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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3 13:10
개인재산 2조가 넘는 정몽준의원도 월 130만씩 받아가는 더러운 세상이네요.
일반 국민들은 국민연금 40년간 최대로 내도 130만씩 받아가기 힘든 판에 국회의원 4년 하면 월 130만원씩이라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국회의원들 국민을 위해 봉사하라고 만든 직책인데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고 국민들 덕에 의원하는 판에 국민들을 한없이 아래로 보고 권위의식에 쩔어서는 도저히 답이 없다고 보는데 정말 개혁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10/09/03 14:07
솔직하게 말해서...
국회의원들의 법안발의시 그 법안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법안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할 수 있게 강제하는 방법이 필요할 듯 싶은데 그게 마땅치 않네요.
10/09/03 18:23
분수님처럼, 저 역시 이정희님의 관악을 출마선언(+이광재 지사 업무복귀)에 어제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관악을 유권자는 아니지만서도 말이죠. (이정희 님이 초중고를 모두 관악에서 나오신건 오늘 알았네요.) 이른바 '노빠' (+이해찬,유시민 지지자 등)가 가장 사랑하는 여성이기도 하고, 진보정당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도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그게 그거' '이명박이랑 노무현이랑 뭐가 달라?'식은 아닌 이정희 의원. 이정희 의원 정치 에세이집의 머릿말을 이해찬 전 총리가 써준 것이나, 에세이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합니다'라고 당당히 밝힌 것, 그리고 야권연대에 앞장서는 모습 등이 상당한 기대감을 품게 만듭니다.
10/09/03 19:12
이곳이 이해찬 텃밭으로 알고 있는데...^^;
풍문으로 이해찬 전 총리가 여기로 오라고 적극 추천 (혹은 허락) 했다고 듣긴 했는데 민주당 쪽이랑은 또 어떻게 될른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10/09/03 19:46
민주당 텃밭이란 말도 맞는데 더 정확히 말해서 이해찬이 꽉 잡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지역구 민주당 김희철 의원의 경우도 이해찬이 자신은 이제 국회의원 할 생각 없다며 지역구 넘겨 줬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이해찬의 입김이 세다고... 아무튼 민주당으로서도 쉽사리 포기하고 싶지 않은 곳이라서 트러블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 서울 시장 후보로 나왔을 때 이정희 의원 앞장서던 거 감동이었는데 잘 조율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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