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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1 06:05
솔직히 자초했다고 봅니다. 우승권의 팀에게 간게 잘못은 아니지만 양키스 같은 빅마켓 팀이라면 박찬호 선수 연봉은 무시하고 방출할 수도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안타깝긴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박찬호 선수는 노장이라 팀에 데리고 있을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도 문제였고요. 음... 작년 성적이면 정말 좋은데, 올해 성적이라면 글쎄요. 하위권 팀이나 당장 불펜 투수가 급한 팀에서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확장 로스터 때나 올라올 수 있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면 정말...
10/08/01 06:55
안타깝네요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하필 그때 부상이 생길게 뭔지..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군요. 이렇게 된거 그냥 한화로 돌아오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박찬호선수의 선택이 궁금해집니다.
10/08/01 07:08
아.. 아타깝네요.. 동양인 최다승 기록 세우는것은 보고 싶고.. 한화에 와서 던지는 모습도 보고 싶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0/08/01 08:46
현재 박찬호 정도면 갈팀 충분히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만 내면 박찬호 데려갈수 있거든요.
다만, 우승반지 노릴만한 팀 가기가 상당히 어려워 지겠네요. 플로리다 에서 관심 가지고 있는 뉴스보도가 있는데..흠..
10/08/01 09:13
30일 경기에서 너무 마음이 흔들렸죠....박찬호선수 좋아하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직도 마운드 위에서 가끔씩 유약한 모습을 보일때가 있어서....
10/08/01 12:32
반지는 어쩔수없다해도.. 다른 팀가서 아시아 최다승과 아직 죽지 않았다면서 양키스 완전 눌러줬으면 좋겠네요
역시 양키스는 돈의 논리가 최고인 팀..
10/08/01 13:10
현재 상황만을 봤을때 박찬호선수가 새팀을 구하는 것은 참 힘들어보이네요. 나이문제도 있고 올해 처참한 성적도 그렇고 국내로 돌아와야 할것같은데 과연 박사장님이 국내로 돌아오시려고 할런지?
10/08/01 13:26
이래저래 요즘 해외파들의 부진이...
추추 트레인도 근래 부상을 당했고 찬호형님 방출은 정말 가슴이 아프고... 요즘 김별명씨 성적도 점점 하향세라서... ㅠ.ㅠ 타율은 어느새 .274에 출루율 .353 장타율 .471 홈런과 타점 순위도 점점... (출처 : MLBPARK의 패들어맞춰보겠스님) ★홈런순위 1.T-오카다(오릭스) 24방 2.오티즈(소프트뱅크) 23방 3.야마사키(라쿠덴) 19방 4.브라운(세이부) 18방 4.김태균(롯데) 18방 ★타점순위 1.고야노(니혼햄) 75타점 2.김태균(롯데) 73타점 3.오티즈(소프트뱅크) 71타점 3.T-오카다(오릭스) 71타점 5.이구치(롯데) 69타점 찬호형님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팀을 찾았으면 좋겠고... (기적처럼 월드시리즈 컨텐더 팀으로 가면 더욱 더...) 김별명씨도 빨리 슬럼프를 벗어나고... 용형님도 작년처럼 지치지 말고 이 페이스 그대로 가기를...
10/08/01 14:40
그놈의 롤코 피칭이 결국 화를 불러일으켰네요. ㅠ.ㅠ
사실 작년말에 재빠르게 거취를 정했어야 하는데 양키스 합류가 늦게 이뤄지면서 몸만들기도 완벽하게 못했죠.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는데 구위가 100% 회복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피칭은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었는데 소속팀이 양키스다 보니 가차없이 방출이네요. ㅠ.ㅠ
10/08/01 20:40
정확히말해 "방출"은 아닙니다..
캐리우드를 데려오면서 메이러 로스터 한자리를 확보하기위해 "지명할당"된 상태이죠. 10일인가 일주일인가...기간동안 타팀에서 데려가겠다 하면 남은기간 박사장님 연봉보조하고 데려가는 것이고, 웨이버공시된 기간동안 지명팀이 없을경우 AAA팀으로 내려가거나 선수 본인이 FA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야 방출입니다만...미국기준으로 아직 방출된건 아니지요. 그나저나 골때리네요.. 박사장님 대신 데려온투수가 박사장님보다도 매롱인 캐리우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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