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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08 07:20:37
Name 큭큭나당
Subject [일반]  추억의 애니메이션 오프닝(2)
이번에는 변신 소녀물 위주입니다.흐흐






[천사소녀 네티 오프닝]

초등학생 때 만화 주인공이 여자면 여자만화다! 라는 공식이 있었죠.
그래서 네티를 재밌게 보면서도 본다는 말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제 주변 친구들도 다 보고 있더군요..-_-;

KBS에서 본방 재방 합쳐 총 3번 정도 방송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중 약 3편정도 빼곤 다 챙겨본 기억이 나네요.
(명절과 겹쳐서 시골에 내려가서 못봤다는..)
이 만화 때문인지 몰라도 지금도 포니테일 머리를 한 여성분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세일러문 1기 오프닝]




[세일러문 2기 오프닝]

만화는 못봤어도 노래는 대부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우 눈이라고 하나요.. 눈꼬리가 약간 올라간 타입을 좋아해서 세일러 마스를 좋아했는데,
지금 나이 먹고 보니 머큐리나 새턴도 괜찮더군요.
우라노스와 냅튠 나올때 이후로는 거의 못본거 같네요.










[카드캡터 체리 1기 오프닝]




[카드캡터 체리 2기 오프닝]

이 작품을 보고 CLAMP 빠(?)가 됐습니다.
보고 아름답다고 느낄 정도로 영상미를 느꼈습니다.
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용은 참 위험하네요.
남성과 여성간의 동성애적인 요소나 선생과 제자의 결혼 등등 말이죠.

어쨌든 친구들에게 절 로리콘으로 오해받게 만든 작품입니다.;;










[큐티 하니 오프닝]

우리나라에서 방송할때 상당히 칼질 당했다는데도 보면서 약간 민망하더군요..
그래서 몇 번 보지는 못했는데 오프닝은 기억에 남네요.
웹서핑하다 보니 원작에선 옷도 막 찢어지고 하더군요..-_-;;










[리리카 SOS 오프닝]

웨딩피치 오프닝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애니 오프닝 곡입니다.
세일러문처럼 시크한 분위기의 노래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결말이 비극이라 많은 아이들을 울렸다고 하던데, 끝까지 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 쓰고 보니 웨딩피치가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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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10/07/08 07:32
수정 아이콘
괴도 세인트테일이랑 카드캡춰사쿠라 세라문 큐티하니 웨딩피치정도만 보았네요.
큐티하니는 우리나라 더빙버전을 제일 먼저 보긴했는데 나중에 선캄브리아시절 원작을 보니까
그게 더 와닿긴 하더군요. (그시절 작화로 민망한 만화를 보는느낌도 좀 새로워서...)
10/07/07 22:41
수정 아이콘
리리카 SOS가 =_= 여주가 전생때 어질러 놓은거 바로 잡는다고 죽죠...

그 다음 엔딩이 남주의 딸이 여주랑 똑같이 생긴애 였던가 =_=;; 기억이...
학교빡세
10/07/08 07:58
수정 아이콘
웨딩피치와 리리카 SOS 오프닝은 정말 당시에 되게 신선했어요.
네티는......학교 끝나고 한 10명이서 축구하다가 천사소녀 네티할 시간이라고 자동 해산했던 기억이 나네요.....큭큭
10/07/07 23:11
수정 아이콘
리리카 sos 엔딩이 아마 Askesis님 말씀대로 죽고 난 다음에 바로 다음장면에서
이름모를 초원위에서 헐퀴 내가 살아있다니 하면서 깨어나고 남주가 리리카하며 달려오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남자의로망은
10/07/08 19:22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했던 변신소녀물 네티가 ...

하악하악~~
다시만난세계
10/07/08 23:16
수정 아이콘
카드캡터사쿠라는 끝날때 정말 아쉬웠어요...
명탐정코난처럼 계속 하지...
카드 수백장씩 모으면서...
이거때문에 츠바사크로니클, xxxHOLiC도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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