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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8 18:17
ㅠㅠ Sk 1번타자 김재현(지명) 3번타자 안치용(좌익) 8번타자 최동수 (1루)
정말 김성근감독님답네요.. 오늘은 정말 어디를 응원해야할지...후...
10/07/28 18:38
사직 경기가 우천취소되니... 어느 구장 경기를 봐야하려나...
류현진 선수는 시작하자마자 벌써 탈삼진 2개고 SK는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 2명을 벌써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키고 흠... 뭔가 이슈가 될만한 것들이 많은 날인데요.
10/07/28 18:41
고원준은 직구 던지는 폼이 조금 달라서 직구가 상당히 위력이 있어 보이네요.
김동주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가면서 더블 아웃으로 두산 공격 마무리 됩니다.
10/07/28 18:47
롯데 경기 취소되서 류현진 vs 장원삼 경기 보고 있는데 왠지...
투수전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강력하게 드네요 크크 고원준 선수 경기도 보고 싶고... SK-LG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도 보고 싶고... 뭘 봐야할 지 모르겠네요 ㅠ.ㅠ
10/07/28 19:00
넥센의 선두타자 강정호가 볼넷으로 1루에 진루합니다.
이성열은 삼진 당하고 바로 임재철로 교체됐네요. 삼진 대마왕 같으니라구...ㅠ.ㅠ
10/07/28 19:02
보내기 번트 하려는 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 시키는 왈론드....
제구가 안되서 고전하는 느낌이네요. 7번 김민성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
10/07/28 19:22
박석민.....이거 대단하네요...류현진에 당당히 맞서는걸 넘어서 류현진을 이겨낸 우타자.....한타석이지만 왜 삼성팬들이 박석민을 이리 아끼는지 알거 같습니다.
10/07/28 19:36
이번 SK LG 3연전은 완연히 LG 분위기입니다.
상대전적....그런거 없는 시리즈입니다......오늘경기 분위기도 SK가 가져가는게 쉽진 않아 보이구요.... 이말할려는 순간 나 광저우보내줘 최정 수비-병살타 ㅡㅡ;;;;;
10/07/28 19:46
양의지를 삼진으로 잡고 넥센 4회말 공격 되겠습니다만....
K리그 컵대회 결승 서울 대 수원으로 카메라가 가네요......흑......
10/07/28 19:49
와 볼게 왜 이리 많나요! 트레이드때문에 관심집중인 LG vs SK 전경기 퀄리티를 노리는 류현진선수 경기
스타리그, 철권 리그, 수원과 서울의 컵대회 빅매치까지 ;;;
10/07/28 19:49
뭐랄까 고원준은 손목의 회전이 굉장히 빠르네요.
언뜻 봐서는 변화구 던지려는 폼인거 같은데 빠른 직구가 오니까 그 위력이 두배가 되는 듯 합니다. 반면, 변화구는 직구에 비해서 제구가 좀 떨어져 보이는데 많이 가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작년의 홍상삼을 보는 듯한 느낌인데.... 좋은 선발 투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0/07/28 19:56
5회까지 2:0
류현진 5안타 2실점 4삼진 장원삼 3안타 0실점 3삼진 한화 타선을 보니 1점 뽑기도 어려워 보이네요.. 손지환 선수는 뭥미 헐;;
10/07/28 19:58
잠실 4-1
LG천적이 SK???? 왜 SK 선수들이 더 조급해보이고 위축되 보이는걸까요... 이분위기로 경기 지면 SK는 내일 경기까지 스윕당합니다.
10/07/28 19:59
볼 빠른 투수 나오면 빠른 볼 적응 못해서 못치고...
땅볼 유도 전문투수 나오면 싱커성 볼 적응 못해서 못치고... 신인 투수 나오면 처음 보는 투수라 못치고... 간만에 복귀한 베테랑 선수 나오면 오랜만에 보는 공이라 못치고... 컨트롤 좋은 투수 나오면 로케이션이 좋아서 못치고... 에이스 나오면 에이스라서 못치고... 도대체 얘네들이 공략할 수 있는 투수가 있긴 있는 건가요?? 정말 한심하네요.
10/07/28 20:02
작년에 치던 타자들이 쳐주고..구리버프 받고 와서 쳐주고..
선발이 이닝 먹어가면서 버텨주고.. 중반에 위기가 함 올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어제 오늘 게임 내용은 맘에 드네요..;;
10/07/28 20:07
정말 류현진선수 위기관리능력 대단하네요...
만루작전하고 병살잡기가 말처럼 쉬운게 아닌데 그냥 아주 당연한것처럼 해버리는... ;;;
10/07/28 20:10
오늘도 졌고, 이상태로 가면 SK 계속 질수밖에 없겠네요. 투타 완벽 붕괴.
당분간 SK야구는 관심을 좀 줄여야 할듯. 아이고... 이 댓글 적는 사이 솩나쌩 잉금님 투런홈런.
10/07/28 20:11
잠실은 여전히 LG분위기입니다.
SK가 강팀이다 무섭다 하지만 경기의 흐름이라던지 돌발변수로 인해 자신들의 경기가 되지 않으면 웽?? 하면서 방향을 못잡는 경우가 많습니다...올시즌 퍼펙트-노히트 게임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고 그 투수가 누가될진 모르겠지만 그 상대팀은 아마 SK가 될거 같은 느낌?...아 이순간 조인성 홈런..... LG 4일간의 휴식동안 무슨일 이있었기에 이리도 기세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건가요 ^^''''''
10/07/28 20:14
잉금님 홈런에 관중분 팔이 맞으셨군요..;;
적는순간..정똘의 펜스직격2루타.. ..얘들이 왜 갑자기 양심적이 됐을까요..;;
10/07/28 20:19
잠실경기 접고 대전경기 보는중입니다. SK는 오늘경기 역전 못하겠습니다.
류현진은 현재 2실점 장원삼은 무실점......허헐;;;;;;;
10/07/28 20:41
최동수!!!!!!!!!!!!!!!!!!!!!!!!
김광수는 이미 폼이 떨어질대로 떨어졌네요. 초반에 잘한건 잊고 패전처리로 보내야할듯..
10/07/28 20:46
3루는 전현태가 아니라 한윤섭이네요.
역시 지 자식 아니니까 실책하니까 가차없네요. 지금 2군가도 이상하지 않을 장성호는 끝까지 기용하고 전현태는 경기감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데 실책했다고 그냥 벤치에 짱 박아두는군요.
10/07/28 20:52
류현진 성적은 오늘 패전 기록하면 13승 5패 156.1이닝 방어율 1.60이네요.
WHIP는 계산 안 해봤지만 아마 1.0 넘어갔을 듯
10/07/28 21:22
삼성의 5회 리드 무패는....불펜의 위력이 1등이지만 동점 또는 역전당해도 걱정없는....타선의 집중력도 대단하단걸 알수있네요 정말..
10/07/28 21:32
진짜 한심한 경기 끝에 패하네요.
삼류경기 해놓고 그래도 삼성상대로 2점이나 냈다고 지네들끼리 위로파티 할 걸 생각하니...짜증만 납니다.
10/07/28 21:41
이야 여기서 김재현이 치게 되면 리드오프에 김재현을 놓은 김성근 감독의 작전이 완전 맞아 떨어지겠는데요...
그나저나 2루에는 최동수, 1루에는 권용관, 타석에는 김재현인가요 -_-;
10/07/28 21:44
김성근 감독은 거의 필드 플레이어는 풀로 씁니다. 이미 엘지출신 선수들이 대두자든 대타든 모두 나올 거라는 예상은 많이들 하고 있었죠.
10/07/28 21:44
광사마 승리는 날아갔고, 내야에 교체선수도 실질적으로 없는데 지환이는 삽질하고,
광수가 불질러서 로켓은 오늘 일찍 나와야 했고.. ..잠시 양심있었다가 도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10/07/28 21:46
제가 모든 경기를 본 게 아니라 말하기가 좀 그렇지만...
엘지는 그래도 SK랑 할 만하다는 느낌은 받으면서 게임하네요. 롯데는......맨날 3:2 -> 5:2 -> 5:4 -> 6:4 -> 6:5 이런식으로 따라가다 10:5 이런식으로 지는데...-_-...
10/07/28 22:09
최고의 시나리오는...2사에 박병호 선수의 살아나는 홈런포!!
그리고 이어지는 연속 홈런 경기들!! 5경기 연속홈런 치고 조용합니다?? 시끄러워 지냐고요 흑흑...
10/07/28 22:22
아까 끝난 경기였지만... 저는 삼성 대 한화전에서 말이죠 동점이 났을때
'아... 이거 질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고 '아... 우리 원삼이 10승이 이렇게 날라가는거냐...'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음... 삼팬분들께서는 저와 비슷한 생각 하신분들 있으신가요?? 그리고 LG가 제발 이겼으면 좋겠어요 지금 영혼을 담아서 응원중입니다 정히 이기지 못한다면 최소한 무승부라도(죄송합니다...) 어찌어찌... (굽신굽신)
10/07/28 22:53
역시 사랑의 LG. 전학생들한테 다 하나씩 챙겨줬네요. 안치용 2안타, 최동수 추격의 3점홈런, 권용관 결승점이 될지 모를 밀어내기...
10/07/28 22:54
이승호 어느새 투구수 51...
그나저나 오늘 또 명언이 입증되겠네요. 믿고쓰는 엘지산.. 내려갈팀은 내려간다에 이어 야구판 2대명언이 되는건 아닐지...
10/07/28 23:08
참;;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네요... 병살코스였는데.. 그렇게 펑고를 시켜대는 연습야구 SK에서 다른 선수도 아닌 국내 최고의 2루수 정근우가...
10/07/28 23:13
여튼 흔히 무시되지만 야구의 기본 중 기본이 수비라는 점을 아주 절실하게 확인시켜 준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안타 홈런 삼진 다 좋지만 수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
10/07/28 23:16
LG는 올해 정말 무수한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는 경기가 많네요
제가 LG팬이라서 그런건지... 타팀팬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하하...
10/07/28 23:18
박동희 기자가 트레이드 뒷 이야기하는데 (백퍼센트 믿을 수는 없다는 이야기)
SK에서 안치용을 달라고 하자 LG에서 박현준을 LG에서 포수에 관심 있자 SK에서 이재영을 SK에서 권용관에 관심을 갖자 LG에서 김선규를 최동수는 익히 알려진대로 본인의 의사대로 팀이 풀어줌
10/07/28 23:23
경기 보면서 '이승호 선수가 김성근 감독한테 뭐 잘못한 거 있나..?' 그 생각만 들더군요..
왜 교체를 안했는지 미스테리네요.. 대신 던질 투수가 그렇게도 없었나요..?
10/07/28 23:25
야구 경기 하나 봤을 뿐인데..왜이렇게 진이 빠지나요..-_-
그래도 작년처럼 추격지 모드보단 이게 나아요..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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