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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5 23:29:54
Name EZrock
File #1 PO_Entry.png (39.3 KB), Download : 58
Subject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엔트리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던...

이용찬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성은 돌부처는 결국 포함 안됐네요.

어우 저 토나오는 투수진들-_-;;;;

2008년 PO 리벤지 이번에는 위에서 기다리는 삼성과 밑에서 올라온 두산!!!!

과연 제왕 SK에게 도전을 할 팀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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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5 23:23
수정 아이콘
최근에 포시 흐름은 '업셋은 힘들다' 이건데 두산이 한번더 미라클두산에 면모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호랑이
10/10/05 23:34
수정 아이콘
삼빠라서 그런지 삼성 투수진 정말 든든하네요.
I아이유U
10/10/05 23:26
수정 아이콘
월드컵 있는 해 우승하는 법칙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양신이 선수로서 트로피 한번 더 들어올리시는 모습 꼭 봤으면 ㅠㅠ)

최강 삼성!
10/10/05 23:26
수정 아이콘
투수들은 걱정이 안되는데 타자들은..진짜 잘좀 하자 진짜...
10/10/05 23:35
수정 아이콘
삼성의 투수는 쉬어가는 투수가 없군요..?

그나저나
두산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도저히..이용찬선수 엔트리 기용은 이해가 안되네요..
욕은 욕대로 먹을텐데요.. 선수도 그렇고 구단도 감독도 그렇구요...
10/10/05 23:27
수정 아이콘
진짜 삼성불펜 토나오네요 오승환까지 있었으면 그야말로 후덜덜
전력은 6:4 정도로 삼성이 우세한 것 같군요. 제 '상식'으론 말이죠.. 클클
홍마루
10/10/05 23:37
수정 아이콘
경기를 이기기 위해 이용찬선수를 택한 두산이지만...
이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더해서 팬들까지 실망시키고 등돌리게 만드네요
눈앞의 이익을 생각해서 더 앞의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그렇지 못하는 팬이 더 많다는건 누가 봐도 알텐데 말이죠...
10/10/05 23: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두산이 우승했으면..
10/10/05 23:41
수정 아이콘
이번 준플옵에서 용덕한 선수, 왈론드 선수에서 보듯이 포스트시즌은 평소에 잘하는 선수보다 갑자기 터져주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과거 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에서 잘 할때는 걸사마나 유혹의 명철신이 있었죠.
라이온즈 팬으로서 투수는 10이닝 노히트 노런에 빛나는 배영수 선수와 타자는 시즌 동안 타격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김상수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10/10/05 23:45
수정 아이콘
결국 윤태자가 빠졌군요.
장원삼-차우찬-레딩-배영수 4선발이라고 보면 롱릴리프를 맡아줄수 있는 선수는 정인욱 선수 정도 이겠군요.
흠 시리즈 초반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골머리좀 앓겠군요.
10롯데우승
10/10/05 23:46
수정 아이콘
삼성 투수진...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 다리가 떨립니다.
5회이전에 두산이 리드를 잡아야합니다.
6회부터는 아마.. 점수 1점 뽑기도 힘들겁니다.
파벨네드베드
10/10/05 23:43
수정 아이콘
이성열 포수?
10/10/05 23:50
수정 아이콘
선졸렬감독의 무한한 강봉규 사랑.........
1.조동찬 3b
2.박한이 cf
3.박석민 DH
4.최형우 LF
5.채태인 1b
6.신명철 2b
7.강봉규 RF
8.진갑용 c
9.김상수 ss
선발 : 장원삼
1차전 예상 라인업 입니다
염나미。
10/10/05 23:51
수정 아이콘
오정복이 빠졌어ㅜ
나는할수있다
10/10/06 00:57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에 뺑소니까지 저지른 사람을 벌써 부터 올리나요..

적어도 최소한 내년에 봤으면 하는데..

사고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밤톨이
10/10/06 01:00
수정 아이콘
두산이 롯데와 5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힘겹게 올라오긴 했지만...

두산이 가을야구 한두해 했던 팀도 아니고 코시면 모를까 포시에선 체력적인 부담은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두산과 삼성이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이기던 멋진 승부 했으면 좋겠네요.
10/10/06 01:17
수정 아이콘
두산은 힘들어요.
일단은 투수소비가 상당히 심해요. 가을야구 한 두번 한게 문제가 아니라 두산에 완벽한 선발이 사실상 없는 상태인지라
투수소비가 너무 심한 상태에요. 욕 먹어가면서 이용찬 올린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선발도 그럭저럭 되는 편에다 계투진은 거의 환상에 가까운 삼성의 투수진을 누르기란 어렵다고 봅니다.
10/10/06 10:43
수정 아이콘
윤태자를 아끼는 입장에서 태자빠진 엔트리라니..!!
예상은 했지만 타격이 큽니다. 흑흑.
자체청백전에서 2실점인가 밖에 안했다고 해서 나름 기대도 했습니다만 시즌 막판에 계속 맞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3이닝 요정 우선이가 들어오는게 맞는거 같네요.
뭐.. 우야든동 이기면 됩니다!
lafayette
10/10/06 11:04
수정 아이콘
이용찬 선수가 올라온다해도 무지하게 털릴 것 같습니다.
150이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선수지만 경기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을테고
정상급 마무리치고는 멘탈이 강한편이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상황은 멘탈이 안흔들리면 이상한 상황.
마무리보다는 원포인트 용도로 쓰일것 같습니다.
두산은 역시 타격으로 승부를 봐야겠고, 이제 김현수 선수만 터지면 되는데 박진만 선수의 이름을 보니 아픈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마이너리티
10/10/06 11:59
수정 아이콘
사실 패넌트 3,4위가 한국시리즈 우승 못하는게 거의 투수소비때문인데..
두산은 이미 준플, 플옵 거친 정도의 투수력 소진이 있었으니..
어렵지 않게 삼성이 한국시리즈 갈거 같아보이네요.

그리고 이번 준플에서 막바지에 터진 두산의 타격력은 삼성투수들한텐 안통할 거 같습니다.
달덩이
10/10/06 15:42
수정 아이콘
방금 뜬 소식이라 일단 댓글로 답니다.

두산은 이용찬선수가 엔트리에서 빠지는 대신에 성영훈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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