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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31 20:31:37
Name 개고기장수
Subject [일반] 층간소음때문에 문제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저희 윗집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전 이웃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얼마전에 이사를 가버리고 어떤 일가가 이사를 왔습니다.

문제는 이 집이 툭하면 쿵 하는 소리에

망치질 소리...

아, 이거면 괜찮습니다. 어차피 망치질을 맨날 하루종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가장 못참겠는 것은

무언가를 끄는 소리.


아마도 의자 끄는 소리로 추정되는데요.
아마 다리에 쿠션처리를 안한거 같더군요.
..사실 어떻게 의자를 끌면 천둥치는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참다참다 이젠 애들 뛰는 소리까지 들려서 경비실에 연락했습니다.

그러니 소음이 심하다고 일단 경고를 주는 듯하더군요.

그런데 잠시후 윗집 아주머니(할머니?)가 찾아와서 우리집이 뭔 소음이냐고
어머니께 절대 그럴리 없다고 따지더군요.
자신들 집에는 애들도 안키우고 시끄러울리 없답니다.
뭐...일단은 그냥 조심해달라 하고 넘어갔습니다.

밑장빼기를 시전하여 친척들이 놀러와서 그런 것 같은건 그냥 모른척하는게 진리죠.
분명 그 집에서 나와서 들어가는 걸 봤는데 어디서 제약회사 영업직을...
누가 놀러왔으면 그래서 그랬다고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그리고 그 후  요즘따라 더 심해져서 이번엔 제가 올라갔는데요.
전 제가 무슨 만화 주인공이 된 줄 알았습니다.
만화나 드라마 같은데 보던 매우 전형적인 험악한 덩치가 문을 열더군요.



덩치: 뭐요?

저: 저 아랫집에서 왔는데요.

덩치: 그래서요?

나: 다름이 아니라 의자끄는 듯한 소리가 좀 크게 들려서요. 아마 의자다리가...

덩치: 거, 집이 거지같이 지어졌나보죠!

...라는 소리와 문을 쾅 닫더군요.


.........

그 상태로 약 2분동안 화를 참는냐고 눈을 감고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제가 그대로 다시 문을 두드렸다면 분명 싸움이 났기때문이죠.
뭐..제가 그 덩치를 이길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런거에 쪼는 자신을 매우 싫어하기에
오기로라도 달려드는지라 이를 악물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려왔습니다.

도저히 말이 통하지않고,
경비실에 연락하니 이웃간의 문제는 당사자간에 해결하라는군요.

단지가 작아 반상회같은 것도 제대로 활성화되있지 않아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골치가 아플뿐입니다.
전에 그 집 아비님은 문이 제대로 안열린다고 경비실에 욕설을 퍼붓던데...
제가 왜 잘해야 하는지 알 것 같더군요.
애비님이나 새끼님이나 하는 짓이 비슷한한 걸 보면
제가 못하면 부모님이 욕먹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일단 주말마다 스트레스받네요.
어떤 이들은 우퍼를 사용해서 복수하라는데
효과도 제대로 날지도 의문이니거와
해결은 안되고 갈등만 커질 것 같아 머리만 지끈거리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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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12/05/31 20:35
수정 아이콘
우퍼로 윗층에 소음을 주는건 가능합니다만, 이웃집 성품을 봤을땐 싸움만 날거같네요 -_-;;
12/05/31 20:37
수정 아이콘
http://www.noiseinfo.or.kr 여기를 참고하시는건 어떠실지..
오늘도데자뷰
12/05/31 20:38
수정 아이콘
개인적 경험으론 답이 없네요. 그 윗집으로 이사 가는 것 말고는;;;
소음일지라도 일단 기록하시고, 환경 분쟁 중재 위원회인가에 신고하실 만한 상황이면 해 보세요.
법적으로 조치가 가능한 상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라도 그나마 나와 있으니 함 알아보시구요.
Neandertal
12/05/31 20:39
수정 아이콘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아파트 사는데 다행이 아직까지 층간 소음 문제는 없네요...
서로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이 아쉽네요...잘 해결되시기를 빌겠습니다...
개고기장수
12/05/31 21:09
수정 아이콘
현재로썬 답이 없네요...
여름그리고
12/05/31 20:41
수정 아이콘
배째라라는 식으로 나오면 답 없습니다. 아래층 분이 이사 가셔야 합니다.

관리실,경찰,법 무엇 하나 해결 어렵습니다.

저의 지인은 윗층에 소음방지 매트를 깔아줬습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이사 선택했습니다.

정 참기 어려우시면 ...
우퍼 스피커를 안방 화장실 천정쪽으로 대고 황병기님의 미궁을 들려 드리세요.(밤~새벽)
12/05/31 20:44
수정 아이콘
미궁..;; 그러면 윗집과 개고기장수 님 집 모두 잠을 못 주무시게 되는 사태가..
Absinthe
12/05/31 20:44
수정 아이콘
성능 좋은 녹음기로 소음 녹음하시면서 일지에 기록도 남기신 후에 중재 의원회나 신고할 만한 곳에 신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나는 나
12/05/31 20:49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윗집 별거 안했는데 밑에층에서 머라고 막 하면 짜증날때가 많아요~
확실히 알아보세요~
아스날
12/05/31 20:54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한테는 복수해야죠..
그분 윗층에 사는분 꼬셔서 시끄럽게 해달라고 부탁을..
그롬헬스크림
12/05/31 20:56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 내는집은 이유가 있습니다.
공동주택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어요.
내집에서 내가 맘대로 한다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는 식이죠.
솔직히 대화로 풀기 힘듭니다.
환경분쟁위원회에 조정신청하시거나,
그런거 싫으시면 우퍼로 조지세요. 화나는 마음이라도 달래줄 순 있어요.
층간소음 시달리다보면 귀가트여서 나중엔 아무것도 아닌소리에도 예민해지고
신경쇄약 걸립니다..
Impression
12/05/31 21:04
수정 아이콘
저는 원룸도 끝층만 가요. 정말 살거같습니다
12/05/31 21:16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남들에게 피해주는것을 극도로 싫어하시는 성격이라 초등학생때부턴가 발꿈치를 들고 생활을 했습니다. 저희가 주인집인데도요.
덕분에 아직도 1층에서도 발꿈치를 들고 다닙니다. 습관이 되어버려서 발꿈치 들고다니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좋아요 소리 날일도 거의 없고 키도 더 커보이고?!?
12/05/31 21:19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은 윗층 남자가 좀 짜증나네요. 윗분들 말대로 우퍼로 확~! 이건 너무 감정적이려나요
12/05/31 21:20
수정 아이콘
저희 윗집도 소음 장난 아닙니다.
애들이 3명인데다가 결정적으로 도베르만을 키웁니다. 아파트에서요.
1년동안 싸우기를 수십차례 반복하고, 그 후로 반상회에서 윗집이 언급되고...
이제는 소음 문제뿐만 아니라 그 집 며느리의 옷차림부터 할머니의 인성, 아이들의 학업 성적까지 공개가 되면서 주민들 입에 오르내리더군요.
결국 윗집 할머니가 1층 엘리베이터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2-3명의 동네 주민들이 지나가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고, 경비아저씨의 부축을 받으며 집에 가신 이후로는 좀 잠잠합니다.
뭔가 느끼는 게 있었겠죠.
지금 조용히 지내는 걸 보면 그 전에도 충분히 그렇게 지낼 수 있었다는 뜻인데, 그런 걸 보면 윗분들 말씀대로 그냥 공동 생활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Around30
12/05/31 21: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유학시절 기숙사였는데 제가 2층 1년 어린 후배가 1층이었습니다.
전 평소에 뭐 한적도 없는데, 툭하면 문자와서 좀 조용히좀 해달라고...
제가 뭐 한게 없다 이러면 걷는 소리 자체가 시끄럽다고.
발뒷꿈치 들고 다니고 그랬는데.. 솔직히 밑에집도 그렇지만 위엣집도 엄청나게 스트레습니다.
언제 또 연락올지 모르거든요.
정말 별거 안하고 걸어만 다니는데도 층간소음이 심하게 지어진 집이 있거든요.
그럴땐 서로 돈투자해서 방음 방진 하는게 낫습니다
서로 니탓 내탓 하면 싸움밖에 더 안나요.
나두미키
12/05/31 21:29
수정 아이콘
무개념 만나면 답 없습니다. 이사 가야죠..
제 경우, 윗집에 직접적으로 이야기했었죠.
혹시 집 사셨냐고? 전세면 몇년 참고 말겠지만 사셨음 바로 집 팔고 이사 갈거라고..;
아무 말 못하더군요.

그런데..음 뭐랄까.. 2가지를 유념할게 있더군요
하나는 정말 윗집의 문제일까? 하는 점입니다. 아파트 라는 게 웃겨서, 분명 윗집 소음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올라가보면 윗집도 피해자고.. 그 위층 혹은 위위층의 소리일 때도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아이들 뛰어다니는 거나 기타 등등 소리는 나중에 제 아이도 저럴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갈수록 참아지게 되더군요.

좋은 해결보시기를 바랍니다.
12/05/31 21:43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은 경찰 부르시던지 법적으로 호소하는게 답입니다..

윗집이던 아랫집이던지요..

어차피 서로 자신의 권리영역이 침해된다고 느끼는것이고. 어떤 결론이 나오던
행동으로 법적 권리영역을 감잡게 되면.. 대략 해결이 될듯..

참고로 경찰에게 층간소음으로 신고하는건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냥 부르면
층간소음때문에 불렀다는걸 바로 알 정도로....
본호라이즌
12/05/31 21:51
수정 아이콘
훔... 듣기로는 어느 건설사에서 해외에 초고층 빌딩을 지으려고 고강도 콘크리트 시공을 국내 아파트에 사용하는 시험을 했는데... 그게 층간 소음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2000 년대 전후에 지어진 아파트 들이요...
알테어
12/05/31 22:04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은 대게 윗집 잘못이 아니라 분문 글의 주인집 말처럼 집이 거지같이 지어졌는 이유가 대부분일겁니다.
이건 시공사 잘못이 큽니다.

일정 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될경우 시공사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전 층간소음으로 난투극이 벌어졌던 일이 신문에 난적이 있는데 윗집 문제가 아니라 그 윗집의 윗집에서 발생한 소음이 원인으로 밝혀진 것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이사가시는 겁니다.
윗집과 해결볼 수 있는게 없을 겁니다. [m]
12/05/31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밤에 거실에서 티비 본다고 밑집에서 올라오더군요. 뭥미 싶었습니다.
아버지께서 티비 켜놓고 주무실 정도로 그렇게 큰 소리로 켜 놓지 않았는데 말이죠.
막상 층간 소음의 피해자가 되면 '윗집을 아주 그냥' 이렇게 되기 쉬운데 정작 윗집은 아무 것도 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신경 써서 조용히 하면 좋은데 그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어야 겠지요.
12/05/31 22:30
수정 아이콘
거금을 들이셔서 윗집의 윗집으로 이사가셔서 의자를 끌어주시는 방법도... 죄송합니다.
12/05/31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층간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습니다 ㅜㅜ
윗집에 아이 둘 있는 집이 이사왔는데... 물건을 바닥으로 집어던지는 건 기본이고, 기본적으로 걸어다니는데 발에 힘을 줘서 걷더라구요.
쿵쿵쿵쿵쿵 소리 때문에 저희집에 요양차 오셨던 외할머니는 더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일까지..
인터폰으로 몇 번 항의도 해봤으나 자기네 집 아이들은 밤에 뛰지도 않고 얌전히 걷는다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차라리 초저녁에만 뛰면 말을 안하겠는데 기본적으로 소음이 나는 시간이 새벽 1시 이후니..
요새는 갑자기 잠잠해졌는데 또 시작되면 저도 신고하려구요 ㅠㅠ
또다른나
12/05/31 22:42
수정 아이콘
요즘엔 애들이 좀 커서 나아졌는데 몇년전까지 저희집도 아주 고생했었죠;; 애들 뛰어다니는소리때문에..
그리고 윗집가족이 단체로 차타고 여행가다가 교통사고가나서 몇분이 하반신불구자입니다. 그래서 친척들이 모일때 주로 윗집으로오는데요. 그래서 밤마다 시끄러워 죽는줄알았습니다;;
한번은 여름에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고자는데 새벽에 윗집남성이 애를 베란다에서 패더군요. 새벽이라 온동네가 쩌렁쩌렁울렸습니다. 애 우는소리& 남자욕하는소리.... 정말 경찰에 신고를할까말까하다가 참은적도있네요.
온니테란
12/05/31 23:05
수정 아이콘
3년째 35층 아파트에서 35층에 살고있어서 층간소음을 못느끼지만..

34층을 위해서 최대한 조심조심 다닙니다. 발도 "딱딱" 걷느게아니라. 살살 미끄러지듯이 걷고..;;

최대한 노력하고있네요. 입주초기때 컴플레인 온거 이후로는 연락이 없이 조용히 살고있죠.

아파트는 정말 서로서로간에 배려를 많이 해야되요.
달달한쪼꼬렛
12/05/31 23:08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아래층 집 때문에 5년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초반엔 아버지께서 내려가셔서 엄청 뭐라 하셨는데 소용이 없드라구요...
그 집 아줌마가 문도 안열어주고 적반하장이었음 ㅠㅠ
요즘 젊은 엄마들은 대체로 개념이 없나요? 너무 자기 아이들 감싸는 것 같음;;
아이들이 많이 컸는데도 여전히 소음 심합니다 이사가고 싶어요...
또르르
12/05/31 23:39
수정 아이콘
글 써진걸로 보아 집 문제 보단 그 집안 인간들의 기본소양문제인거 같긴 하지만 일단 정말 문제 없는 집인지 검사 후에 문제가 없다면 그때부터 위에 친절하게 소개된 방법 중에 하나 골라서 써보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운이 좋았는지 층간소음을 겪어본적은 없지만 방송해주는거 보면 의외로 윗집은 평균적인 행동만 하는데도 소음이 들리는 아파트도 꽤 있는거 같더라구요
디레지에
12/05/31 23:41
수정 아이콘
운명론을 믿는 사람으로, 소음으로 피해받는 것도 운명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내가 여기로 이사온 탓이오, 무개념 이웃을 둔 탓이고, 아파트 설계가 부실한 탓이오.. 허나 이사갈 수 없으니 참아넘겨야 한다고.
저도 윗층의 소음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1년차를 넘겼지요. 인생사 신경쓸 것이 얼마나 많은데, 연애, 직업, 진로, 대인관계 등등 거기에 덧붙혀서 소음문제까지..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나라에서 진정 소음이 없는 곳이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다른 곳을 가도 제각각 소음공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루나틱
12/06/01 00:55
수정 아이콘
아.. 전,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요. 옆방하고 정말 방음이 안되요. 옆방에서 말하는 소리가 바로 제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들리고. TV소리도 엄청 크게 들리고요. 새벽 2~3시까지 지 친구들 불러다가 술x먹고 얘기하는 소리 땜에 새벽에 자다 깬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주인한테 얘기해서 주의 주라고 해도 댓글처럼 공동생활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 같아요. 층간에는 소음이 없는데 옆방때문에 아주 죽겠어요. 문도 쾅쾅닫고, 가끔은 여자를 데리고 와서 둘이서 헉헉대는 소리에 진짜 기분이 더럽더군요. 사생활 캐치가 다 될 정도로,, 진짜 아무리 돈 쥐어짜낼려고 날로 지었다곤 하지만 괴롭습니다 ㅠㅠ
켈로그김
12/06/01 12: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고발프로그램인가 시사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인데,
아파트 골조를 지음에 있어서 일체식과 조립식(?) (대강 이런 식으로 구분했던걸로...;;) 의 차이가 있고,
일체식이었나.. 그 공법이 시공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는 대신, 층간소음이 증폭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세부사항이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당시 방송의 주제가 "층간소음" 이었고,
특정 시공방법이 문제가 된다는 내용의 방송이었습니다.
어떤 대학교 교수님 인터뷰도 나오고, 3D 시뮬레이션으로 음 반사를 도식화해서 보여주기도 해서.. 주요 내용은 기억이 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오히려 지은지 2~30년된 아파트보다 90년대 이후로 지은 건물이 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포켓토이
12/06/01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윗집 어딘가에서 내는 소음이 마치 제가 내는 소음인양 오해받은 적이 있습니다.
천장쪽에서 소리난다고 무조건 윗집에서 내는 소리라는건.. 위험한 오해죠.
그리고 새로 이사온 윗집이 특별히 소음을 많이 내는게 아니라 이전 집이 특별히 조용한 경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의자끄는 소리가 그리 크게 들릴 정도면 기본적으로 집이 소음에
매우 취약한 경우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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