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6/08 15:21:49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정성화 수상소감


재밌으면서도 감동적인 수상소감.

뮤지컬배우로 정성화씨는 진짜 최고죠.
사실 재작년에 "맨오브라만차"로 남우주연상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 못 탔었죠.
드디어 남우주연상을..




어제 시상식 축하공연
영웅.




이건 직캠.
*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6-08 18:1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랙독
10/06/08 15:35
수정 아이콘
이분 개그하실때도 좋았는데 뮤지컬에서도 흥하시는군요
핸드레이크
10/06/08 15:36
수정 아이콘
정성화씨 개그맨으론 빛을 많이 못 본걸로 아는데..뮤지컬 쪽에선 굉장한 분이셨군요
아에리
10/06/08 15:38
수정 아이콘
가끔 드라마만 보는 친구들이 정성화?뮤지컬 잘해? 라고 물어보는데..
무대에서 봐야합니다.
나두미키
10/06/08 15:43
수정 아이콘
맨오브라만챠와 굿바이걸, 2작품으로 뮤지컬 배우 정성화를 보았는데. 훌륭하더군요
개그맨이 왜 뮤지컬을 해? 라는 편견을 깬 배우지요.. 잘합니다..꼭 보세요.
스타카토
10/06/08 15:49
수정 아이콘
정말....맨 오브 라만차에서 정말...연기가 엄청났죠....
그러나..저는
카이스트의 정성화가 아직 정이가네요....흐흐흐
블랙독
10/06/08 15:51
수정 아이콘
와... 영상 봤는데 소름 돋네요
ㅇㅓ흥
10/06/08 15:54
수정 아이콘
오~~ 빠져들어갑니다. 배우로군요.
10/06/08 15:5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돋네요...
아... 정말... 진국입니다...
10/06/08 15:59
수정 아이콘
자게로 가셔도 될 거 같은데요
10/06/08 16:05
수정 아이콘
정동키님 ㅠㅠ 사랑합니다.
10/06/08 16:11
수정 아이콘
뮤지컬을 잘 안접하는지라 영웅에 출연한다는 소리만 들었더랬지요.
아직 카이스트에서의 모습이 선한데, 청담보살에서 특별출연한거보고 반가웠더랬지요.
10/06/08 16:14
수정 아이콘
어제 꽤 재미있게 수상식 봤는데
토니 어워드 같은 여타 수상식과 비교할 때 가장 독특했던 점은
라이센스 때문에 가면을 못쓰는 오페라의 유령 크크크크크크
信主SUNNY
10/06/08 16:21
수정 아이콘
종종 믿어드려야겠어요.
닥터페퍼
10/06/08 16:55
수정 아이콘
저도 뮤지컬 좋아하고 많이 보고싶지만.. 너무 비싸요.ㅠ 학생신분으로 보기엔.. 일년에 한두편보기도 힘드니.ㅠ

정성화씨 출연하는 뮤지컬도 언젠가는 볼 수 있겠죠.ㅠ
10/06/08 16:56
수정 아이콘
이분도 어떤 의미에서 사기유닛;; 저렇게 예술분야를 바꾸어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Thanatos.OIOF7I
10/06/08 17:19
수정 아이콘
자게로~!!
아, 이분 개취에서 감초역할 할때부터 좋았는데ㅠ
언니~ 할때 너무 정감있더라는..
일루전
10/06/08 18:32
수정 아이콘
악~제가 젤로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예요. ^^
첨 라만차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돈키호테 역할이 아니고 다른 역할로 캐스팅 되었었는데,
스스로 돈키호테 오디션 보겠다고 해서 결국 조승우와 함께 낙점!
초기 라만차에선 조승우, 류정한에 밀렸었는데,
올해 라만차를 보고 이젠 조승우를 넘어서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죠.
욕심 많은 배우예요. 흐흐흐.
감전주의
10/06/08 19:17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넋 놓고 감상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뮤지컬 관람해 보고 싶네요..
세미기픈
10/06/08 19:43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정성화군요.^^

맨오브라만차를 보고나서 정성화를 다시보게 되더군요.
뮤지컬 자체가 좋은것도 있지만 정성화의 연기, 발성 모두 뛰어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조승우보다 훨씬 나았습니다.(OST 기준으로^^)
사실 감동받아서 2008년하고 2009년하고 2번이나 봤네요. OST까지 사고 말이죠.

뮤지컬배우로 전향하길 정말 잘한듯....
우아한페가수
10/06/08 19:45
수정 아이콘
위트있고 감동적인 수상소감이군요~
드라마에서 자연스런 연기가 좋았는데 뮤지컬에서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뮤지컬 꼭 한번 보고 싶네요~
10/06/08 20:11
수정 아이콘
96년 12월 이던가? 연대 교회에서 장기자랑 행사를 하는데 어디서 낯이 익은 사람이 있다.. 했더니 정성화씨더군요. 헐헐...
일반 중대에서 문선대로 옮기셨고 공연하는거 딱 한번 봤는데 괜히 연예인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일반인과는 틀리더라구요. 뭐든 열심히 하시는게 언젠가는 성공할거 같더라구요..^^
채소과일
10/06/08 20:21
수정 아이콘
우리학교 출신 유일한 연예인 선배네요. 자랑스럽습니다..^^;
10/06/08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TV에서 카이스트에서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제가 좋아하던 드라마라...
주연하시는 뮤지컬 나중에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정지원
10/06/09 06:37
수정 아이콘
정성화 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집니다. ^^
10/06/09 10:12
수정 아이콘
홍록기 빠진 틴틴파이브에 대타로 들어가서
틴틴파이브랑 같이 망했던 기억이...;
당시 대전에서 열렸던 삼보컴퓨터 신제품발표회에서 사회보고 그랬었는데,
어린나이였지만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크큭


개그맨으로는 잘 안됐지만
연기자로, 뮤지컬배우로 잘 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군요. ^^

애기가 언능커서 같이 뮤지컬보러다녔음 좋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746 [일반] 2010 남아공월드컵 치안문제 [79] 삼색고양이5991 10/06/09 5991 0
22745 [일반] 갤럭시 K가 나온다면 어떨까? 갤럭시 K vs 아이폰 4 [105] 라이시륜6887 10/06/09 6887 0
22744 [일반] 괴물투수 스트라스버그의 데뷔전이 무료로 생중계 중입니다. [65] Naraboyz5149 10/06/09 5149 0
22743 [일반] [예능이야기] 열여섯번째. 무한도전의 사회적 메시지. [20] Hypocrite.12414.7414 10/06/09 7414 14
22742 [일반] '카드사 `조폭영업`…가입 거절에 협박 문자' 라는 뉴스를 보면서... [35] Schol4758 10/06/09 4758 0
22741 [일반] 늦은밤 김훈 중위의 JSA내에서 의문사를 얘기 해보고자 합니다. [14] Alexandre8414 10/06/09 8414 0
22740 [일반] 방금 정말 엄청나게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12] 0ct0pu54649 10/06/09 4649 0
22739 [일반] (월드컵 경기 예상) 이웃나라 일본의 조별리그 성적,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나요? [40] 평균APM5144014 10/06/09 4014 0
22737 [일반] 2005년 10월, 카트만두를 가다. [28] elecviva3671 10/06/09 3671 0
22735 [일반] [본격 가방글] 사진과 드립과 함께하는 KATA 3N1-22 SLING BACK 리뷰 [25] Shura4445 10/06/09 4445 0
22734 [일반] 익스프레스 뮤직 장단점... [26] 케이윌4579 10/06/09 4579 0
22733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6/8(화) 리뷰 & 6/9(수) 프리뷰 [49] lotte_giants3282 10/06/08 3282 0
22732 [일반] 아이폰4 Vs. 갤럭시S ? [143] 허저비6860 10/06/08 6860 0
22731 [일반] 노후 대책 어떻게,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10] 일상과 일탈3573 10/06/08 3573 0
22730 [일반] 이번 월드컵 조짐이 심히 안좋군요.. 부상 속출 [46] 반니스텔루이5877 10/06/08 5877 0
22729 [일반] 서울국제학교에서는 타블로가 98년에 스탠포드에 진학했다고 하는군요. [22] 윤아7742 10/06/08 7742 0
22727 [일반] 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정성화 수상소감 [29] 타나토노트6588 10/06/08 6588 0
22726 [일반] 야구 중계 불판입니다. [688] EZrock3859 10/06/08 3859 0
22725 [일반] 2010월드컵.. 응원도 참 어렵군요. [65] 적울린 네마리5962 10/06/08 5962 0
22724 [일반] 새벽 2시 이후에는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 [31] 단하나의별5550 10/06/08 5550 0
22723 [일반] 타블로 옹호글 하나 올립니다. [362] swflying13705 10/06/08 13705 0
22722 [일반] 애플사 사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145] 성야무인Ver 0.007305 10/06/08 7305 0
22721 [일반] 권장소비자가격 7월 폐지?(기사추가) [24] 5323 10/06/08 53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