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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1 12:43
어제 보면서 웬만한 영화,드라마보다 흡입력이 대단했습니다
시계를 90여분가까이 한 번도 보지않고 영상물을 본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10/09/11 12:45
다들 실력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김지수 장재인은 그냥 듀엣으로 음반내도 될거 같네요...둘이 사겨라~!!!
개인적으론 그림양이 좋네요...후후
10/09/11 12:40
흠... 저는 박진영씨는 별로 같아서요. 역시 이승철씨가 최고인듯. 심사위원들 중에서도 최종결정 내리는 사람은 전부
이승철씨입니다. 박진영씨나 윤종신씨나 이승철씨한테 내 얘기 좀 들어보라고 하는 정도죠. 이승철씨 개인의 사생활을 떠나서 가수로서의 능력은 역시 명불허전 같습니다.
10/09/11 12:47
이승철씨가 중심축이죠 표절 문제(?)가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가창력은 그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못할만큼 출중하니까요 대중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박진영씨, 엄정화씨도 그 포지션(?) 에서는 최고의 분들이라 심사위원은 최고라고 보네요 윤종신씨는 이런 역할이 천성(?)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완벽한 것 같습니다
다만 김보경 탈락한게 정말 아쉽네요 ㅜㅜ
10/09/11 12:49
원년 시즌 때는 탑10부터 지켜봤는데 이번 2부터는 처음부터 보니 아무래도 흡입력이 다르더라구요.
물론 방송의 상업적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안고 끌어나가야 할 부분도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시즌3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원년 시즌 때는 서인국씨야 탑10 중후반부터 부각되던 인물이라 그렇고 길학미, 조문근씨 빼고는 그다지 인상적인 사람이 없었는데 이번 2는 정말 이 중에서 누가 변수와 난관을 뚫고 서바이벌 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10/09/11 12:44
박진영의 선택이 정말 탁월했습니다. 현학적일수 있고 훈계적일수 있는 심사위원이라는 자리에서 논리적이고 현란한 화법으로 좌
중을 압도하고 시청자를 납득시키는거.. 왜 박진영이 현재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상파 와는 달리 선정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운 케이블티비의 특성을 아주 잘 살렸습니다. 때론 이기적이고 편집도 사람들 약간자극시켜서 흥미를 일으키게 하는등 지상파가 갖지 못하는 장점을 슈퍼스타k는 아주 잘살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즌1보다 실력이 좋습니다.
10/09/11 12:52
확실히.. 시즌1보다 실력이 좋고.. 더 재밌습니다.
심사위원들도 마음에 드네요...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순 없겠지만.. 이번엔 정말 많이 보안되어서.. 보기 좋습니다..
10/09/11 12:48
심사에 딱히 불만은 있는건 아닙니다만 본문에 쓰신 심사위원들의 능력을 의심하면 안된다고 하시는거에 대해선 동의하기 힘드네요. 비판 또한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좀 극단적인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비틀즈의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극장의 우상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심사위원들도 사람인 이상 자기가 추구하는 색깔을 은연중에 좇기 마련이죠. 특히 박진영씨에게서 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심사 자체가 적당한 객관성(실력) 다음에는 주관으로 넘어가는 것 만큼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은 어쩔 수 없다 치고 자신의 심사주관을 정확히 피력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힘은 뛰어나다고 봅니다.
10/09/11 12:55
심사위원단도 정말 만족스럽죠. 소속사 대표, 뮤지션, 작곡가, 엔터테이너... 정말 캐릭터 포지션이 황금조화입니다.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흔히 정석으로 통하는 포지션입죠.
특히 윤종신씨의 경우 심사위원이라는 자각을 매우 훌륭히 하고 있어서, 굉장히 진지하고 날카롭게 심사평을 하십니다. 박진영씨의 구수한 입담도 정말 재미요소 중 하나구요. 심사위원단의 중심축이자 최종결정자인듯한 포스를 뿜는 이승철씨 역시 무게감이 굉장히 두드러집니다. 엄정화씨 역시 본인이 최선을 다하시고, 감성적인 심사평으로 나머지 심사위원들과 조화를 잘 맞춰주시고 계시죠.
10/09/11 12:53
저도 시즌 1보다 휠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빅3의 실력은 출중한 것 같고요.
그런데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아메리카 아이돌과 완전히 같은 컨셉인데 이런 경우 특별히 저작권 문제는 없는건가요? 그리고 이번 시즌 우승자는 정말 빅스타가 되서 계속 시리즈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0/09/11 13:04
저도 그렇죠. 시즌1때는 3차예선까지가 재미있었죠... 정작 본편이 재미가 없는...
하지만 시즌2는 다르네요. 슈퍼위크부터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10/09/11 13:18
심사위원이 좋네요.
이승철씨야 본좌급 보컬리스트인거 누구나 다 인정하실테고.. 윤종신씨도 시즌1에서 가장 심사잘한다고 호평받았고.. 박사장님 인간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인재 잘 발굴하고 말솜씨는 뭐 최고죠. 엄정화씨는 개인적으로 이효리씨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하는 여자가수이구요. 가장 좋은건 저분들이 계속해서 심사한다는 거에요. 1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자꾸 바뀌어서 별로였는데. 탑11은 김지수,장재인,허각,존박,강승윤,이보람,박보람,김은비 이렇게만 마음에 드네요. 2명은 정말 왜 뽑혔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림양은 일부러 뽑아서 너 욕좀먹고 화제좀 불러일으켜라 인거 같고 넬슨군은 그냥 호감이 워낙에 가는 외모라 뽑힌거 같네요. 소정양은 잘하고 이쁘긴 한데 이보람양하고 색깔도 겹치고 실력도 좀 떨어지는거 같아보이구요. 그자리에 보경양,문선영양,우은미양중에서 2명이 갔다면 참 좋았을텐데.. 제가 볼때 우승은 김지수,존박,허각,강승윤중에 나올꺼 같네요. 장재인양은 4위안에는 들어도 웬지 우승은 못할꺼 같습니다. 나머지는 우승권하고는 좀 멀어보이구요. 개인적으로 허각,존박커플이나 이보람양이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10/09/11 13:18
슈퍼스타의 위상은 넷상에서도 정말 최고입니다. 현재 지방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데 쿡 티비에서 엠넷 방영이 안되더라구요 -_-;;
그래서 결국 다운받아 보곤 하는데 슈퍼스타는 실시간으로 올라옵니다. -_-; 전반부/중반부/후반부/ 전편 이런식으로 자료가 올라오더라구요. 나눠진 자료인데도 다운수는 폭발적입니다. 어제 방영분은 시청률이 12%가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3%면 초대박이라 불리는 케이블 프로에서... 12%면.. 더구나 시간대도 늦은 시간대 방영인데 정말 후덜덜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슈스케1 같은경우는 관심이 없어서 보질 않다가 슈스케2가 너무 재미있어서 뒤늦게 1을 찾아본 경우인데요. 확실히 흥미가 떨어집니다. 물론 결과를 알고 봐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실력 차이가 확 나네요. 슈스케1 탑텐중에 조문근 길학미 씨를 제외하면 딱히 슈스케2 탑텐에 낄수 있을까? 들정도로 이번에 탑텐은 개성과 실력이 압도적입니다. 심사위원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어제 마지막 합격자를 뽑을때 강승윤씨와 현승희양을 뽑을때의 심사위원들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아쉽게 뽑히지 못한 현승희양은 왠지 JYP로 갈꺼 같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박진영씨가 엄청 탐내더군요 큭큭
10/09/11 13:23
저도 이거 탑3 실력도 실력이지만 심사위원단들 덕분에 더 몰입이 잘 되는거 같습니다.
이승철,윤종신,박진영,엄정화 각각 최고의 포지셔닝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10/09/11 13:30
정말 재밌어서.. 끝나고 난 다음에 바로 다음주편이 기다려질 정도였습니다.
슈스케1때는 예선까지는 재밌었다가 오히려 본선에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가면갈수록 재밌어지네요. 근데 전 이상하게 김그림양이 좋네요..크크 사람들이 다싫어해서 그런가
10/09/11 13:43
초반에는 김은비양을 밀고 있습니다. 이미 투표도 하고 왔어요.
김지수씨는 알아서 탑3까지 가실테니 귀여운 은비양 몇 주 더보고 싶어서 초반에는 김은비양 응원할랍니다. 김은비 너 화이팅!!
10/09/11 13:49
슈퍼스타k의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실력자를 뽑아야하느냐 스타성을 가지고 뽑아야하느냐인거같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실력과 스타성은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기에 심사위원도 선정기준이 오락가락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방송편성상의 문제는 팀미션이든 라이벌미션이든 아~~무 의미가 없더군요. 팀미션을 말어먹던 라이벌한테 지든 뽑을 사람은 결국 뽑고, 팀미션을 잘하던 라이벌한테 이기든말든 안되는 사람은 그냥 안뽑더군요. 솔직히 슈퍼위크는 거의 무의미한거 같네요. 지역예선때 가능성보였던 사람을 슈퍼위크 활약과는 상관없이 쭉 밀고 가는거 같습니다.
10/09/11 13:54
사람들이 다 싫어해서 왠지 김그림씨가 끌립니다
게다가 왠지 섹시해요 -_- 막장인가요?? ㅠㅠ 그리고 심사위원이 위에 댓글에서 소속사 대표, 뮤지션, 작곡가, 엔터테이너 이 조화라고 하셨는데 소속사대표는 박진영씨 일테구요 엔터테이너는 윤종신씨?? 그럼 작곡가 뮤지션은 누군지 궁금하네요 ㅠㅠ
10/09/11 14:05
저는 불편한게 결국 올릴 사람은 다 올렸다는거...
유력후보끼리 붙이는 라이벌 미션, 못한 두사람 둘 다 떨어뜨리기, 그 이후 또 패자부활전(?)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전 처음 장재인 vs 김지수 길래 위 테크 타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10/09/11 14:08
저는 재미있었으니까 웬만하면 땡 주의인데, 상업성에는 혀를 내둘렀습니다. 근데 그 정도도 약과라고 생각은 하네요. 국내 온라인게임에 비하면요.
10/09/11 14:14
일단, 온라인 투표에서는 장재인, 김지수씨가 압도적이네요.
아무래도 1주전에 먼저 미션을 끝낸 것이 어느정도 좋게 작용했을수도 있겠지만, 꽤나 압도적이네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2&sn1=&divpage=49&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6159
10/09/11 14:29
저는 들으면서 놀란게
존박의 화음 음정 정확하게 찍어내는 프로중에서도 완벽한 프로같은 모습(중간에 3번인지 4번인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틀린거 같습니다) 허각씨는 소스는 좋은데 아직 원석같은 느낌이 강해서 프로듀싱 받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장재인씨는 일단 얼굴이 이뻐서 좋습니다 크크 그리고 저는 화요비씨나 장재인씨처럼 어눌하게 말하는 사람 이뻐보이더라구요 크크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그림씨 조금 안좋아 했는데 신세경씨 닮았다는 이야기 ㅠㅠ 신경 잘 안쓰는 저도 화가 나더군요 ㅠㅠ
10/09/11 14:30
김지수씨는 갑자기 마녀사냥 당하고 있네요.
고등학교때 싸이월드 히스토리에 욕을 써놨다고 그거가지고 까이고 있네요; 한참전 일인데 인간성 문제라면서 -_-
10/09/11 15:02
어제방송은 2가지가 불만이었습니다.
하나는 강승윤씨가 합격했다는 것. 실력에 대한 평가는 접어두고요. 탑10을 탑11으로 바꾸려면, 11명이 눈에 띄게 실력차이를 보였다거나, 혹은 10번째의 2명이 공동순위로 볼만큼 박빙이었다거나의 이유가 필요합니다. 근데 10명은 큰 이견없이 확정해두고, 11명째를 뽑는 것으로 그렇게 팽팽한 이견을 보였다면 탑10에 맞춰서 탈락시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타당하거든요. 아니라면, 둘 다 합격시켰거나, 혹은 김보경씨까지 탑13으로 했거나. 막차로 11번째를 이견을 좁혀가며 뽑아준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견차이 내세울 필요없이 10번째에서 끝냈어야죠. 둘은 라이벌미션. 기껏 24명을 선발해놓고, 제대로 삽질했다 생각합니다. 방송의 긴장감을 주기위해서 우승후보끼리 묶기위한 방법이었던 것 같은데, 그냥 2명중 1명합격이란 말을 안하는 것이 옳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곡방식은 완전 어이없었구요. 라이벌미션에서 조별 수준차이가 벌어지게 된 이유가 이것이라 생각하구요. 앞으로 단독으로 노래부르는 것만 남았으니 단체미션을 계속 수행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최종예선이 단독으로 진행되지 않은 것은 이상합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되니 준비시간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았을 텐데말이죠. 방송프로그램상 더 주목받게 하기 위해서 몇가지의 수를 부렸는데, 그것 때문에 공정성에 대한 비판만 높아진 것 같구요. 허각-존박의 조에서 어짜피 탈락자는 부활할텐데, 존박이 계속해서 패자부활로만 살아나는게 안좋아보여 그렇게 했겠습니다만, 느낌은 B가 B+가 됐다고해서 A-가 된 A한테 이길 수 없는 데 이겨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식의 프로그램에서 공정성을 확보해 놓으면, 출연자들의 스타성에 따라 방송은 따라오게 됩니다. 제작진이 할 일은 더 돋보이게하는 편집등의 문제죠. 예를들면 스타리그 처럼? 제작진이 너무 나서는게 보이더라구요.
10/09/11 15:32
라이벌 미션은 저도 좀 아쉽네요. 라이벌을 정해놓고 둘이서 협의해서 곡을 정했으면 어제처럼 망하는 공연이 많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사를 완전히 까먹은 몇몇 분들은 너무 심했습니다만..)
그리고 앤드류랑 김은비양은 각자 선택한 곡이 상대방에게 너무 안맞아서 어쩔수없이 둘중 하나 선택한건데, 김은비양은 괜히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았죠;; 네버엔딩스토리는 너무 어려운 곡이긴 했지만.. 그 곡을 선택한 김은비양에게도 심히 버거워보이더라는;;
10/09/11 15:34
정말 미치도록 재밌네요.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참가자들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별된 탑 13을 보면 자기만의 매력이 없는 친구가 없더군요. 어느 누구 하나도 버리기 아까울만큼 모두가 매력이 넘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심사위원은 비교적 좋은 구성이라고 보며 충분히 동감할만한 심사를 한다고 봅니다. 다만 노래 부르기 전에 쓸데없이 날카로운 질문은 안해 줬으면 좋겠네요. 노래는 호흡이 반 이상이고 긴장하면 호흡부터 엉켜버리는 건데 쓸데없이 날카롭거나 부담스러운 질문으로 출연자들 긴장시켜서 제 실력 못내게 하는 건 좀 그렇더군요. 재미를 위해서라고 하기엔 별로 재밌지 않고, 그런 긴장감도 이겨내야 스타가 된다고 하기엔 이미 네명의 심사위원 앞에 선다는 것 만으로도 관객 앞에 서는 것 이상의 긴장 상태인데. 라이벌 매치는 결과적으로 참가자들의 역량을 과대평가한 것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장재인, 김지수 급이 아니면 소화하기 힘든 미션을 이제 막 시작하는 풋내기들에게 기대한 게 미스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자기가 부를 노래 가사도 못외운다는 건 정말 충격이었네요. 가사를 모르면서 어떻게 노래에 감정을 실을 수가 있는 건지... 김보경 양은 목소리도 참 좋고 시선을 끄는 매력도 있어 올라갔으면 했습니다만 떨어져서 아쉽더군요. 좀 아깝다 싶었는데 mnet에 올라 있는 예선 모습을 보니 납득이 가더군요. 인순이 씨가 보경양의 단점을 지적했는데 다른 심사위원들도 그 점이 걸렸나 봅니다. 최종 생존자들을 보면 가창력 같은 것 보다 결국은 얼마나 매력이 있는가 하는 걸로 결정된 것 같네요. 탈락한 사람들 중에 순수하게 가창력으로만 보면 더 나은 친구들도 있었죠. 어차피 스타를 뽑는 것이기에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 보지는 않습니다. 예쁘게 생긴 것과 매력은 다른 것이고, 노래를 잘 하는 것과 매력은 또 다른 것인데 결국은 스타는 사람들을 끌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10/09/11 16:54
빈 터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바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창력은 필요하지만 가능성을 중시하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분을 뽑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노래 컨테스트가 아니라 취지가 스타를 뽑겠다는 취지기 때문에 항상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감내해야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존박씨는 왜 잘생긴분이 성격도 좋고.... 제 주변은 존박홀릭입니다.
10/09/11 23:26
가사를 외우기 힘든게 아무래도 거기서 mp3나 음원을 주는게 아니고 달랑 악보 정도만 주기 때문에 아예 몰랐던 곡을 완벽히 소화한다는건
실용음악학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다닌 사람들이 아니면 힘들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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