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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20:25
다른 건 어떻게든 뭔가 수가 나올 것 같긴 한데...
샤크가 저러면... 공만 잡으면 거의 골이라서 -_-;; 조던은 3점을 많이 쏠 필요가 없었고, 코비는 자기가 많이 쏠 수 밖에 없었기도 하고. 이런 점을 보면 둘이 재밌네요. 요새는 장거리큼은 코비가 조던보다 낫다는 말이 나오기는 하지만.
10/08/07 20:53
샤크...아 그 전성기에 2~3명 붙은 포스트업을 아주 쉽게 등으로 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공을 잡고 첫번째 등으로 밀치는 동작을 아예 막을 수가 없는데, 그걸 파울로 못막는다면 정말 끔직하군요. 아마 한경기 100점도 넣었을겁니다.
10/08/07 21:37
1초의 망설임도 없이 1번이네요...
그것은 리그의 재앙입니다.. 심심해서 현재 자유투시도횟수로 85%성공률로 환산하니 약 통산득점이약 3천점이 증가된 3만2천점이 조금 안되네요.. 카림,말론,조던의 이어서 커리어통산득점4위..덜덜..
10/08/07 22:55
1번이요....--;;
자유투 없이도 MDE가 되었는데...자유투까지 추가하면... Hack a Shaq같은 것들도 소용없을테고... 그냥 골밑에 가서 공받으면 바로 넣고 자유투 얻으면 자유투 넣고... 뭐야...이거 무서워... p.s : 팬심은 3번을 고르고 싶네요..슛 collection이 정말 안좋은데 성공률 올라가면..수비수는 그냥 바라만 볼뿐...
10/08/07 23:33
자유투 85%의 샼사마는 리그 파멸입니다;; (6)
진짜... 어휴... 이건 끔찍하네요. 다른건 그냥 막기라도 하겠는데... 38% 자유투 성공율로도 시리즈 평득 38득점하는 선수인데요. 자유투가 85%라면 평득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팀이 아예 막는걸 포기해야겠죠. 그리고 크리스 폴은 굳이 신장이 저정도 클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6피트, 183cm가 포가로서도 작은 키이기는 하지만... 아이버슨이야 슈팅가드인데 키가 유독 작은 수준이지 포가로서 저정도면 그리 나쁘지 않죠. 게다가 의외로 몸이 강단이 세서... 몸도 좋고요. 아이버슨은 키도 키지만 몸무게가 75kg 으로 적게 나가죠. 3cm 차이 나는 피셔가 88kg 나가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죠.
10/08/08 01:26
제가 레이커스 팬인지라 1, 3번이 같은 팀인건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그리고 6번이 소속되어있는 팀과의 끝없는 라이벌리가 형성되고 결국 저희가 이기겠지요 크크
10/08/08 04:11
으잌..재밌는 얘기군요..만은..
다른 분들이 충분히 즐기신듯 하니..쫌만 현실적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흐흐..^^ 1.85%의 자유투를 쏘는 샥은 현실적으로 여럽죠..일급 가드들도 80%의 프리드로우만 쏴도 준수한 정도인데..85%라뇨..리그 초토화입니다..;; 2,3번 같은 경우야..각자의 특기를 극대화 시키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을 익스큐즈-_-했다고 봐야겠죠.. 마사장이 3점을 저리 잘 쏠 수 있었다고 한들, 다른 부분에서의 공격 기회를 버리고 해야 될 것이고.. 코비뿐만 아니라 현재의 농구에서 점퍼를 무기로 삼는 선수가 55%의 야투율을 가지기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4,5번이야 그야 말로 신체적 가능성에 관한 얘기이므로 패스..-_- 6번..아쉬운 부분이죠.. 티맥이나 카터처럼 특출한 운동신경을 지닌 선수들..늘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서 아쉬움을 더합니다.. 둘 다 젊을 때 몸관리를 못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막말로 자다 일어나서도 바로 덩크 할 수 있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지닌 선수들이었지만..그 때 몸관리를 못 한 자업자득이니..팬 입장에서는 아쉬울 뿐입니다..ㅜㅜ 7번..레지형님의 밀러타임은 정평이 났지만..어찌 보면 그게 본인 플레이의 한계일테죠.. 픽을 활용한다 던가 하는 팀플레이의 도움도 필요한 타입이었고.. 막판에 넣은 슈팅이 돋보였다고 볼 뿐..경기 내내 꾸준한 타입이라고 봐야 할듯.. 실제로 경기 내내 미칠듯이 다운타운 슈팅을 날리던 게임도 많긴 하고.. 8번은..솔직히 실현불가라고 봅니다..조단급의 점퍼는 코비정도나 근접했다고 보여지고.. 재능만으로 되는 부분도 아니고..연습과 경험의 결합체?로 보는데.. 뭐 지금부터 한 5년이상 르블옹이 점퍼에 관해서만 연습&활용을 한다면 모를까.. ..얘기 해주신 부분중에 가능했을거라거나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역시 6번입니다.. 티맥&카터의 아쉬운 몸관리와 그로 인한 초엘리트급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 점...... 특히 카터는 정말..미칠듯한 덩콘의 퍼포먼스 이후로..주구장창 점퍼만 쏘는..솔직히 좀 한심했다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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