고 난 맨유를 응원한 것이 아니라 박지성을 응원한 것이다!!! 제한Q!!!
12/07/09 23:13
박지성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요즘 박지성 선수 뛰는걸 많이 못봐 아쉬웠는데 주전자리 잘 차지해서 이영표 선수처럼 롱런은 안되더라도 ㅠ 요즘 우리나라 젊은 유망주? 보다는 클래스가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하지 않아서 그렇지 축구로 대학가고 기성용이랑 뛰어봤던 아는 동생이 그러더군요. 몇 년 전 이야기긴 하지만 그래도 박지성이 우리나라에서 개인기 제일 좋다고 말이죠. 뭐 꼭 메시처럼 박지성 선수가 뛰는건 아니지만 포스있는 모습으로 잘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12/07/09 23:14
뭔가 단위 오류 같은데... 17만파운드면 30억이 아니라 3억 조금 넘죠...기성용 3억이면 강원FC도 영입전 가세할듯..
아마 170만파운드의 오타 같네요. 주급으로 3만파운드 정도
12/07/09 23:14
맨유에서 은퇴하는 박지성이 보고싶었지만
이적해서 주전선수로서 매주 활약하는 박지성선수의 모습도 보고싶네요. 좋은결정이라 믿고 박지성선수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이제부터 본진은 QPR이다!!! 크크크
12/07/09 23:15
약 17~8년전 당시 시즌 리뷰와 맨유의 골들을 보면서
QPR의 독특한 홈구장은 참 인상적이었는데.. 저번 시즌 승격하면서도 변하지 않았더군요. 저번 시즌만 해도 QPR이 다른 팀이랑 할 땐 그냥 무관심이었는데 이제 챙겨볼 이유가 생겼네요 크크
12/07/09 23:15
이제서야 말하지만 긱스 간통했을 때 쌍욕하고 싶었다!
그리고 껌영감은 껌 씹다가 악관절 빠져라!! 두번 빠져라!!! 에브라는!!! 지성이형 친구니까 나의 친구...
12/07/09 23:20
정말인가요?
맨유에서 주급 93k 받았는데 1억5천이면 84,809 파운드 즉 약 85k라는건데 주급이 거의 깎이지도 않았네요;; 완전 초특급대우인데요? 이 이적조건 받고 이적 안하는게 더 이상할 정도의 환상적인 계약조건이었군요
12/07/09 23:23
생각해보니 맨유에서 93k 2년이었는데, QPR에서 2년 계약을 할려면 주급 보장을 해주긴 해야했었겠네요.
93k 2년 -> 60k 3년으로 주급 어느정도 보장해주는 느낌이라 생각했었는데요.
12/07/09 23:26
기자가 한국의 또다른 선수(기성용)에 대해서 물어본 듯 하네요.
질문은 대강 알아들었는데 감독님인듯한 분 말은 못알아 듣겠네요.. 이놈의 영어 ..... 한글이다!!!
12/07/09 23:28
결국은
맨유맨 프라이드 <-> 출전시간 보장과 교환한 셈이군요 챔스우승게임 엔트리 제외만 빼면 맨유에서 이뤄볼것 다 이뤄봤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전 맨유도 싫고 카가와도 싫어요
12/07/09 23:31
축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궁금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이 팀에 가게 되면 주전 꿰차고 매 경기마다
나올 수 있는 뭐 그럴만한 팀인가요?
12/07/09 23:31
비록 조촐해보이는 기자회견이긴 했지만 박지성 선수 웃는 모습 보니 좋네요..
Nerade 님.. 링크 감사해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_^
12/07/09 23:36
처음 이적소식 들었을땐 정말 많이 아쉬웠지만
그의 마지막 모습을 원없이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설레네요 화이팅입니다! (리버풀도 좀...ㅠㅠ)
12/07/09 23:37
공홈가서 바람막이같은거 살펴봤는데 작업복같은 후리한 옷들도 있는데 그냥 입을만한것도 있더군요...
축구 관련 쇼핑몰들도 참 바빠지겠네요 크크
12/07/09 23:42
맨유 공홈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려주었네요 ..
레전드라고 할순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맨유에서의 공헌이 뛰어났다는것을 증명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힘내요 지성팍!
12/07/09 23:42
이렇게 된 이상 카가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테크 타고 루니도 부상 당하고 비디치도 다시 부상 당하고 나락의 끝으로 맨유가 망해보는 것도..?
그리고 리그종료 후 순위는 맨시티 - 아스날 - 리버풀 - QPR - 토트넘 - 뉴캐슬이 되면 위아더월드...?!
12/07/09 23:43
맨유팬이자 박지성 선수팬으로서 심경이 복잡하네요.
(맨유팬이라서 박지성 선수 팬이거나 박지성선수 팬이라서 맨유팬인 게 아니라 독립적인 이유로 팬입니다...) 맨유 싫어하시는 분들이 대거 등장하셨는데 별로 상관은 안 합니다. 싫어할 수도 있죠. 맨유팬인 척하면서 퍼거슨 감독 욕 하는 분들도 참고 살아왔는데요. 뭐. 맨유 경기 중계도 이제 보기 힘들텐데 EPL은 박지성 선수 선발경기만 챙겨보고 이번 시즌에는 스페인리그로 넘어가서 레알 마드리드나 응원할까 고민중이네요.
12/07/09 23:46
맨유 공홈에 하이라이트 올라왔네요.
그래도 맨유에서 많이 배려/인정 받으며 떠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위로가 되네요. QPR에서 많은 경기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2/07/09 23:48
퍼거슨 감독님도 드디어.. 드디어.. 박지성 이적에 대해 언급했네요. ㅠ
알렉스 퍼거슨 경은 박지성을 최고의 프로페셔널한 선수라고 칭했으며, 11월 QPR의 올래포드 원정시 그가 위협이 될 거라는 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지난 7년간 이 클럽에서 환상적인 일꾼이었습니다," "최고로 프로페셔널한 선수이며 좋은 청년이었으며, 빅경기에서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전 그가 원했던 경기수를 보장해 줄 수 없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이 그의 미래가 잘 풀리길 바라며 물론 전 그가 QPR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둘것이라 확신합니다."
12/07/10 00:08
리오 -
"찌는 환상적인 선수였고 진정 선수들을 위한 선수였습니다. "그는 우리 클럽의 팬들과 선수들에게 굉장한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훌륭한 일꾼이었으며 클럽에서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그저 진정으로 이타적인 선수로서 언제나 동료들을 위해 뛰었고 그는 클럽이 매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 우리의 일원이었습니다. "진정으로 좋은 친구였기 때문에 찌가 떠나서 슬픕니다. 그는 입단하고 3~4년 정도 후에는 진정으로 마음을 터놓았고 선수들과 많은 농담도 주고 받았습니다. 그처럼 좋은 친구가 떠나게 된다는 걸 다시 말하게 되어서 슬프네요." "그는 언제나 우리를 위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찌가 최고였던 순간을 뽑자면, AC밀란과의 경기에서 피를로를 상대로 믿기지 않는 맨마킹을 했던 순간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모두가 드레싱 룸에서 그가 보여줬던 모습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는 확실히 피를로의 위협적인 모습을 지워버렸어요. "찌는 그저 훌륭한 선수라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스쿼드의 모든이들이 그에게 감사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12/07/10 00:46
박지성 선수 맨유 떠난 것에 대한 인터뷰도 공홈에 올라왔네요.
"남은 인생동안 맨유에 있었던 시간은 제 가슴속에 계속 남아있을 겁니다," "이 곳에서 정말 많이 승리를 거뒀고, 특별했던 팀원들과 대단한 감독님과 함께, 이런 휼륭한 팀의 일원이라는 건 훌륭한 특권이었습니다. "모든 선수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며, 축구를 즐기며 성공적인 업적을 이루어내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는 클럽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팬들을 환상적이었으며 언제나 그들의 훌륭한 애정을 기억할 겁니다. "맨유에서 배운 제 모든 야망과 정신을 가진 채, 이제 전 QPR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모든 것을 바치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맨유에 있으면서 경험한 것들은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12/07/10 01:01
와.. 며칠전만해도 박지성은 절대 아닌줄 알았는데;;
박지성에 기성용까지 QPR가면 진심 국민구단 되겠네요. 저도 벌써부터 QPR이 좋아집니다~ 퀸즈 (지성) 파크!
12/07/10 09:54
번호도 7번으로 결정났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47&article_id=0002004181&date=20120710&page=2 epl에서 팀에 상징인 7번이라!!!
12/07/10 09:56
아..애국심이란게 진짜 있는걸까요?
벌써 QPR이 제마음속의 구단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맨유는 흘러간 옛사랑.. 잘살길 바라는 마음과 못살길 바라는 마음이 교차하네요 FM을 다시 켜야겠습니다
12/07/10 10:51
국민구단 QPR
국민감독 마크 휴즈 국민구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국민흑형 지브릴 시세 국민삼촌 조이 바튼 (이건 무리수인듯..-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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