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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2 19:38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베타가 끝나면 하지 않을 거 같네요.
실력이 너무 딸려서 열심히 시나리오만 하고 있어요. 어려움으로 언제 클리어 하련지...
10/08/22 19:42
개인 취향이 존재한다지만 그건 게임을 온전히 즐겨봤을 때 얘기고, 아직 게임 파악 되기도 전에 지우고 안하시는 건 아까운데요;
더군다나 정말 잘 만들었다고 극찬받고 있는 캠페인을 안 해보신다면 좀... 캠페인 슬슬 하면서 천천히 익숙해져 보세요. 그 후에 게임을 계속할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도 늦지 않는 것 같습니다. ps. 럴커는 지금 없습니다~ 다음 확팩 때 추가되지 않을까 하는 설도 있지만, 아직은 설일 뿐이네요. ps2. 게임중에 왼쪽 위 도움말 메뉴를 클릭하시면 기술 계통도와 유닛 설명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단축키는 f12던가 할 겁니다.
10/08/22 19:49
아... 캠패인이 재밌나요?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몰입도가 예전과 다르게 좀 떨어지는것 같네요.. 이제 게임할 나이가 아닌지도 -_-... 프로게이머들 하는거는 여전히 즐겨보는데...
10/08/22 19:49
음...바로 밀리를 하기보다는 캠페인으로 입문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캠페인을 하다보니 금방 친숙해지더군요. 테란 캠페인밖에 없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스토리도 좋고 금방 친숙해지더군요.
10/08/22 20:08
일단 스타2에 재미 붙이면 스타1은 대박 매치라도 별로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스타2가 게임 방송으로 대박을 터뜨리려면 무조건
HD방송이 필수입니다.. 글고 해설진과 게임 수준이 향상된다면 올해 안으로 스타1은 거의 끝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10/08/22 20:09
저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서, 스타1도 즐기다가 지지 않기 위해 하게 되고, 미친듯이 빠지게 됬었죠.
스타2는 그렇게 할 용기가 없어서, 캠페인부터 하는데, 캠페인 할만하더군요. 튜토리얼부터 업적시스템이 있어서, 골드클래스 따기 위해 도전하고 하고 하고 하다보면 재밌더군요. 마치 퀘스트 하는 기분이 들어서 말이죠. 멀티는 그저 친구들이랑 할때나 공방양민식으로 하고(요즘 스타1 공방양민 말고요 ㅠ_ㅠ 요즘 스타 공방양민은 예전의 양민이 아닌듯. 예전의 양민분들은 계속 게임하고 하위층에 위치할 사람들이 없으니 양민이 매니아가 되버린것 같은....) 대격변과 fm2011 디아블로3이나 기다리렵니다.
10/08/22 20:16
집에서는 찰흙크래프트라서 피씨방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미션도 하고 싶은데 피씨방에서 하려니 돈이 아깝더라고요... ㅠ_ㅠ 스타2를 시작하고나서 보는건 스타1 + 스타2 둘다 즐기고 있고 하는건 스타2만 즐기고 있습니다. 스타1은 안한지 꽤 오래됐네요...
10/08/22 20:16
스타1을 너무 의식해서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지 않고 만든듯 해서 실망스러웠지만 해보면 재밌겠지 싶었는데 지금까지 블리자드 게임 해본 것중에 가장 재미없네요.
익숙해 지면 모르겠는데 유닛 식별이 잘되지 않는 다는 점도 너무 짜증나고 그냥 뭐랄까 새롭지가 않습니다. 그래픽만 좀 변하고 처음 볼때부터 느꼈던 스타1 3d버전 확장팩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10/08/22 20:19
제가 스토리덕후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우시기전에 캠페인은 꼭 하고 지우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구입하지 않으실거면 곧 끝날지도 모르는 오픈베타기간에 스타1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알수있는 캠페인을 공짜로 깰수있는기회가 다시오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캠페인은 꼭 한번 해보시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아 저는 캠페인 끝나고도 계속 래더게임 중입니다. 스타1은 이제 단축키도 슬슬 까먹어 가는것 같아요.
10/08/22 20:16
올것이 왔군! 하는 오프닝영상만 보면서 감동의 눈물이 흐르는 ... 꼼짝없이 스덕인 입장에서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우선 스2가 재미없으셔도 캠페인인 꼭 해보시길바래요. 휴게실에서 대화하고 떠드는거랑 몇몇 영화같은 동영상보면서 스2 캠페인 계속하다보면 베타때는 몰랐던 스2에 애정이 팍생기더군요. 도전과제(?)에서 알려주는 노골적인 상상정도 머리속에 탑제하고 배치고사보면 폭풍연패.. 하위리그에서 놀다가 이제 좀 게임좀 알것같고 연승좀 해보다 싶다가 다시 한번 폭풍연패.. 에라이 하면서 빌드오더좀 다시익히고 스타방송좀 보다보면 어느새 스2덕후;;
10/08/22 20:28
괜찮은 RTS 게임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켐페인도 중간까지 했고, 배틀넷도 가끔 들어가서 합니다만...
재미는 있지만, 빠져들만큼 아주 아주 재미있지는 않네요. 그런데 보는건 재미있더군요. 보통 블리자드 게임은 정말 재미있어 하면서 달려들어서 하는데... 디아블로 3를 기다려야하나...
10/08/22 20:46
스타2 시작한 이후로 스타1 접속을 한번도 안하고 있습니다... 저도 방금 그걸 느꼈네요..
우선 미션부터 시작해서 미션 어려움으로 다깬후 밀리 랜덤으로 나한테 맞는게 먼가 찾아가며 이래저래 알아가며 하다가 테란 좋네 하면서 테란 하다가 좋긴 한데 나한테는 안맞아서 지금은 스1처럼 플토를 하는데 실버에서 플래까지 올리고 지금 상위권인데 다이아 가기가 힘드네요. 결론은 재밌다 입니다. 스1은 이제 못하겠어요..
10/08/22 21:29
첨엔저도 완전 비관적으로 봤는데..
오픈베타이후.. 아.. 이제 아프리카로 연승전, 클랜어택까지 챙겨보고.. 스타1은 리쌍급경기아니면 안보네요;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 참고 아프리카 연승전 10경기만 보시고. 따라하시면서 몇게임해보세요; 몇판이기고 골드->플레->다이아 가보면 이미 당신은 스2덕후.. 그리고 이제 리쌍보다 사기수, 넥스지니어스 가 더 좋음;; 플토라 후후후..
10/08/22 21:35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캠페인은 다 완료할 생각이에요.. 아무튼 지금은 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몇년 후에 캠페인을 끄적댈려고 인스톨할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개인적으로 제가 게임을 완전히 끊었기 때문에;; 스타 오픈베타인데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10/08/22 23:10
워크는 적응을 아예 못했는데, 스타2는 금방 적응을 해서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는데 지장이 생길 정도라 괴롭긴 하네요.
10/08/23 00:01
방금 친구들이랑 4:4경기를 50분동안 하고 오는 길 입니다.
맵에 있는 자원 전부 다 파먹고 계속 견제하고 싸우고 아주 쌩 난리를 쳐서 겨우겨우 승리했네요. 스타 1 팀플하던 것만큼 치열하고 재미있습니다. 정확히 일주일전까지 저도 손도 안했는데, 친구들이랑 한두겜 하고 리플레이 좀 보다보니 어느새 빠져들었네요.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10/08/23 09:50
스타2가 스타1의 확장팩 같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스타2 하다가 스타1 보면 못하겠더라구요. 아무도 스타1 오리지날을 하지 않듯이 말이죠. 스타1 유저를 자연스레 흡수하려는 블쟈의 전략인듯 하네요.
10/08/23 10:10
발매하고부터 스타1 즐겼지만, 게임이나 방송에서 유닛구분 할 수 있었던건 2006년도부터였습니다.
스타2가 스타1보단 화면에서 유닛을 구분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적응기간이 더 짧은 것 같아요.
10/08/23 13:04
처음에는 별로 그렇게 땡기지 않았는데..
캠페인모드 클리어하고 슬슬 1:1 및 유즈맵 하다보니.. 어느순간 스타2만 PC방에서 하는 절 발견하였습니다. 거기다가 회사사람들과 동생이랑 2:2 부터 즐기다보니 재미있더군요. 딱 처음 진입장벽이 있는거 같습니다. 스타1과 다르게 어렵고(?) 유닉 상성파악하는게 정말정말 스트레스였는데.. 그부분을 넘기는 무궁무진합니다. 확실히 스타2하다가 스타1 못합니다. -_-;; 그런데 현재 리그 실력은 실버.. 팀플도 실버.. 주위는 다 골드급이상인데.. 계속 연습해서 리그 올려야 될듯 합니다. ㅠ_ㅠ
10/08/23 13:40
처음에 유닛 구분이 저도 좀 힘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스타1도 힘들었었는데 적응된것 뿐이죠.
처음에 플라티넘으로 시작을 했는데, 전 한 스타2 3일정도 제대로 파서 하니깐, 방송경기도 스타1은 안보고 스타2만 보게되더군요... 확실히 스타1에서 훨씬 업그레이드된 분위기 입니다.
10/08/24 02:03
저는 스타1도 딱히 잘하지 못했고 스타2도 마찬가진데요.
그래서 뭐 플레이가 할만하냐 별로냐 이런건 별로 관심없습니다. 거의 게임을 감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스타2는 스타1이라는 걸작의 아류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들인 쓰리디그래픽이나 편리한 인터페이스나 언뜻보면 괜춘해보이지만 실상을 보면 스타1의 오리지날한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놓은 것들을 제외한 신유닛들은 블리자드가 만든거 맞나 싶을 정도로 못생겼더군요. (진짜 씨앤씨 제작자들이 만들어서 그런가요?)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정말 뻔하게 생겼고 진부하게 생겼고 뚱하게 생겼어요. 공격방법 이동모션등도 뻔함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고요. (테란은 전부 기계고 저그는 다양한 해충들이 되어버린..) 제 생각에는 물론 스2가 관심을 많이 받고 플레이도 많이 되고는 있지만 그것은 전설적인 스타1을 전승한 스타2라서이고 미학적인 측면, 오리지낼러티 측면에서 너무 빈곤한 게임이라 스타1의 파급력은 못따라갈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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