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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8 15:43
맨오브라만챠와 굿바이걸, 2작품으로 뮤지컬 배우 정성화를 보았는데. 훌륭하더군요
개그맨이 왜 뮤지컬을 해? 라는 편견을 깬 배우지요.. 잘합니다..꼭 보세요.
10/06/08 16:11
뮤지컬을 잘 안접하는지라 영웅에 출연한다는 소리만 들었더랬지요.
아직 카이스트에서의 모습이 선한데, 청담보살에서 특별출연한거보고 반가웠더랬지요.
10/06/08 16:14
어제 꽤 재미있게 수상식 봤는데
토니 어워드 같은 여타 수상식과 비교할 때 가장 독특했던 점은 라이센스 때문에 가면을 못쓰는 오페라의 유령 크크크크크크
10/06/08 16:55
저도 뮤지컬 좋아하고 많이 보고싶지만.. 너무 비싸요.ㅠ 학생신분으로 보기엔.. 일년에 한두편보기도 힘드니.ㅠ
정성화씨 출연하는 뮤지컬도 언젠가는 볼 수 있겠죠.ㅠ
10/06/08 18:32
악~제가 젤로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예요. ^^
첨 라만차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돈키호테 역할이 아니고 다른 역할로 캐스팅 되었었는데, 스스로 돈키호테 오디션 보겠다고 해서 결국 조승우와 함께 낙점! 초기 라만차에선 조승우, 류정한에 밀렸었는데, 올해 라만차를 보고 이젠 조승우를 넘어서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죠. 욕심 많은 배우예요. 흐흐흐.
10/06/08 19:43
제가 좋아하는 정성화군요.^^
맨오브라만차를 보고나서 정성화를 다시보게 되더군요. 뮤지컬 자체가 좋은것도 있지만 정성화의 연기, 발성 모두 뛰어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조승우보다 훨씬 나았습니다.(OST 기준으로^^) 사실 감동받아서 2008년하고 2009년하고 2번이나 봤네요. OST까지 사고 말이죠. 뮤지컬배우로 전향하길 정말 잘한듯....
10/06/08 19:45
위트있고 감동적인 수상소감이군요~
드라마에서 자연스런 연기가 좋았는데 뮤지컬에서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뮤지컬 꼭 한번 보고 싶네요~
10/06/08 20:11
96년 12월 이던가? 연대 교회에서 장기자랑 행사를 하는데 어디서 낯이 익은 사람이 있다.. 했더니 정성화씨더군요. 헐헐...
일반 중대에서 문선대로 옮기셨고 공연하는거 딱 한번 봤는데 괜히 연예인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일반인과는 틀리더라구요. 뭐든 열심히 하시는게 언젠가는 성공할거 같더라구요..^^
10/06/09 10:12
홍록기 빠진 틴틴파이브에 대타로 들어가서
틴틴파이브랑 같이 망했던 기억이...; 당시 대전에서 열렸던 삼보컴퓨터 신제품발표회에서 사회보고 그랬었는데, 어린나이였지만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크큭 개그맨으로는 잘 안됐지만 연기자로, 뮤지컬배우로 잘 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군요. ^^ 애기가 언능커서 같이 뮤지컬보러다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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