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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8 16:11
룰라 좋아하시나요? 로 보고
흘러간 옛추억과 옛노래로 또 흠뻑 빠질수 있겠다면서 흥분해서 클릭했네요.. 안경을 새로 맞춰야겠습니다 -_-;;;;;
10/07/28 16:12
흐흐 담배관련글이라니 제글을 보고 말씀하시나보군요...흐흐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특히 냉커피요 뜨거운거는 잘못마시겠더라고요;; 저도 상당히 입맛이 아동틱합니다... 결혼해서도 저녁밥먹을때 반찬투정을 한두번해본게 아니니까요... 콜라는 왠지 모르게 컵으로 한잔? 아니 반잔정도도 다못먹겠더군요.. 그특유의 톡톡쏘는거 때문에요.. 그래서 탄산음료는 별로안좋아해요.
10/07/28 16:17
콜라 맛있죠. 저도 좋아해요. 특히 코카콜라.
근데, 몸에 안좋고 딸내미가 어릴때부터 콜라만 마시려고 할거 같아서 이제 안먹습니다. 대신 에스프레소만 한두잔 마시네요. 이건 써서 그런지 먹으려고 안하네요. 하하..
10/07/28 16:16
마치 제가 요즘 겪었던 일을 쓴 것 같네요
저도 술/담배/커피는 안 하는데 이상하게 탄산음료를 좋아해서요 최근에는 콜라나 사이다 말고 마운틴듀에 푹 빠져서는 편의점에 출근도장을 찍기도 했는데 글쓴이처럼 내가 어떤거에 중독되어 간다는 느낌이 싫어서 요즘 자제하고 있습니다 같은 느낌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
10/07/28 16:19
느낀한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은 후에는 펩시 한캔이 꼭 필요하죠.
그리고 식후에 펩시 한캔은 뭐랄까... 식사를 마무리 해주는 그런 느낌? 한 때 자취방 냉장고에 펩시캔만 20개씩 쌓아두고 끼니마다 챙겨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먹다보면 콜라가 없을 때 그 초조하고 찝찝한 기분 때문에-_-; 어렵게 끊었습니다...
10/07/28 16:22
친한 선생님 아들이 유치원 다니는데 콜라를 못먹어요. 왜 못먹냐고 물어보니까.
" 쌤 그걸 마시면 내 목이 따가워요. " 탄산의 톡 쏘는 맛을 아직 아가는 모르는거 같더군요. 그게 진리인 것을..!!
10/07/28 16:23
예전에는 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를 매일 마셨었는데,
어머니께서 약 2년정도를 "안좋다고", "살찐다고" 등등의 압박을 듣다보니, 지금은 탄산을 오히려 좋아하지않게 되었네요. 대신 오렌지주스, 레몬에이드를 마시게 되었지만, 음료수를 마시는 빈도가 급격히 떨어졌네요. 처음엔 마시고 싶은 욕구가 강한데, 조금만 참으시면 어느새 멀어져 계실거라 생각해요:)
10/07/28 16:27
음료수 자체를 싫어해서 말이죠..ㅠㅠ
탄산은 특히 싫더군요; 전 물을 좋아 합니다. 음료수 중에는 식혜, 수정과 두개 빼고는 영;; 단맛이 상쾌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 찝찝한 단맛때문에 음료수를 싫어하는데 어렸을때부터 패스트푸드나 군것질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10/07/28 16:29
~좋아하세요? 류의 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술도 잘 안 하시고 담배도 안 하시고~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런 사람들이 좀 대체재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swflying님은 콜라에서 찾으신 건 아닐런지...흐흐 전 자일리톨껌을 하루에 하나씩 사서 씹는답니다~ 콜라맛까지 구분하실 정도라니 놀랍네요...+_+ 특히 햄버거 먹을때 콜라랑 같이 안 마시면 무슨 죄악을 짓는 것 같은 기분...-_-; 크크 그래도 콜라가 몸에 좋은 음료는 분명 아니니 자제하시기로 한 건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무언가에 중독되거나 몰두하는걸 썩 좋아하시진 않나봐요? 콜라를 멀리 하게 된 이유가 독특하시네요~흐흐)
10/07/28 16:29
펩시콜라 900원에 1.5L 짜리를 사던 10여년 시절. 전 매일 하루에 1.5L를 먹었습니다.
블레오 란 게임을 미친듯이 했었거든요.. 1년간 거의 중독 되다시피 먹었더니.. 지금 치아가 엉망인것 같습니다;; 이도 잘 안닦았던 시절이어서 그런지 지금 고생하네요 그런데 키는 많이 컸습니다; 우유 안먹고 콜라먹고 컸다고들 집에서 말을 하죠.. 성장기와 함께한 콜라로 중학교시절 9, 8, 7cm 가 커버렸네요 콜라 끊으니 덜 자라더군요;; 고등학교때는. 아 결론은, 치과 한번 가서 상담받고 이 녹는 영상 몇번 보신다면 콜라를 끊게 될 것입니다.
10/07/28 16:33
콜라 완전 사랑합니다. 어릴때부터 콜라를 매일 달고 살았는데 펩시맨에 빠져 펩시도 마셔보고 815가 한국꺼라고 해서 815도 마셔보고 칼로리 제로도 다 마셔봤는데 결국 코카 콜라로 돌아왔습니다. 딴건 입맛에 잘 안맞더라구요...;;
술, 담배도 안해서 친구들이랑 술집가면 콜라만 마시고... 군대있을 때만 빼면 물보다 콜라를 더 많이 마신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밥은 굶어도 콜라는 꼭 마셔야 합니다. -_-;;; 그리고 어릴때 키크는데 도움되는 짓은 하나도 안했는데 콜라 덕분에 키가 커서(??) 애들한테 콜라마시면 키큰다고 유혹하고 다닙니다. 지금도 조금씩 크고 있는 불상사가 발생하긴 했지만 -_-;;; 살도 빠진다고 하고 다니는데 제 친구중엔 다이어트 해야될 정도로 찐 애들이 없어서 이쪽은 전혀 효과가 없긴 하네요 -_-;;
10/07/28 16:41
최근 이상하게 콜라가 엄청나게 땡기더군요... 요즘 날도 더워서 ;;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마셨던 콜라보다 더 많이 근 몇개월간 마시고 잇는거 같습니다; 그전까지 거의 콜라를 안마시기도 했었지만 말이죠;; 근데 확실히 탄산은 마실때는 시원한데 뒷맛이 뭔가 좀 찝찝하죠 그래서 전 물을 또 마십니다(?)
10/07/28 16:42
어릴적에 문구점에서 뽑기같으거해서 당첨되면 콤비콜라 주는거 그거할때 콤비콜라 몇번 먹어본거 말고는 콜라를 돈주고 사먹어 본거는 햄버거 먹을때 말고는 없는것 같네요. 군대에서 빵식먹을때 콜라나와도 안 먹었습니다. 맛 없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콜라가 싫어서....탄산음료가 싫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최근에 자전거 여행으로 땅끝마을까지가서 콜라 하나 샀는데 600ml에 2000원달라길래 걍 놓고 물마셨습니다. 햄버거도 이상하게 우유가 더 좋고 .... 암튼 전 콜라를 안좋아해요 ~
10/07/28 16:43
해비스모커에 콜라도 좋아하는데 훈련소 있을때는 콜라가 더 생각나더군요.
코카콜라가 최고죠. 목 넘길때의 그 자극적인 느낌. 펩시는 없어요.
10/07/28 16:55
콜라를 포함한 탄산음료를 참 좋아했었는데 제가 트림을 못하는 관계로 요즘 어려움을 느껴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엔 배에 가스가 차서 너무 괴로워요..
물론 가끔 마시면 참 시원하고 좋죠ㅠㅠ
10/07/28 17:01
예전에는 g마켓에서 콜라 캔을 박스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렇게 먹다보니 너무 자제가 안되서 관뒀습니다. 중독성이 너무 심해요.... 요즘엔 간간히 패트병 사다 놓고 먹는편인데 어제 홈플러스갔다가 2병에 2000원이라 잽싸게 두병 사들고 왔습니다~
10/07/28 17:37
정말 좋아합니다.
결국엔 진리의 코카콜라죠 ^^ 흡연자분들은 펩담(펩시+담배)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저는 비흡연자라 코크가 최고더라구요.
10/07/28 18:30
2년 자취하는 동안 코카콜라 1.5리터 한병을 매일매일 마셨더니..
이빨도 안좋아지는 느낌이고 몸이 이상하게 되는거 같아서 안마시고 있습니다.. 정말 콜라도 중독되나봐요.. 담배,콜라 콤보를 매일 하다가 콜라를 끊어 버리니 담배 보다 더 땡기는게 콜라.. 무섭습니다.. 이젠 왠만해선 탄산음료는 멀리하려고 노력 중 입니다 !
10/07/28 18:31
진리의 코카콜라가 최고입니다.^^
얼큰한거나, 배부르게 먹고 시원하게 식후땡으로 하나 먹고 트름한번 시원하게 하면...진짜 제대로 먹은거 같습니다.. 담배보다 안좋을까 하고 항상 고민하지만 끊을수가 없어요 콜라 최고.
10/07/28 18:37
저는 왜 탄산만 들어가면 딸꾹질이 나는지. 특히 지금 막 개봉한 콜라나 생맥주는 두 모금만 마시면 딸꾹질부터 납니다. 좋아해도 마니 못먹지요. 찔끔찔끔 먹습니다. 탄산이 좀 덜한 환타나 병맥주는 그나마 갠찬은데 이것도 한 컵을 원샷하면 딸꾹질이 납니다.
10/07/28 19:39
콜라가 아무리 않좋아봐야 담배보다 않좋겠습니까?
보통 니코틴 중독이라면 담배 하루 한갑정도 카페인 중독이라면 커피 하루 5,6잔 정도이상을 말하지 않나요? 하루 한캔정도면 중독수준은 아닌거 같은데요...그냥 즐기시는 정도....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저도 담배대신 차라리 콜라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10/07/28 20:26
하루에 콜라 한PET씩 마시던 헤비 콜라 드링커였습니다 좀 줄여보고자 요새는 무조건 얼음 띄워서 마십니다. 평소보다 반정도 마시고 뒷 느낌도 개운하고 좋네요
10/07/28 21:12
진리의 콜라입니다!
냉장고에 언제나 스페어 1.5L콜라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500ml 작은 페트 병 하나 사서 마시고 큰 페트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해지면 마십니다. 동네 슈퍼 아저씨는 제가 가면 그냥 콜라 꺼내 주십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10/07/28 21:31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거의 덕후 수준으로 콜라를 좋아합니다. 어릴때부터 콜라를 좋아했는데 한 몇년 자취생활 하다보니깐
더 자주 마시게 됐던 것 같네요. 사이다도 별로 안마시고 오로지 콜라입니다. 펩시가 대세라길래 조금 마셔도 봤지만 제 입맛은 아직까진 코카콜라를 원하네요, 크크.... 저도 담배는 전혀 안하고 술은 좋아하지만 혼자서는 잘 마시지 않는 관계로 콜라를 찾게 되네요
10/07/28 23:15
저도 콜라를 무척 즐깁니다... 닭한마리에 1.5 짜리 반은 마시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선호도는 병나발>>>>얼음가득찬 유리병+캔>>>그냥 캔>>>>넘사벽>>>>패트>>>>>>>>>>디스펜서(종이컵) 이런순인거 같아요... 치킨집에서 먹는 병나발이 정말 진리입니다...왠지 모르겠어요... 카페같은곳에서 시키면 나오는 350ml 캔을 따서 얼음잔에 부어서 빨대로 빨어먹는거도 그냥 캔으로 마시는거보다 확실히 맛이 다르구요... 패스트푸드점에서 리필가능한 콜라는 그냥 먹기 싫네요....뭐 그래도 2~3번정도 가뿐하게 리필해마시지만.. 이거도 테이크아웃이 불가능한 유리병에 받아먹느냐 그냥 100원짜리 환불가능한 종이컵에 받아먹느냐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유독 영화관 콜라가 맛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영화볼때 그냥 편의점에서 캔하나 사서 빨대들고 들어갑니다...
10/07/29 00:37
유학생활 첫 룸메이트가 저 아프리카 수단의 한 흑인이었습니다.
처음 그 방에 갔을때 친구들이랑 같이 있더군요, 영어를 그리 잘 하지 못해 그들의 말을 다 알아들을 순 없었는데, 한마디는 확실히 알아들었습니다. 'Hey~ Welcome to Pepsi~' 알고보니 하루에 2.5(1.5 아닙니다)L 펩시피트를 2개씩 마시던 괴수였던;;; 약 한달간 저도 펩시를 매일 마셨고(강제;; 거절따윈 겸손일 뿐이다) 방을 옮긴 후 펩시를 끊고, ~~차 음료로 갈아탔던...
10/07/29 04:12
아...다들 다이어트 콜라는 맛없다고 하시는데, 전 그 다이어트 콜라에 중독됬던적이 있었네요..-_-;;
매일 아침 다이어트 콜라 500ml 짜리를 사서 마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콜라보다는 웰치스 포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콜라가 땡길 때는 역시 술마신 다음날이겠죠..술마신 다음날 얼음 띄운 콜라는 정말 숙취해소에 최고입니다.ㅠㅠ 전 술 마신 다음날 콜라를 거의 1.25L 짜리 한병을 다 마시거든요.. 주변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쳐다보는게 좀 부담됬는데, 저랑 같은 분이 계신걸 보니 기분 묘하네요 크크크
10/07/29 10:26
크크 댓글을 보니 다들 콜라를 찬양(?) 하시는군요!흐흐
저 또한 콜라 엄청 좋아합니다. 정말 야 밤에 콜라 한잔은 ㅠㅠ 흑흑 날 너무 설레개해요!
10/07/29 10:33
저도 콜라 좋아합니다. 튻히 코크요.. 팹시도 먹긴 하는데 되도록이면 코크 먹으려고 하죠.
제 주위에 아는 형님이 계시는데 거의 코크 중독이라고 해야하나요?. 집에선 코크 355밀리 캔을 잔뜩 쌓아놓고.드시고(1.5리터는 놓아두면 김빠진다고 안산다고 하더군요.) 밖애선 늘 500밀리 병을 들고 다니신다는......
10/07/29 10:56
콜라는 코크가 진리죠!!
5년째 자취생활하면서 물도 콜라, 국도 콜라로 살았었습니다 크크 하루에 1.5리터 3개씩..결국 위염, 식도염 걸렸습니다 조심하세요~ 하지만 못 끊겠습니다 크크크
10/07/29 11:23
코크아니면 안마십니다........
하지만 콜라보다 녹차가 더 좋네요 -_-b 진리의 녹차 P.S : 녹차 티백을 끓인 콜라에 타 마셔보셨습니까????? 정말 환장하는 맛이 나옵니다.
10/07/29 17:14
콜라 하루에 1리터 이상을 늘 마셔댔습니다만...
지금은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콜라매니아의 댓가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돌아오더군요 먹고싶은걸 맘대로 못먹으니 죽을것 같아서 콜라를 끊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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