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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7 09:16
SBS 예능에서 웃어본 기억이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첫화의 포맷을 보고 바로 판단할 예정입니다. 부디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ㅠㅠ. 무엇보다 이제까지 시청자들이 반감을 갖고 있던 요소들을 또 끌어안는다면 절대 안 볼 거에요..
10/06/17 09:27
이효리씨는 첫회 게스트입니다. 고정 아니에요.. 이효리씨는 검증되지 않는 프로그램 첫회게스트 전문이죠;; 이번에는 제작진과 유재석씨 친분으로 나가는거 같지만...
10/06/17 09:31
민죽이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특히 해피투게더같이 고정적인 포맷에서 웃음을 창조해내는
유재석씨의 그 능력은...왜 1인자라고 칭송받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요즘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예능이 어떤 내용일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유재석이라는 이름값 하나로 꾸준히 볼 용의가 있습니다 전...^^ p.s. 근데 하하씨가 좀 걸리네요.. 개인적으로 참...보기가 힘든 사람이랄까...ㅜ
10/06/17 09:39
음.....일요일은 좋다 코너에 들어가는건가요? 패떳-골미다-신프로 3개로 가는건지 아니면 하나가 폐지인지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결국 봐야 알수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유재석은 어떤 멤버와 있어도 빛이 난다고 생각하니까 기대는 합니다.
10/06/17 09:52
sbs는... 출연자의 문제라기보단 제작자의 역량이 딸려서 재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포맷도 문제지만, 편집도 길고 짧을 곳 맥을 전혀 못짚는거 같고. 자막 놀리는 짤방들을 그냥 대수롭잖은 문제라고 느끼는건 아니겠지?....
10/06/17 10:18
그런데 하하씨가 왜 그렇게 안티가 많은거죠? 저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좋게 보지도 않는데...예전에 무슨 사고라도 쳤나요?
10/06/17 10:32
결국 네티즌이 말하는 개념 연예인 이런게 다 필요없는거죠.
현역이든 공익이든 면제든... 자신의 능력만 있으면 다 잊혀지는게 현실... 여기서 자신의 능력이란 노래든 연기든 예능이든 살릴수 있는 능력 or 인맥 or 로비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10/06/17 10:43
MBC 예능 자막 처리는 2~30대 PD가 해주고
SBS 예능 자막 처리를 하는 PD는 4~50대인 느낌이 들어요. 참 구닥다리에다가 손발이 오그라 들고 재미도 없어요. 웃다가도 자막보고 웃음이 사그라들죠.
10/06/17 10:54
프로그램 포맷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리얼버라이어티는 안할 것 같고, 스튜디오에서 하는 컨셉이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놀러와나 해피투게더와 같은 극히 한정된 공간안에서의 프로그램과 무한도전과 같은 한계가 없는 범위의 프로그램의 사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게스트 모아놓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고 주고받고 하는 사이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려나 봅니다. 근데 그런걸로 일요일 저녁에 시청률을 잡을 수 있을까요. 옛날TV도 그렇고 기승사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지만, 패떴으로 뜨기 전까지 SBS 일요일 밤 시청률은 암울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남자의자격의 이경규는 올해 KBS 대상 수상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 유재석의 일요일 저녁 합류가 어떻게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10/06/17 10:57
sbs 예능은 본인들의 문제점이 뭔지 전혀 모르는 거 같습니다. 인터넷 두 시간 정도만 눈팅해도 다 알 수 있을 텐데요. 자극적인 sbs 본연의 모습답게 차라리 케이블처럼 나가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유재석씨만 데려다 놓는다고 프로그램이 잘 되길 바라는 건 너무 날로 먹으려는 심보 같아요. 솔직히.. 포맷 완전히 싹 물갈이하고 정말 참신한 거 보여주지 않는 한 유재석씨라도 어렵다고 봅니다. 그 유명한 sbs 예능에 양대 비호감 하하, 김종국을 데리고도 프로그램을 정상에 올려놓는다면 정말 예능신일 거 같네요. (패떳은 김종국은 나중에 합류했고 그나마도 그 이후 하락세였으니..) 사족 하나 더 달면, 정말 아이돌간의 연애질은 제발 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 멤버 가지고 그러진 않을 거 같습니다만... )
10/06/17 10:58
시청률 30%를 웃도는 강호동의 1박2일을 피하기 위해 패떳을 뒤로 돌리고 이경규와 붙이느냐
월드컵까지 완전히 포텐터진 올해 kbs 대상후보 이경규의 남격을 피하고 강호동과 붙이느냐 유재석이라도 좀 힘들거같은데 말이죠..
10/06/17 11:03
김종국 + 하하의 조합이 참..거시기하네요...
거기다가 무개념, 안티 양산 자막과 게시판 무시하기 스킬의 sbs니...... 유재석 + 이효리 프로그램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걱정이 앞섭니다.
10/06/17 11:18
또 유재석 혼자 고군분투하는 패떴1의 마지막 같은 프로그램이 안 되길 바랍니다...
예능은 보면서 즐거워야 되는데 혼자 애쓰는 mc유 보면 즐겁지가 않아요...ㅠ
10/06/17 11:46
사실 신정환 유재석의 조합도 상당히 괜찮고 SBS에서 한때 밀어주던 조합인데 안끌어다 쓴게 의외네요.
저는 포맷도 중요하지만 출연진의 케릭터와 스토리 만들기도 이제 주말 예능에서 필수조건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한달은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의 경우 시청률 문제로 엎어진 기적의 승부사도 저는 재밌게 봤지만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스토리나 관심사 만들기가 힘들어서 패밀리가 떴다로 바뀐것 같더군요. 약 한달(?) 혹은 빠른 시일동안 피드백을 해가며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또 김종국 하하 개리의 경우 예능 주류라 보기 힘든 출연진인데 유재석이 시도한것인지 피디가 시도한것인지 궁금하네요. 왠지 유재석의 입김이 닿았을것 같기도 하고 ;;
10/06/17 12:18
전 이미 남자격+일박 고정이라 한동안은 해썬일 듯합니다. 한때는 일밤이었는데
엠비씨가 더 좋아보이는데 sbs는 보면 예능국 역량이 다른 두 방송사보다 떨어져 보이더라고요 강심장도 승기때문에 꾹 참고 보지만 영 아니고, 툭하면 연예인끼리 엮고요 암튼 어떤 컨셉일지 지켜봐야겠네요
10/06/17 12:34
유재석씨랑 무도를 엄청 좋아하지만 사실 무도에서는 유재석씨 정도의 역량이 필요없는것 같아요. 워낙 연출 + 편집이 좋고 피디와 출연진들이 잘해주기 때문에...다른프로그램에서 40%의 힘을 발휘한다면 무도에서는 30% 정도?
10/06/17 13:37
아 SBS 예능 PD는 진짜답이없어요 그리고 패떳1은 김종국때매망했다고해도과언이아닌데 김종국합류라니요 진짜 유재석때매 한번챙겨보겠지만 기대감 0.0000001%입니다.
10/06/17 14:28
패떳1 시청률 잘 나올 당시에 김종국 합류하니까 패떳갤에서 난리났었죠. 김종국이 패떳 분위기 다 흐리고 망친다고, 안 빼면 시청률 하락할 거라고. 그리고 예측대로 시청률은 점점점 하락.. 저 역시도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여럿 나오는 패떳1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종국 나온 후로는 거의 안 봤네요.
첫 화도 챙겨보려고 하겠지만 김종국이 나와서 깐죽거리거나 힘으로 제압하려는 상황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릴거 같습니다;;
10/06/17 15:07
대충 예상했던 복귀였습니다.
다만 MBC의 일밤이냐 SBS냐만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죠. 그러다 일밤에서 '뜨거운 형제들' 이 새롭게 시작했고 그 프로그램에 '박명수' 가 메인케릭터역할을 맡고 있는 상태에서 MBC의 일밤 참여는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을 겁니다. 무한도전의 멤버 2명이 일밤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가뜩이나 이번 달력특집에서 '이젠 변화가 필요할 때' 라고 꼴찌까지 했는데... 일밤에서 무도의 향기가 느껴지면... 대략난감이죠. 지금도 유재석은 MBC 에서 2편, KBS 에서 1편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겹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SBS 밖에 없었을 겁니다. 다만... SBS의 기획력이나 PD의 능력이 MBC나 KBS에 밀린다고 생각하기에 너무 아쉬울 뿐이죠. 아직 첫 방영까지 많은 시일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뉴스에서 거창한 홍보를 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큽니다.
10/06/17 15:31
김C의 향기가 사라진 1박2일이 무한도전처럼 시청률이 점점 떨어져서 매니아층의 프로가 되진 않겠지요...
저는 그냥 3사가 일욜 저녁 예능 시간에서 시청율을 토요일 황금시간대처럼 나눠가지길 바랍니다 뜨거운형제들 - 해피선데이 - NEW(?)패떳 이렇게 셋이서 15% 정도씩 나눠가진다면 KBS를 제외한 방송사 PD들의 마음이 한층 편해질텐데 말이죠
10/06/17 18:38
솔직히 유재석씨 팬으로 SBS안나오면 좋겠네요. 득볼게 없을 거 같은데, 사실 지금 이미지도 점점 많이 써먹었구요. (무한도전 달력촬영 때 이승연씨가 말했죠.)
10/06/17 19:04
패떴2 옥택연에 신예능 김종국이라니.. 일요일에 SBS로 채널이 돌아갈 일은 없겠군요.
개인적으는 남자의자격과 뜨거운형제들 시간대가 안겹쳤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단비를 먼저하고 뜨거운형제들을 나중에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박2일은 너무 식상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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