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10 19:26
아아
역시 강사는 인터넷강의를 해야.... 국내최대학원 행정직알바를 오래하며느끼는거지만 조교+강사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첨삭논술.. 힘내세요
10/09/10 19:59
글 참 맛있게 쓰시네요...
주위에 위에 언급하신 1~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헥스밤님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잘 알고 있죠. ^^ (사실은 금요일 밤과 일요일 밤에 엇갈린 통화를 하는 직장인일지도?) 뭐...인생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겠죠. 이렇게 맛깔나는 글을 쓰실 재주가 있으신만큼 잘 될 것 같습니다. 힘든 주말 잘 보내시고 신나는 일요일 저녁도 잘 보내세요~
10/09/10 20:17
논술강사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이정도 글빨은 돼야 하는거군요..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지금 한잔 할 생각인데...다가올 일요일 밤을 생각하며 오늘은 신나게 마셔야겠습니다. 하하
10/09/10 20:28
듣는 놈도 짜증나지만 하는 놈도 짜증난다. 그 짜증나는 일을 준비해야 하고, 준비 안해도 스트레스 때문에 시원하게 놀지도 못한다.
정말 수업의 신비............ ㅠㅠㅠㅠㅠㅠㅠ
10/09/10 21:54
우하~ 게다가 저그라니... 라는 한탄이 뼛속깊이 울려드는 글이네요.
그럼 저그의 神의 어머님 말을 곱씹어 보시는건 어떤가요. '테란해라' 어쩌면 금요일이 2% 더 즐거워 질지도 모릅니다.
10/09/10 22:01
푸하하 진짜 재밌네요. 덕분에 야근하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금요일이라고 다들 노는 건 아니에요. 전 오늘도 야근하고 있고 내일도 출근한답니다..흑흑.
10/09/10 22:54
논술강사라고 해서 그런가요... 오타 지적이 많네요 크크크 저도 하나 뿌리고 갑니다
야 그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 안돼 가 맞지요.
10/09/11 01:39
그래도
나름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입장인데 수업만큼은 책임감을 갖고 즐겁게 하시는게 ^^; 학원강사란, 참 평범하지 않은 직업이죠 크크
10/09/11 08:57
글 잘봤습니다~ 이런 글 자주 보고 싶어요
그런데 난 그 좋은 금요일밤...왜이렇게 일찍 잠이 들었던가...잠깐 눈붙인다는게 일어나보니 아침8시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