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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 23:17
두산팬으로써 패배는 가슴아프지만 BK의 메이져시절 팬으로써 좋게 보았습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왜... 박사장님이랑 BK의 첫승이 항상 두산 상대니.ㅠ_ㅠ
12/06/20 23:22
잠실 직관 다녀왔습니다.
닉네임부터 bk빠.. 140을 못넘는 구속에 예전 윽박지르는 투구에서 지금은 간당간당하게 막아내는 모습으로의 변화에 씁쓸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렇게 좋아하던 선수를 직접보고 한국에서의 첫승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승부처에서 김동주 삼진잡았을때의 분위기는 진짜. 흐흐. 찬호햄 잠실경기도 직관해서 2승째 따내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러고보니 상대가 다 두산, 찬호형 첫승도 두산이었죠 아마. 여러모로 두산이 고맙네요.크크
12/06/20 23:45
김병현 선수도 이야기 했듯이 공백으로인한 체력적인 문제와 잃어버린 발란스를 찾는 과정의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등
아직 제 궤도에 오르지 않았다고 보여지네요. 여름 지나면 과거 BK의 역동적인 볼을 볼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문성현이나 김성태가 감감 무소식이네요... 이들이 올라오면 넥센이 여름도 지금 페이스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심수창은 뭐...) 애증의 박뱅... 끝까지 페이스 유지하길~~
12/06/21 00:11
제 생각에는 한현희 선수를 금요일이나 토요일선발로 쓰려고 오늘안나온거같네요..
오재앙은... 문성현 선수가 빨리올라와서 불펜으로 돌리면 안정감이 생길거같네요
12/06/21 01:21
아 진짜 투수쪽에서 구멍나서 망하나 싶었는데 BK 안정적인 피칭 너무 감사합니다.
오재영은 내려야 하는데 내리고 올릴 사람이 정말 없나봐요, 어쩌죠..
12/06/21 13:34
이것은 서군 올스타 1위 포수의 위엄인가요 ;;; -)
김성태, 문성현이 돌아오는 것도 기다리지만; 김수경이 올해 선발로 1승하는거 꼭 보고 싶네요; 현대 유니콘스는 (돈으로 만든) 막강한 전력 때문에 그렇게 호감가지 않았지만; 김수경은 참 센세이셔널 했었는데..... 신인 삼진왕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는데 벌써 30중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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