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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4 14:45
이전에 제 개인적인 2000-2009 팝 20장을 꼽은 적이 있는데 (무순)
The Avalanches "Since I Left You" (2000) Eminem "The Marshall Mathers LP" (2000) Outkast "Stankonia" (2000) Daft Punk "Discovery" (2001) The Strokes "Is This It" (2001) Beck "Sea Change" (2002) The Flaming Lips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 (2002) Interpol "Turn On The Bright Lights" (2002) Sigur Ros "()" (2002) Amy Winehouse "Back To Black" (2004) Arcade Fire "Funeral" (2004) Green Day "American Idiot" (2004) Sufjan Stevens "Illinois" (2005) Bob Dylan "Modern Times" (2006) John Mayer "Continuum" (2006) Muse "Black Holes And Revelations" (2006) Radiohead "In Rainbows" (2007) Coldplay "Viva La Vida and Death All His Friends" (2008) Fleet Foxes "Fleet Foxes" (2008) The XX "XX" (2009) 거의 모든 리스트에 포함되는 화이트 스트라입스는 저는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이외에 Arctic Monkeys - Whatever People Say I Am, Yeah Yeah Yeahs - Fever To Tell, Jay Z - Blueprint 등이 있네요. 카니예 웨스트는 2010년까지 포함시키면 2010년 앨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정말 대단해서 넣었을 거구요. Kid A를 즐겨 듣는다고 하면 웬지 허세(?)처럼 보일지 모르겠는데, 저는 National Anthem 같은 해괴망측한 곡도 좋아서 자주 들었어요. 근데 이 앨범이 모든 현 세기의 실험 음악을 대변한다는 식의 평은 좀 과장된 것 같습니다.
12/06/24 15:06
고 1때 우연히 라디오헤드의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를 들었는데
그 곡을 처음 듣고 느꼈던 망치로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들어도 그 때 같은 충격이 되살아나질 않네요..
12/06/24 18:24
와 라디오헤드 위엄... KID A도 많은 호평을 받는군요.
전 칸예는 2집이 제일 좋던데, 평점은 1집이 항상 더 높더라고요.
12/06/25 00:46
아..칸예는 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아니고 저게 들어가있지 했더니 시기가 2000~2009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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