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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3:06
사적으로 어떻게 도울 방법은 없고... 여성가족부나 민변, 이런데서 좀 도와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런거 안도와주고 뭐하고 있는겁니까.
10/08/07 23:32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치료비와 관련된 합의금은 범인한테 받는게 우선인데 이게 제대로 안되니까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국가에서 치료비와 보상비를 지원하고 해당 비용을 피의자에게 국가에서 받아내는 법률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안타깝네요. 그것보다 더 걱정되는 건 마약으로 인한 심신미약으로 죄자체가 경감될 가능성도 있어서 죄값도 많이 치루지 않고 바깥에 나올가능성도 있습니다.
10/08/07 23:35
햐~ 읽는 제가 너무 속이 상하네요. 모쪼록 부모님 쾌차 하시길 빌고, 어린 친구도 마음의 상처가 어서 치유되길 바랍니다.
잘 해결이 되야 할텐데요.ㅜㅜ 속상해라.
10/08/07 23:43
이런거보면 중국좀 따라했으면 좋겠어요. 가장 심한 고문은 무기징역이다...저런놈도 인권이있다...새사람으로 살게해야된다...이런말들, 틀린건 아니지만 그냥 이 세상자체에서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고통을 주는 화형으로요.
10/08/08 00:06
...저에게 데스노트를 쥐어준다면 저런놈은 망설임 없이 죽일 것입니다.
왜 저런 벌레같은 쓰레기때문에 한 가정이 저렇게 처참하게 망가져야 합니까...
10/08/08 00:34
....이런 말하면 의심병 걸린 놈 취급당하겠지만 이 내용은 모두 100%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겁니까?
예전에는 이런 글을 보면 저 역시 분노했지만 이젠 이런 글들이 워낙 많이 올라오니 분노보단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의심부터 되더군요. 또 사실이라도 100% 결백한 진술인가, 아니면 상대측한테 거액의 합의금을 받거나 네티즌들의 모금을 노린 허구가 가득 담긴 글인가 하는 의심들.... 여기서 막 욕하다가 피해자가 죄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우리는 엉뚱한 사람을 욕하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 사례가 적은 것도 아니고요.
10/08/08 00:42
읽어보니까 좀 그런 부분도 많네요.
범인이 아는 사람이 검찰이라서 금방 풀린다고 말했다는 등.... 물론 범인이 헛소리한 것일수도 있지만 보니까 이름까지 맞춰던 걸로 보아 이게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이 사실이 매스컴에 포착되면 검찰이 아니라 검찰 할애비라도 모가지 날아갑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10/08/09 11:06
아.. 무섭습니다.
이런 XX와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것도 일방적인 피해를 입고도 어느 누구에게서도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도 무엇보다... 내 가족의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요. 합당한 처벌은 당연한 것일진데 그것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저 가족의 정신적-육체적 고통은 어찌 해야 하나요?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건가요? 제발..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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