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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6 18:26
엘지의 (두산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늘 최대의 과제는 승리도 승리지만 뭣보다도 배추옹이 이닝을 길게 먹어주는 겁니다.
어제 투수 일곱 명 나왔는데, 오늘도 비슷한 일 생기면 한 주가 통채로 안드로메다로 가는 거죠 ㅡㅜ 가뜩이나 요즘 불펜도 나오는 족족 흔들리고 있는데 말이죠. 배추옹 믿습니다. 부디 저번 등판때만큼만 해주시길.....
10/06/16 18:48
목동 송은범 선수 1회말에 안타맞으면서 무사 만루 라는 큰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잡고 병살타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냅니다. 어휴... 정말 꾸역꾸역 막는구나 ㅠㅠ
10/06/16 18:52
오늘도 잠실은 1회공격때부터 점수들을 뽑아내고 있습니다..-_-
두 투수다 완투형은 아니니..나중에 어떻하실라고들..;;
10/06/16 18:56
송은범 선수가 그렇게 잘 막아줬음에도 타자들은 삼자범퇴로 여전히 답보상태입니다.
그런데 SK타격 컨디션을 떠나서 고원준 선수 리얼입니다. 정말 잘던지네요.
10/06/16 19:04
EZrock님// 잠실 더비의 강자는 LG라는 것을 뒤집어 줄 기세라고 쓰셨던데 작년빼고는 두산이 계속 이기지 않았나요?
다른 팀과의 관계도 말하신거면 모르겠지만요
10/06/16 19:16
무사 만루에서 1점 차로 막았다니, 잘했네요.
사실 선발은 믿을 만하죠...ㅠ_ㅠ 하지만 다우는 그저 불쌍할 뿐.ㅠ_ㅠ 쓰는 사이 어제 다우 투구 나오네요. 다우야.ㅠ_ㅠ
10/06/16 19:24
목동이 투수전을 한다면 투수가 잘하는게 아니라 공격력이 두팀다 절망적이라서 일거라고 예상했는데
뜬금없는 이호준 선수의 적시타가 나왔네요. 이분은 참 종잡을수가 없어...
10/06/16 19:27
헐..결국 최준석..마지막 한고비를 못 넘어가네요..ㅜㅜ
기계랑 두목곰..초구공략 실패할때까지는 좋았는데.. 잠실은 다시 4:3으로 두산이 역전..어제랑 비슷한 양상..;;
10/06/16 19:28
헨진이 패스트볼 구속이나 4회 던지는 걸 봐서 아직 정상컨디션이 아닌거 같습니다.
빨리 타선에서 점수를 내줘야 하는데...무슨 이거 역대 최강의 잉여타선도 아니고...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상대투수 구위가 좋아 보이면 최대한 짧게 잡고 커트할 거 커트하면서 투수 체력 소모시켜야지..스트라익 존 비슷해 보인다고 막 휘두르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10/06/16 19:31
김민우 선수 대단하네요... 좋은 공에도 속지않고 끈질기게 커트하다가 결국 안타치며 3:1이 됩니다.
SK 타자들 보고 배우세요 좀 ㅡ.ㅡ
10/06/16 19:36
이대호 투런!!!!!!!!!!!!!!!!!!!!!!!!!!!!!!!!!!!!!!!!!!!!!!
저렇게 쳐도 넘기다니!!!!!!!!!!!!!!!!!!!!!!!!!!!!!!!
10/06/16 19:40
헐... 이건 또 웬 일이래요?
대호도 홍포도 민호도 아니고 주차니가 펜스 직격 1루타라니.ㅠ_ㅠ 뭐 오른쪽 펜스에 가서 맞긴 했지만 뭔가 어색하군요...
10/06/16 19:41
팡야 투런!!!!!!!!!!!!!!!!!!!!!!!!!!!!!!!!!!!!!!!!!!!!!!!!!!!!!!!!!
팡야갑!!!!!!!!!!!!!!!!!!!!!!!!!!!!!!!!!!!!!!!!!!!!!!!!!!!!!!!!!!!
10/06/16 19:44
안타도 못쳐...팀배팅도 못해...홈런에 미쳐서 공갈포 스윙이나 해대...
에이스 컨디션 좀 안좋으면 알아서 도와줘야 되는데 그런것도 못해... 상대투수 구위 좋으면 졸지에 천무단보다 못한 타선으로 변해... 그렇다고 수비가 탄탄한것도 아냐...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게 없네요. 답답합니다. 헨진이 4패 달성이 눈앞이군요. 에라이 한심한 것들아...
10/06/16 19:53
박경완 선수가 아픈 상태에서 최정 선수가 2런 홈런을 뽑아내며 점수는 5:1. 박경완 선수에게 힘을 보탭니다.
그래 이렇게라도 해줘야지 ㅠㅠ.
10/06/16 19:57
에휴 ... 삼성 요즘 하는걸 보면 올해도 근근히 4위 해서 준플에서 떨어지거나, 5위정도에서 머물겠네요.
신경을 꺼버리던지 해야지. 크 ㅠ_ㅜ
10/06/16 20:22
병X 같은 야수들이 개뻘짓하면서 타격에서 잉여력을 보여주더니 결국 이 사단이 나네요.
헨진이 작년 한참 질 때 패턴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야수들 병X 같은 타격 보여주고 컨디션 안좋은데 7회 8회까지 올라오다가 구위 떨어져서 추가 실점하는 패턴요. 정말 화가 나네요. 저것도 프로라고 명함 달고서 올라와서 할 줄 아는게 고작 에이스 기나 죽이고 다니는 일이군요. 지들 수비 안되고 타격 안되면 자진해서 훈련시간 늘려 연습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비에서 에러하고 타격 개삽질 풔도 자진해서 훈련시간 늘렸다는 기사 못봤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이러고도 승률 4할가까이 유지하는 게 헨진이 덕인거 모르고 지들 잘나서인줄 알고 착각하고 있겠죠.
10/06/16 20:30
목동 송은범 선수 부상으로 빠지고 고효준 선수가 들어와서 무사 1,3루 상황에서 병살을 포함한 삼자범퇴로 막아냅니다.
롤코 계속 버텨주세요 ㅠㅠ
10/06/16 20:33
2번 고영민 3번 김현수 4번 김동주 5번 최준석 6번 이성열 8번 양의지
뻥야구하는데에는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타선 라인업이군요... 양의지는 포수니까 지금 하던 것처럼만 해주고 고영민만 어떻게 좀 하면 더 무시무시한 타선이 될 수 있을텐데요
10/06/16 20:35
뭐 기아랑 하면 어떤 팀이와도 똥줄야구라... 두산도 3연전 4득점한 기아팀인데요 뭐... 아... 엘지는 많이 쳤구나...-_-
그나저나 류현진선수가 그나마 기아전에서 방어율 좀 올리는군요... 2점대 갈려나.... 7이닝 3자책은... 퀄리티가 분명한데...
10/06/16 20:38
목동 고원준 선수에서 오재영 선수로 투수가 교체됬고, 대타 김재현 선수가 오묘한 내야 안타를 뽑아내며 득점, 거기다가 악송구로 주자
더 진루합니다. 넥센은 투수 다시 교체합니다.
10/06/16 20:42
김재현 대주자로 나온 조동화 2루에서 견제사..
어휴;;; 진짜..... 마침 또 최정선수가 2루타를 쳐줬는데 죽지 않았다면 1점 더 낼수있었던거고... 으아....... 화를 안낼래야 안낼수가 없네요.
10/06/16 20:47
한대화 감독...
괜히 똥고집 부리지 말고 카페얀 쫓아내요~ 멘탈이 무슨 봉황대기에 진출한 고딩애들보다도 못한데 뭐하러 쓰려는 건지?? 괜히 엄한 한화팬들 혈압이나 올리지 말고 좀 쫓아내세요~
10/06/16 20:48
호투해주던 LG선발들이 두산에게 무너지네요...
두산 타선 정말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상대 투수를 엘지 타자들이 공략하는것도 아니니 이기기는 무리
10/06/16 20:49
아오!!!!!!!!!!!!!!!!!!!!!!!!!!!!!!!!!!!!!!!!!!!!!!!!!!!!!!!!!!!!!!!!!!!!!!!!!!!!!!!!!!!!!!
10/06/16 20:58
한대화 감독은 영명이 대 장성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려나요??
리빌딩 하려는 팀에서 아직 포텐 있는 애들 보내더니...말이죠. 나중에 알아서 책임 지길 바랍니다.
10/06/16 21:03
경기 포기를 알리는 홈런을 내주는군요.
끈기도 없고 독기도 없고 의지도 없고 그렇다고 실력도 더더욱 없고... 팀 이름 바꿔야겠네요. 한화 잉여한심스로요.
10/06/16 21:09
나이스 가르시아!!!!!!!!!!!!!!!!!!!!!!!!!!!!!!!!!!!!!!!!!!!!!!!!!!!!!!!!!!!!!!!!!!!!!!!!!
10/06/16 21:16
패배를 부르는 그 이름 카페얀 투입부터 한대화 감독이 게임 포기했다고 봐야겠죠.
제정신이 아닌이상 카페얀을 내보낼 이유가 없거든요. 패전처리라면 모를까... 오늘 잉여력이 폭발을 하면서 또 다시 병X야구 선보이면서 에이스 기를 팍팍 죽이는 한화 야수들이 오늘 경기의 MVP(?)입니다.
10/06/16 21:20
롯데 유격수는 누구인가요? 어제부터 유격수 실책이 장난아닌거 같네요. -_-
아놔 포기하고 삼성 응원안할랬는데...마지막으로 확인해보자 하고 왔더니 동점 -_- 어휴 이 똥줄야구
10/06/16 21:22
뼈,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원래 병X 불펜이 삼성타자를 전혀 못막는건데...;;;-최강타선+안정된 선발진...이면 뭐합니까...;;; 덤덤합니다.(이러면서 티비를 끄네요...)
10/06/16 21:32
결과론이긴합니다만, 재곤이를 그대로 올렸으면 뒤집히진 않았을듯합니다.
그저, 첫풀타임 튀는 어린투수 관리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 그나저나 이 막장 불펜...답이 않보이는...ㅠㅠ
10/06/16 21:35
참 엘지투수들은 한타자 한타자를 어렵게 승부하네요..상대가 두산타자이긴하지만 그렇게 어렵게 승부하면서 결국 볼넷아니면 장타..차라리 맞으면 정면으로 승부해서 맞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피해도 맞고 안피해도 맞으니 참 답답하네요
10/06/16 21:52
흠... 결국 오늘 흐름도 이렇게 되는군요.
어쩔 수 없어요. 박빙 상황에서 포수 자체가 도망가려고 하거든요. 성우를 탓하는 말은 아니고, 그만큼 경험치가 덜 쌓여서 어쩔 수 없다는 말이죠. 민호는 이제 투수들 성향도 살피고, 사인 내고 손가락을 숨기는 경지까지 올랐다는데 성우는 경험이 없으니... 시즌 초 민호가 감독님의 몸쪽 요구를 제대로 이해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처럼 성우가 이제는 그러고 있는 거죠. 게다가 오늘은 그동안 제구 좋던 좌준혁도 망하고...ㅠ_ㅠ 아서비도 요새는 페이스 떨어졌고, 민호마저 타선에 없으니 무게감이 떨어지긴 하네요. 무엇보다! 분유갑이 활약하는 날 이긴 적이 별로 없어요. 이게 오늘의 제일 패인인 듯...?ㅠ_ㅠ
10/06/16 22:01
엉 엉 엉 ㅠ_ㅠ
못산다 진짜 대호야 아우~~~~~~~~~~~~~~~~~~~~~~~~~~~~~~~~~~~~~~~~~~~~~~~~~~~~~~~~~~~~~~~!!!!! 짜증나서 댓글도 안달고, 그냥 틀어놓고 보는것도 아니고 안보는것도 아니게 보고 있었는데 대호가 사고를...ㅠ_ㅠ
10/06/16 22:20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결국 끝까지 못보겠네요.
아오..................................................... 고생들 하셨습니다.
10/06/16 22:21
정말 삼성 팬들은 오정복 보면서 팬질 할 맛 나겠습니다.
SK팬인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엘지에는 오지환이도 있고 두산은 김수빈에 더 많고, 타팀도 개성있고 발전 가능성 있는 신인이 크는데 우리만 왜 이런지... 솩카우터 다 짤라버리고 싶습니다.
10/06/16 22:25
롯데 팬들 혈압 걱정은 안 해주셔도 됩니다.
이런 경기 한두 번 본 거 아니니까. 그런데 남의 감독 이름 그냥 부르면서 비꼬고 있고, 여기가 삼성팬들만 모인 곳도 아닌데 좀 너무하신 거 아닌지. 자기 댓글에 달린 댓글은 확인하시는 건지. 졌다고 열폭하는 것 같아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차피 쓰리런 보기 전에 남긴 댓글이었고, 예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다시 남깁니다.
10/06/16 22:40
오승환 직구승부는.......
잘 나갈당시엔 "새로운 매커니즘" 으로서 꽤나 추앙 받았던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예전 구위가 살아나지 않는게 문제인듯. 낮게 라이징 패스트볼 처럼 들어오던 돌직구는 잘쳐도 뻗지 못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어쨌거나 삼팬인 제 염통도 아주그냥 쫄깃쫄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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