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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10:36
인썸니아.
참 재밌게 봤던 수작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놀란의 최신작을 아이맥스로 보러 갑니다. 그리고 책, 무려 2분이면 잠이올겁니다.적어도 제겐 말이죠....
10/07/23 10:39
전 인썸니아에서 알 파치노도 알 파치노지만,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워낙에 악역 이미지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내심 걱정했는데 휼륭하게 소화했더군요.
10/07/23 11:11
인썸니아 정말 좋은영화죠..
단순히 명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뿐만아니라.. 화면구성이라든지.. 스토리자체도 굉장히 뛰어났고.. 무엇보다도 다크나이트의 주제와 인셉션의 주제가 동시에 들어있는 영화죠; 선과악의 경계는 어디인가; 백야현상과 알파치노의 불면증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말해주는 듯 하구요.. 도대체 놀란은 정체가 뭔가요.. 영화만드는 괴물인가..
10/07/23 11:50
유 노우~ 댓 알러뷰~♬
CD 인썸니아 노래도 좋고 영화도 아르파르치노 자체가 진짜 인썸니아죠 흐흐 "다크서클+푹패인눈가" 예전에 워크래프트3 선수들 중에 외국 선수가 인썸니아라고 있었습니다. 언데드 선수였죠 되게 호감가는 선수였습니다.
10/07/23 12:00
알파치노..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나요.. 연기의 본좌..
일하고 다닐때 쉬는 일요일날 인썸니아 비디오를 빌려서 봤는데.. 그의 실감나는 불면증 연기에 동화되어.. 저도 한동안 밤에 잠을 못이루는 상태까지 가버렸죠.. 붉게 충혈된 그의 눈동자..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훈훈하고, 얼굴만 봐도 코믹한 로빈 윌리엄스 아저씨가 후덜덜한 살인마로 연기변신을 한 모습도 충격이었죠.. 정말 성공적인 변신이었으니까요. 알파치노와 로빈윌리엄스 두 본좌의 연기대결만으로도 인썸니아는 수작입니다. +_+
10/07/23 12:14
저는 그 영화 보면서 잠자고 싶은데 잠 못자는 연기는 내가 알 파치노보다 더 잘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했습죠.. 한참 폐인생활 할 때..;;
10/07/23 16:12
이 악물고 혹사하세요.
이 날씨에 농구 한 2,3시간 뛰어주고 잠이 안오면 독서를 하거나 자위를 하면 되지 왜 약을 먹냐는 어느 드라마 주인공의 말을 되새기며 오늘밤에는 책을 읽어야 겠다. 네..그 자.. 3번만 하시면 잠잘오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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