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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31 12:20:26
Name 김스크
Subject [일반] 유승민의 천적에서 팀의 맏형으로, 대우증권 최현진 선수.
http://blog.naver.com/woksusu/150091121850
(최현진 선수와의 이야기 보러가기.)

1979년 3월 15일생으로 올해로 실업 12년차를 맞고 있는 대우증권의 최현진 선수는 현재 유창재 선수가 떠난 대우증권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요, 최근 서정화, 정영식 선수와 같은 유망주들의 상승세가 더욱 돋보이는 대우증권에서 팀을 이끌어나가는 맏형의 위치에 있는 선수라 할 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대우증권 같은 경우는 지난해 슈퍼리그를 돌이켜 보면 딱히 팀의 구심점이 되는 에이스의 부재와 함께 KT&G, 삼성생명의 2강 구도 속에 하위권으로 분류되던 팀이었는데요, 올해는 차세대 에이스로 분류되는 정영식 선수의 괄목할만한 성장세와 삼성생명에서 복식과 3,4번을 주로 책임지던 윤재영 선수의 이적으로 지난해와는 확실히 다른 팀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지난 4월 17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시도대항 대통령기대회에서의 최현진 선수의 개인 단식 우승은 2010년 대우증권이 일으키게될 토네이도가 결코 만만치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일종의 예견과도 같은 것이었는데요, 팀의 이끌어 나가는 위치에 있는 고참 선수의 선전은 또 다른 팀의 활역소라 할 수 가 있습니다..^^

언제나 고참 선수의 활약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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