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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8 11:03
슈퍼 주인들이 참 귀찮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음료를 고를 때도 하나하나 가격 물어보면서 고르거든요.(음료는 가격이 안 적혀 있어서 -_-)
10/06/08 11:08
이럴경우 두가지 입니다. 편의점의 경우 제품명옆에 가격을 붙여 놓습니다. 일반가게의 경우 바코드로 관리를 하지 않는곳은 일일이 가격을 상품에다 붙여놓고 팔겁니다. 대형마트도 상품명옆에 가격을 함께 놔둘겁니다. 북미하고 비슷하게 가는것이겠죠.
10/06/08 11:08
음.. 이번에 시행되는 권장소비자 가격의 폐지는 의류에만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현제 의류의 경우 택에 표시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어떤 면에선 괜찮을것도 같습니다.
10/06/08 11:09
이미 아이스크림은 겉면에 가격이 표시가 안되어서 나오고 있어요.
아마 앞으로 가격은 정말 주인 마음대로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0/06/08 11:10
말도 안돼! 하고 다시 읽어 보니 의류만이네요. 뭐 지금 의류 시장이야 워낙에 특이한지라.
만약에 생필품 권장소비자가격을 폐지한다면 위험 부담이 너무 크죠.
10/06/08 11:16
아무리 그래도 옷 살 때 가격이 가장 기준점이 되는데 이제 일일이 물어봐야 하나요?
소규모 의류 매장은 그렇다 쳐도 백화점 같은 데에서는 그냥 가격 택 보고 이 정도 가격에 이 옷을 살지 말지 결정하게 되는데요. 물어보는 게 그리 큰일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불편해지는 건 사실이니까요.
10/06/08 11:54
과자 사는데도 가격 없는 과자가 많더군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거의 가격이 없고 제대로 가격 표시도 되있지 않아서 무척 불편했습니다.
10/06/08 12:57
가격이 없으면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
가격이 각 매트마다 달라서 소비자는 싼 물건을 상대적으로 쉽게 찾을수 있지만.. 소매상들이나 소규모 가게들은 쫄가닥 망하죠. 북미가 현재 그런식이니까요.. 가격경쟁에서 상대가 안되니까 단체로 물건사서 옆 가게보다 떨이치고 ~.~; 문제는 이런식의 대규모 체인점이 많아져야 가격경쟁이 계속 될텐데 한 업체가 독점하게 되면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문화중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시장도 지금보다 더 큰 타격을 받겠죠 ..
10/06/08 13:12
최근에 아이스크림 가격이 50% 이상 오른게 저것 때문이란 얘기가 있더군요.
할인마트에서 싸게 팔면서 아이스크림 업체에 가격 압박을 할 가능성이 크니까 미리 크게 올려버린거라고...
10/06/08 17:18
과자도 점점 권장 소비자가격 붙은 종류가 사라지고 있더라고요. 맛동산 먹으려고 했는데 맛동산에 가격표가 없어서 슈퍼 주인에게 일일이 가격 물어보고 결정했는데..
10/06/08 17:20
학몽 // 그런데 저는 잘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이게 왜 대기업을 위한 정책인지 잘 모르겠네요 ;; 제가 이과라.. 설명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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