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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09:21
부산 쪄죽을꺼 같습니다.
사무실에 남자가 저뿐이라, 토스트 사러 또 가야될꺼 같습니다. 이 날씨에 밖에 나가는것만으로 죽을맛인데...
10/07/23 09:24
여긴 경주동천동예비군훈련장. 갤스로 쓰고있음.오늘 아무래도 아저씨들 중에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 나올듯. 쪄죽는단 말이 실감남 ;;;
10/07/23 09:29
수원 영통 반지하 원룸 주민인데, 불안합니다.
티비에서나 보던 세숫대야로 물퍼내기 이런거 하게 되지나 않는지... 사무실인데, 집에 고양이 두마리도 걱정이 됩니다. 얼빵해서 헤엄도 못칠껀데, ㅠㅠ
10/07/23 09:37
윗 지방은 비가 많이 오나보네요.
충남은 아침엔 쨍쨍했는데 지금은 흐리고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있구요. 곧 시작될 듯..
10/07/23 09:39
반갑습니다~
저도 용인주민입니다. 신갈쪽이구요. 용인은 정말 하늘에 구멍뚫린것처럼 퍼붓네요;;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장대비네요.
10/07/23 09:50
수원입니다. 구멍뚫렸어요...
아침에 출근할 때 젖은 바지가 아직도 마르지 않아서 축축.. 천둥, 번개도 5분에 한 번꼴인듯 무섭게 쏟아지네요.
10/07/23 10:01
평택인데... 도서관 안가길 잘했습니다... (공부 안하는걸 이런식으로 자위하면 안되는데-_-;;) 30분째 쏟아붇네요.
여유롭게 화장실서 밀어내기 하다가 황급히 집안 곳곳의 창문들을 닫았습니다.
10/07/23 10:01
가뜩이나 컨디션 안 좋은데 세차게 내리는 비와 천둥소리에 잠 설치다가 겨우 정신 차려서 이제 출근했는데...
출근할 때에는 비 안 오던데요...?^^;;; 뭐 저는 걸어서 출퇴근하는지라 비 안 오면 편하지만요. 아, 여긴 홍대 근처입니다.
10/07/23 10:11
안양입니다.
지금 조금 잦아들었습니다....................만 글쓰는 와중에 또 사이오닉 스톰이 작열됐습니다. 내일 바캉스인데...........흑흑..
10/07/23 10:12
경기도 광주입니다. 비 진짜 많이 와요ㅠ 여긴 4월까지 눈오더니... 봄은 없고 바로 여름 시작하고; 날씨 이상해요.. 경주는 안 이랬는데;
10/07/23 10:40
수원살고 아침에 와이프 동탄에 데려다 주고 성남 직장으로 가는데 비 미친듯이 오네요.
차 와이퍼 속도 최대로 해도 앞이 잘 안보여요. 이렇게 많은 비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한줄기 벼락....이것도 처음으로 선명하게 봤네요..
10/07/23 10:40
안양에서 강남으로 출근했습니다. 오늘 아침 안양은 무시무시하더군요. 뭔 벼락이랑 천둥이 그리도 쳐대는지. 다행히 지금 강남은 비만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7/23 10:46
충남 당진 조금 오바해서 빗소리 때문에 소근거리는 대화가 힘들 정도입니다.
차 가져올까 말까 고민했는데,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10/07/23 11:24
충남 아산입니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 대전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네요. 아침부터 2시간이 넘게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어요. 흐규구구구 대전 친구에게 못가겠다 연락을 했더니 그 곳은 햇빛이 너무 강해 양산을 갖고 왔다며 이 곳의 날씨를 믿지 못하길래 빗소리를 들려줬어요. 깜짝 놀라네요;;;; 이따 잠시 학교에 갔다 와야 하는데 제발 그쳐줬음 좋겠어요. ㅠㅠ
10/07/23 12:04
철원입니다. 솔직히 비 많이 오는건 이젠 익숙해져 버렸는데 작년 이 맘때 눈앞에서 근처 건물에 떨어지는 번개를 보고 나선
천둥 번개 치면 애들 처럼 막 무섭습니다. 그때 그 소리는 정말... 간떨어진다는 말이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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