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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8 22:35
안그래도 죽음의 조인데;;
근데 나니 부상 안당했어도 코트디랑 브라질 올라갈거 같긴 했지만.. 드록신님이 제 컨디션이 아닌걸로 희망을 가질수 있는 포르투갈인데 ;
10/06/08 22:49
남아공 현지 교포들이 처음에 월드컵 유치 소식 들었을때
"뭐? 여기서 월드컵을 한다고? 미친거 아냐?" 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던데...-_-
10/06/08 22:55
남아공이 그래도 백인도 많이 살고, 아프리카 중에선 그래도 발전된 편이라서
안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할렘이나 gta라니..;; 다행히 내전중인 나라나 근접 국가는 아니어서 천만 다행이네요. '블러디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보면, 내전 중인 아프리카 국가는 거의 지옥이던데..
10/06/08 23:38
남아공 리얼 GTA라던데요. 차타고 가면 벽돌로 차 찍는 경우도 있다던데..그러면서 총들고 오고..;;
안전한 동네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GTA 라고 보면 된다고 남아공 사는 친구가..;
10/06/08 23:41
GTA라니...;; 정말 무서운 곳이군요. 그럼 사고가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겠네요....구경가시는 분이나 축구 선수, 관계자들 중에서 사고가 나오긴 나오겠군요;
10/06/08 23:55
제친구가 남아공으로 언어 연수 갔다왔는데요 차문이 안열린다고 ??포로 차 부시고 요하네스버그인가 어딘가에 큰 쇼핑몰이 있는데 도둑들이 단체로 침입해서 경찰이랑 고속도로에서 총격전하고 그런곳이라는군요. 그래서 어떻게 그런 곳에서 살았냐 그랬더니 정해진 루트로만 다니면 안전하다네요. 사건은 그냥 주위에서 들은거고 자기는 총소리 들은거 빼고는 안전하게 살았다고 하네요.
10/06/09 01:05
아프리카에서 하는 첫 월드컵이라 정말 이변이 속출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프리카 팀이 우승할지도??? 마치 삼국지에서 맹획이 남만에서 기세를 떨치듯 승승장구할듯..
10/06/09 02:03
제가 몇년전 회화학원을 다닐때 선생님이 남아공사람이였는데
그때 아마 유게에 남아공 홈쇼핑에서 총을 파는 유머가 올라와서 물어보니 치안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다라고 하며 백인 지역과 흑인지역이 나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아프리카 가보고 싶다니까 외국인이 생활하는 관광지에는 현지인 출입을 막는 곳이 많고 외국인 생활지역(?)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 영어로 들었기때문에 화자인 회화 선생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청자인 제 의도로 청취하고 해석했습니다.^^;;; 어쨋든 요즘 정황상 치안이 문제인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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