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09 13:19
그 프롤로그 씬은 다른거에요 ^^. 제가 건 위키 링크에 가면 6분짜리 프롤로그가 올려져 있더군요. 베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담긴 영화 첫부분이요.
이 영상은 그거랑 다른, 영화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이에요.^^;;
12/07/09 13:35
23일 대구 cgv에서 아이맥스 예매해놨는데...
이 영상만으로도 벌써 축축해졌네요 크크 미국 시사회 평론가들 코멘트에, 영상까지 더하니.... 기대감이 엄청 증폭되네요! 빨리 보고싶습니다. 1만명 엑스트라면 영화 예산이.... 알바비만 해도 얼마일까요 대체.. 스케일이 덜덜...
12/07/09 13:40
아이맥스로보고싶은데 개봉첫날 아이맥스 자리좋은데가없네요.... 흙... 일단 일반 상영관에서보고 몇일있다가 자리가 나면 가서 봐야겟네요
12/07/09 14:45
와....내 평생 이렇게 보고싶은 욕망이 컸던 영화가 있었나 싶습니다....
단지 저 영상만으로 가슴에 뭔가가 꿈틀꿈틀하네요.... 후................... 아... 기저귀 차고볼껄...(2)
12/07/09 14:57
인터뷰들을 통해서 느낀건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관통하는 요소들이 이번에 다 등장할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세상이 불타오르는걸 보길 원하죠' 라는 대사도 그렇구요. 그리고, 저는 이 장면이 되게 좋네요 셀리나 카일과의 가면무도회 씬에서, 브루스 웨인이 캣우먼에게 묻죠. 웨인 : 고양이 도둑치곤 뻔뻔한 의상이군 셀리나 : 그래요? 그럼 당신은 누굴 흉내내는데요? 셀리나는 가면으로 자신의 정체를 가리고 캣우먼 행세를 하는 것이라면 선의 상징인 배트맨은 바람둥이 브루스웨인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셈이죠. 그래서인지 브루스는 가면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진짜 자아는 배트맨이고, 그 얼터에고 브루스웨인이 위장을 위해 존재하니까요. 이전까지의 배트맨 영화들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는데 이 장면은 진짜 마음에 듭니다. (찾아보니, 배트맨 리턴즈에서도 유사한 장면이 있네요) 이래서 '배트 신용카드닷!' 을 만들었던 조엘 슈마허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모자라는겁니다. 그리고 톰 하디는 상당히 장난꾸러기 배우 같네요. "배트맨이다!!" 하는걸 보니. 크크크 인셉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디스 민즈 워, 워리어에서의 모습을 보면 다 딴판이더군요 진짜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같은데, 히스레저의 조커처럼 후덜덜한 연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물론, 조커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매력이 많기때문에 조커의 포스만큼은 절대 불가능하지만요)
12/07/09 16:27
윗 영상을 보고 든 첫 느낌은 '스케일이 커진 다크나이트' 였습니다. 자칫 단순해질수도있는 선과 악의 대결을 철학적인 질문을 가미하면서 과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를 되묻는 과정에서 주는 지적쾌감을 다크나이트에서 느꼇다면, 이번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는 그 지적쾌감을 한층 끌어올리면서도 스케일이 확대되어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느낌도 줄 것 같네요.
12/07/10 00:09
20일 새벽 2시 40분 예매해 놨습니다.
자리가 별로긴한데... G열 구석...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크 근데 극장도 자리에 따라 가격을 달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
12/07/10 00:25
손목을 다쳐서 잠깐 게으름 피웠을 뿐인데, 왕십리 아이맥스 좋은 자리는 다 찼더군요.
전 날 근처에서 자고 조조로 보든 심야로 보든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