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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8 15:12
이거.. 다 좋은데 주인공이 너무 찌질해서 많이 못보겠더군요 ㅠ_ㅠ
주인공이 약간만 덜했더라도 근성을 가지고 볼텐데 한 10권까지 봤던거 같아요 그래도... 9분할이라는 매력적인 스킬을 갖고 있음에도 상당히 정이 안가더라구요.
10/07/28 15:19
왠만한 야구 만화는 다 보는 성격인데..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는 이 만화는 보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그림체가 안맞으면 집중이 안되어서 ㅠ_ㅠ 그래도 시간나면 꼭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10/07/28 15:21
구속을 제구(9분할)와 테일링 패스트볼과 바꾼 캐릭터죠 =_+(구속이 A급 사회인야구 선수급 ...)
구속이 130만 되도 사기인데... 100km로 맞추어 놔서 ...
10/07/28 15:23
저도 1,2권까지는 봤는데 이 만화에 크게 흥미를 못느끼겠더라고요.....많은 분들이 괜찮다고 하셔서 뒷부분까지 읽어볼까 생각중이기는 하지만 자금 여유가 부족.....
10/07/28 16:34
애니로 절반정도 봤습니다만.. 주인공의 찌질한 성격은 진짜 참기가 힘들더군요.
이걸 계속 볼지말지 고민중이랍니다...(사실 하드 용량이 없어서.. T.T)
10/07/28 17:18
미하시의 찌질함은 애니로 6편정도 보고나니까 적응되던데요. 흐흐. 이 만화 정말 좋아해요~ 1기의 인기에 힘입어 2기도 나왔죠.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는 무적의 캐릭터는 미하시 뿐만 아니라 타지마도 있다고 생각해요.
10/07/28 19:29
열혈스포츠물, 근성용자물을 좋아하는 저지만, 크게 휘두르며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스포츠를 좋아해서 일까요?)
물론 찌질한 주인공때문에 좀 열받긴하지만, 강철의 라인베럴도 초반에 참고 봤던 저이기에(그러고보니 비슷한 시기였던듯) 언젠간 성장하겠지..하던게 벌써 2기. 1기 오프닝 곡을 참 좋아해서 보통은 오프닝 스킵하는데 항상 오프닝도 함께 봤던 애니메이션입니다.(크로스게임과 더불어 양대 오프닝곡) 노래방에서 하도 불러재낀 덕분에 이 애니메이션 한번도 안본 친구가 노래를 다 외울지경이죠.
10/07/29 09:17
저는 홈런만 못치는 천재타자 타지마의 미래가 더 궁금하더군요. 타지마는 아직 체격이 크지 못해서 홈런을 날리지 못하는데요. 그래서 우유도 열심히 마시고 밥도 많이 먹죠. 갑자기 체격이 커져서 홈런까지 빵빵 터지는 타자로 성장할지, 아니면 여전히 작은 체격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지 궁금합니다. 특히나 타지마는 주인공인 미하시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보이는데도, 둘이 가장 대화를 잘 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설정이지요.(말투가 느린 미하시의 통역까지 해주는 타지마;;;)
10/07/29 10:44
저번에도 크게 휘두르며에 관한 글이 하나 올라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도 많은 분들이 미하시 찌질거려서 싫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저는 미하시의 쭈삣거림이 너무 좋더라구요. 흐흐. 제게는 상당히 좋은 애니로 기억되는 작품이고 후속작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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