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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8 09:55
아..아침부터 열받아 로긴하게 만드는 소식이네요.
저 역삼동 호랑이라는 인간같지도 않은 놈과 저날 정모를 함께했던 모든 싸이코들 빠른 처벌 내려지길 고대해봅니다.
11/03/08 09:58
어...이건 뭐...
인간의 자기 파괴적인 행동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군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감도 잡기 힘들 정도입니다.
11/03/08 10:02
저인간 닉네임이 익숙했는데 생각해보니 일베저장소에서 본글중에
와갤인가? 거기에 일인당 15가져오면 풀서비스 해준다..라는 글을 올린걸 제가 본거같네요 Xxx다 정말.. [m]
11/03/08 10:05
기사도 떴네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717215&cp=nv 걱정되는건.. 진실을 알리겠다고 모자이크 없이 사진을 유포했다면 피해자에게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것.. 근데 저 범죄자는 꼭 잡아서 감옥에 넣어버렸으면 좋겠네요. 딸 키우시는 분들은 점점 세상이 무서워 지는군요..
11/03/08 10:08
일단 콩밥 먹일 놈은 확실하게 먹여야 되겠고...(심정적으로는 콩밥이 아니라 인간자체를 갈아버리고 싶긴 합니다만)
피해 여성의 2차 피해가 심히 우려되는군요; 모자이크가 거의 없는 사진도 저렇게 퍼지는 걸 봐선...
11/03/08 10:10
남자야 다들 제정신이 아닌거고 여자애도 좀 상황적으로 이상하군요.
저 5만원 어쩌고 하는 멘트가 정모 전이었대도 답이 없고 정모 후였다면 그야말로 공포의 패닉...
11/03/08 11:03
휴.. 지난 주말 늦은밤 지하철 타면서 승강장에서 교복입은 중고생 남자 여자아이들이 누굴 따먹었네 어쨌네 하면서 성적농담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는걸보고 놀란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참... 정말 우리나라 성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남자는 정말 전자팔찌 차야될 놈이고 여자아이는 ...
11/03/08 11:32
그냥 돌아이들끼리 놀앗네요. 인터넷에 올린건 굉장히 큰 죄고 처벌이 되야하지만, 행위 자체에 대해선 뭐라 단정짓기 뭐하네요.
막말로 미성년자끼리 감정적으로 좋아서 성관계 한거나 저거나, 본인들의 증언에 큰 차이가 없다면 섣불리 말을 못하겟네요. 인터넷도 자주하고 뉴스도 자주 보지만 이런건 처음봐서 -_-..
11/03/08 11:53
디씨가 우리들만의 특별한 문화다 라고 주장하는데... 정도를 벗어난 건 확실하게 철퇴를 휘둘러야지 않을까요
특히 디씨의 대다수 사용자가 중고등학생이란 점만 봐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11/03/08 12:03
디씨 특유의 문화다.. 당사자간 괜찮다고 한다.. 연출이라는 말도 있다..
여러가지 말로 얼버무리기엔 이미 디씨 일부 갤러리는 멀리 떠난감이 없지 않네요. 참 가지가지 합니다.
11/03/08 13:33
여자애가 누구 거시기가 컸네 작았네 하고 있는데 성범죄는 아니고 그냥 끼리끼리 논 것 뿐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거 사진을 코갤 밖으로 유포한 사람이 문제를 확대시킨 듯 [m]
11/03/08 13:38
예전과 같은 재밌는 코갤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다면 그냥 재밌는 이슈라고 생각했을텐데..
지금처럼 친목질, 정모질만 해대는 코갤은 저런 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관심이 안 갑니다. 코갤은 2008년이 리즈시절.
11/03/08 14:29
정말 딸키우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요즘은 고등학교입학해서 남녀관계없으면 아예 같이 노는데 끼워주지도 않고 따를 시킨다고 하더군요.
해서 중학교졸업전에 성관계맺는게 유행이랍니다.그것도 쌍방 호기심에 그냥 해보는식인 애들도 꽤나 많구요...
11/03/08 15:34
http://media.joinsmsn.com/article/222/5159222.html?ctg=1213
여론 호도용인지 알 수는 없겠지만, 실제로 저런 글을 개인홈피에 남겼다면 이건 또 새로운 상황이군요; DC의 잡정보(?)가 너무 많이 흘러다니는지라 실체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11/03/08 16:39
뭐 피해자도 이상하다. 어쩐다 하는 글들이 보이는데,
피해자가 신고할 의사가 없고 "난 괜찮다."고 했으면 그 모습이 일반인이 보기에는 아무리 막장이어도, 어쨌거나 법적인 처벌은 불가능하고, 남들이 개입하면 안 될 자기들끼리의 문제가 되는 거겠죠. 아무리 타인의 기준으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비정상, 비도덕적으로 보여도, 피해자 쪽에서 그 일에 대해 전혀 문제 삼지 않았다면(외부 강압 때문이 아니라, 자발적일 때) 결국엔 자기들의 성적 가치관이고, 개인의 판단이거든요. 오히려 이것을 집단 정의로써 심판하고 처벌하려는 코갤이 더 보기 싫군요. 그럴거면 사법부가 있을 필요가 없죠.
11/03/08 22:09
정말 토할거같네요. 여자애는 단지 철이없을뿐이지 실제로 저런일을 당할거라곤 생각도 못하겠죠. 단지 남자들이 자기한테 보이는 관심에 도취되어 시키는 대로 술을 먹었을 뿐이죠. 여자애들은 흔히 그러거든요. 정말 손이떨리고 토할거같은 사건입니다. 저런놈들 무슨일이 있어도 당장에 잡아다 쳐넣어야합니다. 또 무슨짓을 저지를지 누가압니까 게다가 반성의 기미라곤 1mm도 없는 파렴치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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