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15 12:13:05
Name 페가수스
Subject [일반] 메이저리그 좋아하시나요?
PGR내에 야구인기는 엄청나죠. 매일매일 프로야구 중계 불판이 올라오고 여러분들께서 응원하시는 팀에 관해 같은 팀을 응원하는 PGR내 회원분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PGR내에서 야구 글을 많이 씁니다. ^^;;)

그런데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00에 99는 한국 프로야구,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태균등 우리나라 야구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에 스피닝 힐 킥을 날리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우리나라 프로야구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 넥센의 구단주 이아무개만 아니었으면... - 지금은 그냥 좋아하는 정도? ^^)

그렇지만 메이저리그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PGR내에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시간이 된다면 메이저리그에 관한 글도 좀 써보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어느 팀과 어느 선수를 좋아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nlyJustForYou
10/09/15 12:22
수정 아이콘
MLB좋아하죠. 특히나 요즘엔 응원하는 한화가 워낙 막장인지라 MLB에 시선이 많이 가네요.

원래는 양키스 좋아했는데 템파베이의 꼴지 반란에 반해서 템파베이가 좋더라구요.
요즘엔 그냥 두 팀다 좋아합니다. 흐흐
추신수 선수 빼면 좋아하는 선수는 클리프 리정도네요.
hardcore_z
10/09/15 12:17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좋아합니다.

팀은 메츠랑 레이스, 트윈스, 컵스, 카디널스(좀 많군요^^;)를 좋아하고

선수는 역시 푸홀스죠^^마우어도 좋구요..헨리라미레스도 좋아하고 호세 레예스도 또한 린스컴,그레인키,롱고리아,바틀렛,조브리스트 좋아합니다^^

사실 메이저리그 얘기는 어느 팀 어느 선수 얘기는 좋습니다..물론 한국 프로야구도 좋구요^^
Siriuslee
10/09/15 12:20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 덕에

밀워키와 신시네티를 좋아합니다.

특히 밀워키요. 하지만 성적은.. 한화랑 다를바 없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문앞의늑대
10/09/15 12:25
수정 아이콘
저는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 같은 한국선수들을 보기 위해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했다가 선수들이 익숙해지고 좋아하는 팀이 생기니깐 참 재밌더군요. 특히 보스턴 우승하던 04년 시즌 보스턴레드삭스의 포스트시즌은 정말 어떤 드라마보다 재밌고 짜맀했죠.
그런데 군대를 갔다오고나니 메이저리그를 티비로 보기가 힘들어지니깐 자연스럽게 멀어지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보스턴레드삭스를 좋아하고 페드로, 자니데이먼 오티즈, 라미네즈 좋아합니다. 당연히 추신수선수보단 아니구요.
칼 리히터 폰 란돌
10/09/15 12:24
수정 아이콘
MLB 접할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느무나 아수운 1인입니다.

팀은... 예전엔 박사장님 팀 따라가면서 좋아했는데 피츠버그는... 워낙 약체이미지라...(한화 하나로 족해요)
지금은 양키스 좋아합니다 헤헤...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나...읭?!

선수는 아무래도 투수쪽에 눈이 많이 가게되는데 로이 할러데이, 로이 오스왈트, 클리프 리
그리고... 발전 없는 타자로 손꼽히는(?) 푸돌이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다저스에서 박사장님과 같이 뛰었던 라울 몬데시, 에릭 캐로스, 마이크 피아자, 마크 그루질라넥, 숀 그린 등을
볼수 있었던 그때는 MLB에 환장했었지요 크크크
10/09/15 12:3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처음 입문때는 외계인과 게선생님으로 오스왈트로 정착했구요
팀은 휴스턴 LAA좋아했는데 이젠 템파랑 LAA입니다. 휴스턴은 진짜 답이 없어..
영문 이름도 Roy로 했습니다 ^^
OnlyJustForYou
10/09/15 12:4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피츠버그 감독..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그 분께서 어차피 포스트시즌도 물건너 갔고 박사장님 기록 갱신을 위해 밀어주겠다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좋더군요.
댓글론 국민감독이라고 그러던데 크크크..
10/09/15 12:35
수정 아이콘
10년된 카즈팬 여기 있습니다.
좋아하는 선수야... 카즈팬으로서 뻔하니 익스큐즈하겠습니다. 크크크
비야레알
10/09/15 12:59
수정 아이콘
카디널스 팬입니다. 첨엔 팀명이 멋있어서-_-;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플레이도 제 스타일이더군요. 근데 요즘은 상태가 영....
ChojjAReacH
10/09/15 13:04
수정 아이콘
예전엔 형저메가 있던 플로리다.. 지금은 딱히 좋아하는 팀은 없고 팩사장과 추추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 본인은 없지만) 가장 연고있는 디트로이트 정도... 에 관심 가지는 거네요.. 아는 선수는 없구요;
므르브 2k5 덕에 샌디에이고 (구단주)플레이를 해서 마이크 캐머런 옹 좋아합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밀워키로 갔다가 보스턴으로 갔네요)
또 다른 선수중엔 마우어 푸조리 등...
shadowtaki
10/09/15 13:05
수정 아이콘
에인절스 팬입니다. 그리고 게선생님 팬이구요.. 에인절스와 기아가 올해 부진해서 영 슬프네요.. [m]
릴리러쉬
10/09/15 13:07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 한참 활약할때랑 2002였나 2001이었나 애리조나 월드시리즈 우승하는거보고 굉장히 관심가졌었는데 보스턴 월드시리즈 우승이후 뭔가 맥이 빠지더니 안 보게 되었네요.
정Marlowe
10/09/15 13:04
수정 아이콘
야구는 3국 어디나 자이언츠가 진리입니다.
저는 홀홀단신 에이스를 워낙좋아해서...흐흐흐
혼수상태
10/09/15 13:06
수정 아이콘
야구를 접한 5살 이후로 골수 레즈광입니다.
다시는 가을야구를 못볼줄 알았는데 우리 애들이 올해 단체로 각성을 해서..
덕분에 여름휴가 재끼고 가을야구보러 갑니다. 레즈 고고씽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10/09/15 13:11
수정 아이콘
MLB를 처음봤던 95년부터 LA Dodgers고 지금도 LA Dodgers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선수라... 정말 여러 선수가 있었는데 그 중 제대로 남아있는 선수는 얼마 없네요.

A시절부터 점찍었던 러셀 마틴이 현재로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올 해 성적이 안 좋아서 좀 아쉽네요.

사실 특정선수를 좋아하긴 하지만 어떤 모습을 보여주든 Dodgers 유니폼을 입고 있다면 응원합니다.
딜레마
10/09/15 13:48
수정 아이콘
한팀을 좋아하면 한팀만 응원하는 스타일입니다..레드싹스 팬 된지 15년 넘었네요..

참고로 프로야구는 원년 MBC때부터 LG팬..(국내 프로스포츠 팬 중에 가장 힘들다는.ㅠ.ㅠ)

절대 강자를 싫어하는 편입니다..그래서 양키즈 / 요미우리는 정이 가지 않네요..

저는 어느 스포츠를 보던 그런 성향이 있네요..

(혹자들은 보스턴도 재정도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팀에 비하면 역시 강자라고 합니다만..)

근데 절대 강자를 떠나서 'God'의 경지에 이르면 역시 인정하고 좋아하게 되더군요.

요즘의 이영호 선수(개인이지만), 그리고 NBA 조던신...이런..일관성이 없네요..

MLB 선수들은 팀과 달리 거의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 명 뽑는다면..역시 페드로 마르티네즈네요.
To Be A Psychologist
10/09/15 13:49
수정 아이콘
유망주들 대폭발하는 팀, 그리고 약팀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Master!
오아시스
10/09/15 14:06
수정 아이콘
전 롱고리아 선수 좋아합니다.

롱고리아가 A로드를 넘어서기를....(약물 없이)
9th_Avenue
10/09/15 14:11
수정 아이콘
혹시 예전에 야구 관련 글 연재하셨던 유니콘즈님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전 조 마우어 때문에 미네소타 좋아합니다.. 비록 우승은 못하더라도 나락으로 떨어질 염려가 없는 팀이니까요;;

요샌 필더 왕자님 덕에 가끔 밀워키 경기로그를 보게 되더군요.
Humaneer
10/09/15 14:36
수정 아이콘
애틀란타 투수 3인방을 다 좋아합니다.

그렉 매덕스, 탐 글래빈, 존 스몰츠

MLB에 위와 같은 원,투,쓰리 펀치를 가지게 될 팀이 언제쯤 다시 나올런지요. 크크
말다했죠
10/09/15 14:32
수정 아이콘
양키스팬이고 페팃, 로켓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그 외 팀 선수로는 그 40-40 유격수를 좋아했는데 공교롭게 셋 다 약쟁이로 밝혀져 참 난감했더랬죠. 그래도 지터신과 모옹, 포사다, 카노가 있어 괜찮습니다.
10/09/15 14:35
수정 아이콘
2000년초에... 저같은경우는..

MVP 베이스볼이란 게임을 하면서.. MLB를 좋아하게 되었죠;; 지금도 계속 수작업으로 업데이트 되고있는...

최고의 야구게임...

애틀란타 3인방있었을때가 제일 좋았고..지금은...머...
10/09/15 15:32
수정 아이콘
뭐니 뭐니 해도 지금 절정의 강의실력을 자랑하시는 로이 할리데이 교수님이 짱이죠 ^^b
10/09/15 15:45
수정 아이콘
박찬호선수 진출로 자연스레 MLB를 접하게 됐는데요.
지금은 모자나 저지로 옷방을 두를 정도로 좋아합니다.

처음에 30개 팀이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충격이란...^^;

저는 팀은 레드삭스(페가수스 님과 라이벌인가요?^^) 푸잉여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푸잉여의 "어디서 축하질이야 ?.jyp" 리그챔프전 홈런은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요즘 OBS에서 MLB 중계보면 나오는 광고가 정말 맘에 들던군요.
"우리 아버지는 나에게 ... 이젠 당신이 아들에게 푸홀스의 모든것을 전해줄 차례입니다. "

하지만 전 아들에게 푸홀스보다 99.00년 페드로의 모습을 전해줄것입니다.
그 때의 페드로는 정말....
노모가 보스턴에 간것도 페드로의 피칭을 직접보기 위해서라지요.
그의 플레이를 보기만 한것에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10/09/15 16:0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본지는 2006년 쯔음.. 그때 카즈 우승하면서 카즈를 좋아하게되었네요^^ 매시즌마다 성적이 오르락내리락한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저는 고 카즈 고~

가장 좋아하는선수는 뭐 많지만 딱히 말하면 푸돌이.. (발전이 없어서 아쉽네요; 4할에다가 60-70홈런 언제친답니까?)

그밖에 웨이니, 할러데이, 마우어 정도를 좋아하는거 같네요^^
닥터페퍼
10/09/15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박사장님이 한창 활약하실때 열심히보다 04년 우연히 꼴데가 삽질하는 덕에-_-
열심히보다 보스턴의 드라마틱한 우승을 보고 MLB에 빠져버렸네요.

그땐 우울했던 롯데를 보는 느낌으로 템파베이 팬이었는데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최강팀으로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마치 내 새끼가 자라는걸 지켜보는 느낌이랄까요.

카즈미어와 크로포드 그리고 발델리 선수를 좋아했었습니다. 지금 남은건 크로포드뿐이지만 발델리선수가 다시 재기한다는 소식에 조용히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때 수집하던 유망주들이 빵빵 터지는걸 낙으로 즐겨봅니다.
롱고리아는 물론이고 프라이스도 터졌을땐 그저 하악질만+_+ 가르자가 정상을 조금만 찾아준다면.. 올시즌도 월시를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다만.. 2할 1리의 타율이 26개 홈런을 날려대고 있는 변태타격의 달인-_- 페냐가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템파야 이제 너희도 선수수집에 돈 좀 들이자.ㅠ 이제 유망주도 씨가 말라가잖아..
입어모
10/09/15 16:20
수정 아이콘
오 므르브 팬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전 산동네 콜로라도 좋아합니다~ 크크 (한화랑 팀색깔도 비슷하고해서)

올해도 제발 롹토버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10/09/15 16:43
수정 아이콘
20년째 SF 골빠입니다. 본즈와 박찬호를 참 좋아했어요.
사실 본즈때문에 SF의 팬이 됐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약물 터졌을때는 정말 제 자아에 대한 혼돈의 카오스를 느꼈지요
뭐 결국 본즈는 혐오하게 됐지만 선수는 미워해도 팀은 미워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어쩔수 없죠뭐 크크
리그 최강의 선발진이라고 (나혼자)자부하고 있습니다만 산도발을 위시로 한 잉여놈들 때문에 -_-
그깟 지토와 로완드 팔아버리고 훌륭한 외야수 하나 업어왔으면 좋겠네요. 추신수라도 오면 소원이 없겠다능!

플옵 갈지안갈지 모르겠지만 올라가면 꽤나 잘 할것 같습니다.
물론 우승따윈 기대안한지 오래구요ㅜㅜ 내년에 린스컴 케인 범가너가 폭발해서 서부 먹을거라고 무한 기대중입니다.
지토따위 제발좀 버려라!!!!!!!
삼분카레
10/09/15 16:38
수정 아이콘
골수 카즈팬입니다 푸돌 에드먼영감 롤렌 워커할배 있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그런지카
10/09/15 17:23
수정 아이콘
한창 메이저리그 보던 시절에 레드 삭스의 팬이자 페드로 선수의 팬이었네요
타자들 가운데 양키스 선수이지만 알폰소 소리아노 굉장히 좋아했었구요
그러던 일도 벌써 몇 년 전 일이네요. 노는 날 오전에 MLB 중계를 보곤 했었는데
박찬호, 추신수 선수들의 활약에도 중계가 없음에 눈물이;;
너무 많은 선수들이 진출해서 국내 중계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10/09/15 18:00
수정 아이콘
옛날엔 특정팀이나 특정선수를 좋아하긴 했는데 마이클빅은 투견질하다가 망해서 올해 겨우 재기하려고 하고있고 그렉 오든은 고등학교 경기때부터 챙겨봤더니 막상 NBA와서 아프다고 징징대기나 하고있고 -_-;; 2002년엔 미국, 독일, 터키전만 직관하는 안습한 상황에다가 맨유 혼자운동이라고 까일때 유니폼샀다가 흥하길래 드디어!! 라고 생각하는순간 레알로 가버리고 04-05때 제라드에 빠져서 유니폼샀더니 다이빙질에 권투하고 자빠져있고 -_-;; 덕분에 인기팀에서 바보짓해서 지는거 보고 깔깔거리는걸 더 좋아하게된 악질 팬입니다.
성향이 이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무지하게 많은 보스턴을 상대로 3-1에서 789회에 무지막지하게 쳐맞아가면서 역전패하더니 3-3상황까지 내주면서 보스턴 팬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던 템파베이와 1만패를 찍으며 신기원을 열었던 필라델피아가 붙었던 2008 월드시리즈는 감동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폭우때문에 강우콜드승으로 우승하나 싶더니 어거지로 동점내주고 서스펜디드 게임까지갔던 월드시리즈의 마무리가 진짜 대박이였......
올해만 보면;; 인기팀경기들 빼고 특별히 챙겨보는경기가 있다면 무관심 1위팀인 신시내티나 다른팀팬들한테 A곤조 언제 팔릴까요 라는 소리만 듣다가 뜬금없이 투수진 대폭발로 잘나가고있는 샌디경기를 자주봅니다.
여담으로 스트라스버그 데뷔전때 보고 반해서 점찍어뒀는데 괴물같이 팔꿈치 나가떨어지는거 보고 팬질은 절대 안해야지라고 마음단단히 먹었습니다 -_-;
악귀토스
10/09/15 18:50
수정 아이콘
보안관 팬이에요 ㅠㅠ 잘해오다가 요즘 영 시원치 않아서....해밀턴때문에 텍사스경기를 좋아하게되었고 사실 기아랑 마크가 비슷한 이유도....암튼 정말 천재라고 생각되는 해물갑과 리선생이 그리고 캡틴 영을 너무 좋아하고 부상중이지만 새로운 괴물 버그도 좋아요.그담으로 꼽자면 할교수님정도..
운차이
10/09/15 19:15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99~00당시의 페드로...
그 까칠한 BK도 페드로를 보고는 엄청나게 놀랐었다죠. 페드로 처럼 던지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고...

그 다음은 이상하게 약물ㅜㅜ이긴 하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좋네요. 페드로가 외계인이라면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주인공의 이미지랄까, 물론 포스트시즌엔 약하지만요.
ArL.ThE_RaiNBoW
10/09/15 20:32
수정 아이콘
저도 레드삭스를 제일 좋아합니다만...
매니가 떠나고 나서 이상하게 레드삭스에 대한 호감이 점점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엔젤스를 좋아하고, 가장좋아하는 선수는 BK, 웨이크필드, 베리텍, 매니입니다.
파쿠만사
10/09/15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페드로 마르티네즈..ㅠㅠ
Dew Rain
10/09/16 00:15
수정 아이콘
샌디에이고 팬입니다. 좋아하는 선수는 제이크 피비, 트래버 호프먼 선수이구요.
올해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
Shiningday87
10/09/16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보스턴을 제일 좋아합니다만......
작년부터 보스턴의 행보가 영 ;;

저를 처음 MLB의 세계로 인도해준건 2005년의 휴스턴이었죠
그때 클레멘스-페티트-오스왈트 3각편대는..........
제 기억에 3명이서 60승 언저리를 합작했었는데 ;
고3이었는데도 불구하고 NCL까지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흐;;

그뒤로 크레이지06의 디트로이트로 잠시 갈아탔다가
보스턴을 거친 뒤 요즘엔 그냥 MLB를 즐기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오스왈트........
전형적인 약팀의 에이스 ㅠㅠ

무튼 역시 PGR에도 MLB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 반갑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124 [일반] YANG의 이것저것 - 9월 16일 : 구매정보~ [4] Yang3935 10/09/16 3935 0
25123 [일반] [본격 물타기 글 2탄] 카지노에서 벌어진 경험담 [20] AraTa5882 10/09/16 5882 0
25122 [일반] 평범한 일상속에서 일어난 이야기. [6] 삭제됨2863 10/09/16 2863 0
25121 [일반] 방통위의 01X번호 변경 정책 확정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4] 시간4333 10/09/16 4333 0
25120 [일반] [영어 끄적] 시제_Stative Verbs (상태동사) [12] 몽랑9428 10/09/16 9428 2
2511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9/15(수) 리뷰 & 9/16(목) 프리뷰 [11] 멀면 벙커링3696 10/09/15 3696 0
25117 [일반] 엄마한테 스마트폰 사준 이야기 [4] ShuRA4399 10/09/15 4399 0
25116 [일반] 고마워요, 룸메이트 [21] 츄츄호랑이4230 10/09/15 4230 0
25115 [일반] 시계를 사볼까?---- 5편 (비극의 시작편) [7] 곰주5853 10/09/15 5853 0
25114 [일반] 김성근 감독 좀 황당하네요. [89] 소주는C18486 10/09/15 8486 0
25113 [일반] 로이스터 감독님이 통산 200승을 거두었습니다 [19] 키스도사4587 10/09/15 4587 0
25111 [일반] pgr21의 업그레이드? [13] MelOng5235 10/09/15 5235 0
25110 [일반] 버스기사 vs 아주머니의 대결 [61] Eva0106539 10/09/15 6539 0
25109 [일반] 영화 단평 <킬러스>, <퀴즈왕>, <레지던트 이블 4 3D> [24] 한아5560 10/09/15 5560 0
25108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44] EZrock4296 10/09/15 4296 0
25106 [일반] [본격 물타기 글] 알아두면 좋은(?) 카지노 3대 게임 이야기 [42] AraTa9067 10/09/15 9067 0
25105 [일반] 우리 다같이.. 지갑 주인을 찾아 보아요.. [23] DavidVilla4513 10/09/15 4513 0
25101 [일반] (세상읽기)공정한 사회, 신정환을 위한 변명 [16] 최연발5148 10/09/15 5148 0
25100 [일반] [잡담]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24] Who am I?3502 10/09/15 3502 0
25099 [일반] 도박과 주식은 분명히 다릅니다.(+도박을 끊는 법에 대해서) [80] 서주현8234 10/09/15 8234 13
25097 [일반] Yo~ Toby in da office~ [48] Toby4549 10/09/15 4549 0
25095 [일반] 메이저리그 좋아하시나요? [74] 페가수스3699 10/09/15 3699 0
25094 [일반] 양신의 은퇴 경기 내용이 대략 확정 되었네요. [13] Spring4289 10/09/15 42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