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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2 03:52
타진요 반응이 궁금해서 5분 투자해서 검색해봤더니 가관이더군요.
저기 동행한 방송국이 어느방송국인지 모르고 어느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지만 타블로와 조작하러 갔답니다. 참 기가차서. 그걸 또 회원 다수가 믿는 분위기더군요. 억지도 적당히 부리든가 해야지 참.
10/08/22 03:59
이 상황을 흥미롭게 관전(?)하는 입장에서 저도 이 글을 읽고 타진요 측은 반응이 어떤가 해서 게시물 몇 개 읽어 봤는데...
반응이 좀 유치하다고 해야 하나요. -_-;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방송이 어떤 식으로 완성되는지를 지켜봐야 알겠네요. mbc 말고 kbs측에서도 방송관련 인터뷰를 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오늘자 방송분처럼 '그것이 알고 싶다'측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 줬으면 하네요. 중립의 입장에서 관망하고 있으니 뭐 한 편의 미드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드네요. 어느 쪽이 진실이든 조속히 사태가 해결됐으면 합니다.
10/08/22 04:19
까페에서 탈퇴 당해서 공지를 바로 읽을 순 없지만..
네이버에서 '성기연 피디라는 사람이' 로 검색하면 타진요 까페에 공지로 올라온 whatbecomes 의 글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암살드립까지 나왔네요. 거기에 동조하는 놈들도 있고.. 이건 뭐 제 정신이 아니죠..
10/08/22 04:17
근데 전 학력인증보다
방송에서 스탠포드 재학시절 CIA입사? 클린턴, 첼시와 같이 학교생활했다던가 여교수와의 열애, 대통령딸관련 에피소드 이게 진짜 사실인지 궁금하더군요..;;
10/08/22 04:26
저는 학력에는 관심없습니다. 다만,
통샘플링이라든가 클리어 샘플이라든가-_-; 듣도보도 못한 희한한 개념을 들고와서 표절과 무단샘플링을 억지로 합리화시키는 사람들도 정상적인 사고에서 한참 벗어난 걸로 보입니다. 이미 그런 수준을 넘어선 ctrl+c ctrl+v 수준이에요.
10/08/22 04:29
풍운님// 솔직히 연애인들 허풍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왠만한 토크쇼에서 나오는 얘기는
80%가 부풀러 졌다거나 구라입니다 제가보기엔 타블로역시 허풍아니면 구라같구요 근데 그거만 가지곤 범죄가 될수없죠 욕은먹어도 가장 중요한건 스탠포드를 수석졸업했냐 이거 아닐까요 전 처음부터 타블로를 믿었는데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타진요에선 조작이라고 까겠지만요
10/08/22 04:32
통샘플링 이거 역사를 돌이켜보면 다 무능력한 작곡가들이 표절해놓고
걸리니깐 대충 샘플링했다 얼버무리는 것에서 시작되었죠 아주 뿌리가 깊습니다 굳이 힙합이 아니라도 다른 기타장르에서도요 지디나 테디 역시 너무많이 의심되는 인물중 하나구요
10/08/22 04:33
지금까지 봐온 상황으로써는...
타진요입장에서나 타블로입장에서나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은 타블로가 한국을 떠나는 것 밖에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0/08/22 05:07
그래서 타블로가 김상혁이나 조형기처럼 살인을했나요 음주운전을 폭력을 했나요
시종일간 구라라고 까였던 스팬포드건도 이젠 사실로밝혀졌고 군기피하려고 시민권땃다 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 군대안갈려고 시민권따낸 사람이 한둘입니까 이미지 실추는 어느정도 감수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확 끓어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을거같습니다 유승준이야 애초에 군대간다고 했다가 말도안되는 변명하면서 시민권땃으니 저렇게 파급이 큰거구요 타블로는 군대얘기나오기전에 이미 시민권따내서 설령 타블로가 군대가기싫어서 시민권 따냈다고 해도 엄청나게 방송활동에 지장을 줄정도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08/22 05:19
가까운 예를 들면 G드래곤역시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100년까일거 한달사이에 까이기도했고
어떤 기사에서는 G드래곤 빅뱅탈퇴하나 이런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심지어는 매슬로가 G드래곤을 조롱하는 노래까지 만들어서 앨범홍보를 하곤했죠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얻어서 쥐대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활동하는대는 전혀지장없습니다 원래 연예게라는게 다들 뒤가 구려서 걸리면 재수없는거고 안걸리면 좋은거고 뻔한거 아니겠어요
10/08/22 05:54
타진요 명동에서 시위까지 할정도로 할일없는 사람들인지 저시간에 자신을 위해 투자나하지.
참 쓰잘데기없이 오지랇넓다고 봅니다. 4대강 반대해서 시위하는 환경운동가들은 명분도 있고 대의를 위한거지 저인간들은 참 할일없군요. 하긴 요즘엔 20대 무식한 묻지마 지지자들이 더 무섭다고 하던데. 정부가 하는일이라면 무조건 ok. 얘네들도 답없음.
10/08/22 06:07
여전히 타블로 사건은 흥미진진하네요
최근 에픽하이 음악 멜론에서 다운받아 들어보고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근데 이게다 표절인가요?? 그럼 급실망...
10/08/22 06:47
타블로씨관련 글의 댓글은 항상 흥하네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문제라 그 타진요 라는곳에 가본적도 없지만 거기 분위기가 댓글들에 쓰신것 처럼 정말 그렇다면 좀무섭군요 그 왓비라는 분 중심으로 무슨 사이비 광신도 집단 마냥 변하는것 같네요 이쯤되면 이게 다 인터넷 통제장악을 위해 누군가 배후에서 조종하는 쇼다 나중에 법안어쩌고 나온다 라는 여기저기 인터넷 하면서 흘려보고 피식햇던 한줄이 범상찮게 생각되네요;; 타진요 분 들은 무엇을 위해서 그러는 걸까요? 애초에 승패가 날것 같지도 않지만 마지막에 타블로가 웃든 왓비라는 사람 쪽이 웃든 허무밖에 남을게 없는 싸움같네요 사람 집착이란게 무서워요 참
10/08/22 08:39
아 근데 웃긴게 직접가서 인증하라해서 가서 인증했더니 이제는 표절의혹 드립... 타진요나 여기나 별차이 없네요
완전 그냥 맘에안드니까 한국을 떠나라 할 기세.. 불쌍한 타블로..
10/08/22 09:15
타블로씨는 이제 인증행위는 이쯤에서 그만 하시고 타진요 사람들을 비롯해서 이번 사태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사람들 그냥 법적으로 다 해결했으면 합니다.
최초에 학력위조 의혹을 유포했고 그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면 진정한 사과부터 할 생각을 해야지 이건 뭐 이쪽 지방 풀 다 뜯어 먹으면 저쪽 지방으로 옮겨가는 메뚜기떼도 아니고 최초의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전혀 없이 학력위조 떡밥 약해지니 방송에서 구라 쳤다는 떡밥으로 옮겨가고 이중국적 떡밥으로 옮겨가고 표절의혹 떡밥으로 옮겨가고... 경찰이 어떤 사람을 살인혐의로 체포 했는데 점점 아니라고 밝혀지니 다른 경범죄 의혹 들고 와서 어차피 나쁜 놈이니 내가 용의자로 체포 한 것은 아무 잘못 없다고 하는거랑 이게 뭐가 다릅니까. 일단은 실수로 용의자 선상에 놓고 체포한 걸 반성하고 사과할 생각부터 해야지. 제가 이번 사태를 통해서 행여나 타블로씨에게 실망할 일이 있다면 이번 일에 적극가담한 악플러들을 선처하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문희준씨 처럼 용서와 화해를 해봤자 사회적으로 변하는게 뭐가 있나요. 앞으로 다른 동료연예인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타블로씨가 아주 철저하게 법적으로 해결했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이번에 이재오씨 학력위조 의혹이 나오던데 그 에너지로 이거 한번 파헤칠 생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하긴 이 비슷한 내용이 유게에 나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http://fun.linkspot.net/data/file/board5/562603501_61e6c58b_A4B1A4A4A4B72.jpg 이렇게 행동할게 100%일 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10/08/22 09:22
표절건은 진짜 힙합듣는 사람들과 안듣는 사람의 샘플링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너무커서
어떻게 설명드리기가 애매한데............ 일반적으로 칭하는 '가요'의 관점에서는 샘플링이 표절로 생각되겠지만 힙합쪽은 그게 좀 개념이 다르게 쓰입니다 물론 리스너들 사이에도 논쟁이 있긴하지만 힙합이라는 장르를 전혀 고려하지않고 멜로디라인이 같으니까 표절 ! 이러는건 좀 아쉽네요
10/08/22 10:07
타진요인가 나발인가 다 좋은데 거기 왓비컴즈가 누군지나 밝히고 남을 공격하던가...
뒤에 숨어서 찌질거리면서 다른 사람 공격에만 골몰하는것들은 인간취급 안해주는 주의라서요
10/08/22 10:54
타진요 저 멍청한 사람들은 왓비컴즈부터 검증하면 내가 뭐라고 안하겠습니다
몇년동안 숨어서 남 해코지나 하는 쓰레기를 신봉하는것들도 솔직히 말하자면 쓰레기에 수렴하는겁니다 거기서 벗어나고 싶다면 먼저 왓비컴즈부터 한번 까발려보는게 좋을겁니다 아니면 같이 강제정모해서 사이좋게 콩밥쳐드시던가요
10/08/22 11:17
표절건은 진짜 힙합듣는 사람들과 안듣는 사람의 샘플링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2)
하지만, 다듀(진짜 팬)도 그렇고 누구든 미리 사전에 샘플링이라고 표시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표절이다 뭐다 니가 만든 것도 아니면서 왜 속이냐 등의 논란은 없어지고 '어라? 아.. 난 또 다 작곡한 줄 알았지'하는 조금의 실망(?)감도 적어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웃깁니다. 스탠포드 인증해도 이 댓글에서도 그렇듯 깔 건 까는군요. 표절이다 군대 안간다 등등. 애초에 그런 얘기는 입 밖으로 꺼낼 필요도 없으십니다 그려. 시작부터 논란은 '스탠포드'였으니까요. 그걸 나름 근거를 들면서 '그렇다고 왜 표절했다고 까면 안되나염?' '왜왜 군대 안갔다고 까면 안되나염? 까야할 시기가 따로 있나염?' 백번 천번 물어봤자 그냥 이때다 까고 싶어서 까고 어떻게든 한 마디라도 더 하려는 걸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a잘못아냐? 이래서 a증명했더니 그래? 그럼 b잘못이자나 그럼 c는 d는?] 식이군요. 이런 식으로 쭉 가다보면 "타블로가 무단횡단 하는 걸 봤다. 역시 외국인이라 한국 법을 존중하는 마음,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 이런 색히는 외국으로 몰아야 된다" 나오는 건 시간 문제도 아니네요. 오버라고요? 설마요. 절대 오버 아닙니다. 이렇듯 a부터 시작해서 z까지 가다보면 인간인 이상 당연히 털릴 텐데 그러는 님들 인생이나 깨끗하게 잘 살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스탠포드가 구라였으면 타블로는 dog되는 거고(그럴 가능성 0.001%) 아니면 되는, 그런 단순한 문제입니다 이번 건은.
10/08/22 11:24
일주일 유예기간 후에 고소한다고 했는데 아직 고소는 안한 모양이네요.
기사 찾아보니까 12일 전 기사에 피고소인 기재가 아직 안끝났다고 나오던데..아직 고소당했다는 사람은 없는 듯. 카페에 자기 고소해달라고 하는 애들 많던데 신속히 좀 했으면 하네요.
10/08/22 13:14
저는 아직도 타블로 학력에 거짓이 있을거라고 의심하는 사람인데요.
동시에 타진요 운영진도 병맛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아마도 11만명이 넘는 타진요 까페 회원들 대다수도 저처럼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운영진들과 그 추종자들의 병맛으로 의혹을 품는 모두를 악플러로 간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 PGR에 의혹 게시물 올리셨던 분들도 타진요 운영진하고 같은 편이라 생각하겠어요? 예전 글 올리셨던 분들(sylent?)을 염두에 두고 버릇 운운하며 혼좀 나야한다 거나 조롱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보면 제 기준에서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을 한 수 아래로 굽어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조금 안타깝습니다.
10/08/22 14:52
타진요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그만해야죠.
대학교 동문들이 사진까지 공개하고, 직접 타블로가 대학교까지 가서 하는 짓을 했음에도 지속적으로 그런다면 그건 그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의혹수준에서 멈춰야 할 사안이 한 사람의 가정사에 모든 것을 뒤지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열등감. 이게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 사람들이 원한건 다 해줬습니다. 뭘 더 해줘야 할까요? 만약 타진요가 이번 사건을 계속 끌고간다면 그들이야 말로 평범한 사람을 가장한 악질들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가진 양면성이 제대로 드러나는게 인터넷이죠.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 때만 해도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 까대던 댓글만 넘쳐대다가...(이것이 노무현 때문이다. 이게 대표적이죠.) 노무현 대통령이 물너난 이후 의문스러운 점으로 서거하신 이후에는 찬양댓글이 넘쳐나고 문희준씨 같은 경우엔 그렇게 웃기는 락한다. 확인 안 된 루머가지고 엄청 까대다가 현역입대에 고소자들 다 풀어주니까 문보살 찬양 이런 식으로 돌아선 것을 보면 인터넷은 순기능보다는 악기능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전 이 참에 자유가 약간 침해되더라도 확실한 실명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신을 차리겠죠. 계속 말하지만 자유를 방종으로 누리게 되면 그 권리를 침해당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10/08/22 15:00
아유님 댓글에 동감하는 면이 있지만, 아마도 곰방 반박댓글이 달릴듯 합니다. 열등감, 궁금증, 사회현상의 깊이 있는 논의를 뒤로 한 간편한 설명 등등..;
그럼에도 '자유의 방종'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그 자체라고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0년 20년 동안은 해도 안되고 또 안해도 그 후에는 좋아질 문제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인터넷 악기능엔 관심을 끊어야 되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또 주위 사람들을 봐도 , 인터넷 댓글 다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10/08/22 15:03
타블로 글은 언제나 흥하네요. 대세는 타블로 스탠나왔다고인정하는 분위기지만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있을겁니다. 아직도 의심하는분들
너무 편향된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오픈된 사고로 처음부터 다시생각해보세요. 타블로측에서 제시한 자료와 타진요측에서 제시한자료 비교해보세요. 타진요에서 제시한건 유치원생수준의 자료나 예능에서 나온 조잡한 발언들입니다.
10/08/22 15:11
그들의 목적은 애초에 타블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타블로가 어떤 인증을 하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그들의 승리입니다.
타블로가 옳은 것으로 밝혀진다고 한들 전혀 상관없죠. 타블로가 교포인 이상 그들은 계속 헛의혹을 만들어낼 겁니다. 불패의 보루가 있으니까요. 결국 어떻게든 그쪽으로 몰아갈 겁니다. 참 피곤하겠네요. 옛말에 미친 개를 피하는 방법은 없다고 하니까요.
10/08/22 15:24
타블로는 털어도 감옥 안갈 확률이 높은데 이재오는 털면 코렁탕 먹고 감옥갈 것 같으니까 못터는 거겠죠.
10/08/22 16:00
그런데 타블로 관련 글은 못올리기로 된 거 아닌가요???
전에 글은 리플도 잠기고 그랬던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운영자분 빨리 오셔서 조치를 취해야 할듯.
10/08/22 23:01
땅콩박사님// 원래 타블로에 대해 단 1g도 관심 없었고 타진요를 통해 타블로 학력 이슈를 접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카페의 많은 억지성
주장을 저는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양측 카페에 다 가입하고 자료를 훑어보았습니다만 제 결론은 타블로 학력에 의혹을 품는 것이 정상의 범주에 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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