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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6 16:48
애플의 A/S 리퍼정책에 대해 반감이 없으시다면 아이폰을...(저는 그거땜에 애플꺼는 안씁니다만...)
안정빵을 위해서는 갤럭시S를 추천 드리고 싶은데요... 그런데 오늘 KT에서 넥서스원을 60만원대 출고가로 출시 한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스마트폰이 은근 사용하기에 공부도 해야하고 시간 소요도 되니... 일단 잘 알아보고 사시는 편이... 막상 대세따라 사놓고 제기능 못써먹는 사람 많거든요~ 그리고 커플이시라면 ;;; 요금제의 압박도 있습니다^^;;; 무튼 개인적으론 갤럭시S가 가장 기대되긴 하는데.... 삼성 X라지와...SK 합작이라 ㅠㅠ 두렵기는 합니다.
10/06/06 16:50
갤럭시 S 는 삼성에는 그냥 버릴폰은 아니고요 안드로이드 주력모델입니다. 삼성의 KT의 갤럭시 K 도 나올 예정이 있고요
아이폰은 어떤모델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국내 출시는 내년이 될거 같고요 삼성의 바다 플랫폼의 웨이브 폰도 나올 예정으로 되어 있고요 가격은 신경쓸 필요가 없으실거 같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폰이 2년 약정 기준으로 가격대가 20만원 후반대 이고요
10/06/06 16:56
전 갤럭시s를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갤럭시s도 프로요까지는 업글 보장이 되어있고..(이건 당연한 얘기지만) 삼성이 후속 모델이 나와도 이전 모델에 대해서 조금씩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하더군요. 물량공세만으론 한계가 있다는걸 느끼고 있겠죠. 4G가 가장 좋아보이긴 하지만 그거 나올때까지 기다리기가 어려울듯 하군요. 일단은 7일과 8일 발표되는걸 보고 결정해야겠죠. 삼성이 아이폰 4G발표 이후에 갤럭시s를 발표한다는건 어느정도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10/06/06 16:57
지금 넥서스원때문에 스마트폰이 급땡기네요-_-; 딱히 용도도 없으면서 비쌀거 쓸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엄청난 물건이... 구글에서 직접 챙기는 물건이니 안드로이드os 사후지원도 가장 완벽하게 될것 같구요.
아마 제일 큰 피해자는 디자이어가 될것 같네요. 차이점도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스크에서 나오니까 90만원대-_-
10/06/06 17:00
아이폰 출고가는 80~90만원대 입니다. 넥서스원이 출고가 60만원대면 아이라이트 요금제 선택시 기계값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0/06/06 17:07
아이폰 산 이래로 자잘한 버그 한번 안 겪었고 심지어 재부팅한적도 거의 없습니다,
땅에 몇번 내동댕이쳐서 잔기스가 좀 나긴 했지만 액정은 멀쩡하구요,,,(케이스,필름 하나도 안한 쌩폰) 제품자체의 완성도로 따지면 아이폰이 답인것 같습니다,
10/06/06 17:17
아이폰 4g 기다렸다 사세요. 다른 스마트폰은 쓰려면 아직 공부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터치감 그거 무시 못합니다. X10 사신 지인이 X10 쓰레기라고 하셔서 그건 좀 말리고 싶네요. 삼성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만드는 친구도 지네 회사껄 까더군요. 미라지 샀었는데 교품만 4번 받았다고 학을 떼더군요 (그러더니 옴니아2 샀음.. 그러고 나서 제 아이폰 보고 또 후회중...) 그리고 아이폰 KT에서 보험만 가입하면 고장 걱정 크게 없습니다. 분실걱정도 좀 줄어드니 좋죠.
10/06/06 17:22
한 2주 기다려보세요. 갤럭시S, 넥서스원 등등..쏟아질거같네요. 아이폰 신형도 내일 모레 발표구요. 신형발표나면 3GS 가격은 떨어지니..
10/06/06 17:23
24개월 약정에 60만원 부담이고, 보조금 계산 후 월 부담금이 11,000원 정도라면....
하긴 요듬제ㅏ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다르겠네요. 전 이번달부터 익뮤 사용중입니다. 일단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주용도가 무엇인가를 따져서 사셔야 하겠네요.
10/06/06 18:04
스마트폰은 우선 운영체제를 우선적으로 보세요...
향후 몇년간은 아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아이폰 운영체제를 못넘을거 같습니다. (뭐 마켓의 크기 자체도 틀리고, 어플의 질도 틀리죠) 그다음에 폰의 스팩을 보세요... 스팩은 나중이지 1번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10/06/06 18:31
근데 일단 아이폰 어플이 가격이 싸긴 싸죠.
Pocket Informant 같은 것도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23달러 막 이러는데 아이폰은 12달러 정도 합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많으니 그런듯요. 대신 아이폰은 오피스 지원은 0점입니다. docs to go 같은 어플도 있긴 하지만 한글 지원이 아예 안되어서.. 뷰어 말고 작성용으로는 쓸만한게 그닥 없습니다.
10/06/06 18:43
아이팟터치를 사용해봐서 그런지 어플이 많아봐야 쓰는어플은 아주 제한적이 되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아이폰4g에서 뭔가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아이폰os를 사고 싶지가 않네요 전 넥서스원으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이폰os는 써본경험으로 매우 좋지만 안드로이드 os도 써보고싶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착할거라서 넥서스원이 끌리네요.. 구글 파워를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요
10/06/06 18:45
어차피 이제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화되는 이상 구글을 따라올 서비스는 없죠.
피카사-지메일-구글 닥스-구글토크-등등등 ... 이 엄청난 시너지를 타사가 쫓아오긴 힘들겁니다. 당장 애플은 모바일미부터 무료화하지 않으면... -_-;;; 앱 18만개 이야기는 ... 뭐 안드로이드 마켓도 이제 5만개를 넘어섰고 메이저 앱들은 양쪽으로 다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클리앙에 올라온 프로요 2.2 웹 브라우징 동영상이나, 프로요 2.2 소개들을 보시면 웹질이 너무 빨라서 -_-;;;; 그냥 웹질하면 될듯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240007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239991
10/06/06 18:52
당연한 말입니다만 용도에 따라 선택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동영상을 자주 보실 예정이라면 당분간은 갤럭시s가 진리입니다. 기타 완성도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4인치아모레드와 무인코딩 720p 지원은 강력한 메리트입니다. 주 용도가 동영상이 아니라면 넥서스 원이 좋다고 봅니다. 아이폰 4세대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가격이 너무 착하고 성능도 꿀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3gs사용자입니다.)
10/06/06 19:12
저는 유럽에서 살고 있어서 아이폰 3GS 발매 하자마자 바로 샀습니다. 아이폰 만큼 뛰어난 스마트폰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아이폰보다 좋을지 몰라도, 컨테츠면에서 아이폰을 따라올수있는 폰이 아직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삼성 스마트폰은 사면 바보소리 들을 정도이고, 반대로 노키아 제품은 정말 무난하고 좋습니다. 노키아 제품은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좋고 아이폰 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많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지요. 스마트폰을 코어하게 써야겠다, 모든걸 핸드폰 하나로 끝내겠다면 아이폰. 적절한 통화, 일정 관리, 메일 확인, 페이스북, 트위터 정도 가볍게 쓴다 싶으면 노키아나 블랙베리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밖에 다른 스마트 폰들은 아직 아이폰,노키아,블랙베리의 컨텐츠에 못미치는 걸로 아는데, 그밖에서 고른다면 소니 엑스페리아 x10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10/06/06 19:24
저도 아이폰의 컨텐츠는 후덜덜 하지요. 아이폰 어플은 아이팟터치로 써본터라 크게 와닿지 않고요. 이번 4G발표로 애플이 먼가 한건 획기적인
먼가 나오지 않는 이상..그닥...OS4.0에선 크게 놀랄만한 기능은 없었구요....애플이 OS와 컨텐츠는 아버지라고 불린다면 안드로이드 OS는 첫걸음마단계인 아이나 마찬가지 않을까요? 아직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거 같습니다.그러므로 안드로이드OS의 최적화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이 더욱더 끌리네요. 가격도 착해서 ㅠㅠ 버스폰이 되지않을까요?
10/06/06 19:31
x10 제가알기론 쿼티없습니다;;(기존에나온 x1과, 나올예정?인지 모르겠지만 미니가 쿼티가 있더군요..) 스펙은 다들 스냅드래곤 이상에 갤럭시만 허밍버드인거같은데.. 전 넥서스원이 난거같네요;; 안드로이드 버전업 지원이 아직 확실치 않으면 가장큰장점이 없으니 그래도 레퍼런스폰이 낫겟죠..
10/06/06 20:02
음 옴2유저로서 갤럭시는 도시락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ㅠ
아마 내년 이맘때 되면 왜샀나 후회할껄요; 옴2도 벌써 슬슬 버려지는 느낌입니다. X10도 엑페급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면 추천입니다. 개인적으로 X1 최적화 버젼이 옴2에비해 그렇게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은 못했습니다. 동영상재생 이외에 터치감등요.
10/06/06 21:28
이동통신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드리면 요금제 넣어서 사시는건 기계값전부 내고 사시는거구요.
저는 그냥 폰은 폰에 기능이 충실하면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꼭 스마트폰으로 가실필요 없다구 생각되네요, 그냥 휴대폰은 꽁자폰 하나사시고 100만원이면 좋은 노트북을 하나사겠습니다.
10/06/06 21:42
옴니아 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놀림도 많이 당하고 주위에 당황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조금 계시죠.
회사에서 공짜로 아이폰을 지원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옴니아를 쓰는 이유는 제가 핸드폰으로 하는 일이 전화 통화 및 문자 메세지를 제외하면 (1) 음악 듣기, (2) 웹서핑, (3) 동영상 보기, (4) DMB 보기 정도인데(주로 2가지를 동시에 하곤 하죠) 이를 수행하는데에는 아이폰보다 옴니아가 좋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 정도 할거면 그냥 피쳐폰쓰지 왜 스마트폰을 구입했느냐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그건 그야말로 호기심때문에;; 그냥 저 정도 활용이라면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스마트폰 구입할 필요가 없을 듯 하긴 합니다.
10/06/06 21:57
아이팟 터치를 쓰시던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아이팟 터치로 어플 써봤는데 별로..'입니다.
하지만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은 3g를 지원하느냐 아니냐에서 어플리케이션의 종류에서부터 다양함에 하늘과 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납니다. 안 써보면 몰라요. 일례로 아이팟 터치를 지니고 있던 후배가 제가 아이폰을 산다니까 뜯어말리더군요. 지금은 그 후배도 아이팟 터치 어디 던져두고 아이폰 없이는 못 삽니다. 위의 의견을 제가 얘기했더니 심히 공감하더군요. 쉽게 예를 들어 아이폰은 아이팟과 다르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 기상예보를 푸쉬로 받아 우산을 가져가야 할지 말아야할지 알 수 있고 버스를 기다리는 데 내가 기다리는 버스가 몇분 후에 도착하는지 알 수 있으며 스카이프로 현재 3g에서도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정책이 다시 변경이 됐을시 만약 탈옥을 했다면 그런거 상관없이 항상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whatsapp이나 smartsms의 어플을 이용해서 무제한 무료문자 이용이 가능하고 pocket informant등의 스케쥴러 어플을 사용하면 계속 문자로 와서 중요 사항을 알려주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밖에서 원격 조종으로 컴퓨터를 켜서 급한 전자결제 및 컴퓨터로 가능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것들은 wifi에서만 온라인이 가능하고 또 그래서 특정 어플들은 아예 나오지 않는 아이팟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아이폰은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삶이 바뀌는 스마트폰인데, 그냥 잘 모르고 전화나 게임용으로만 간단히 쓰시는 분들이 '그거 그냥 아이팟이랑 별 차이 없는거 아냐?'라고 하실 때 많이 안타깝더군요 ㅠ-ㅠ
10/06/06 22:36
동생이 디자이어 쓰고 있어서 좀 써봤는데,
터치감 좋고, 속도는 빠르나(웹서핑은 아이폰 보다 나은 듯) 어플 설치에 제한이 있고, 아직 한글 어플이 충분치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SKT의 병맛나는 데이타 요금제 입니다. 저도 옴니아1 쓰고 있지만, 옴니아1으로는 데이타 많이 준다고 해도 쓸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웹서핑 잘되는 고성능 폰에서는 병맛나는 요금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올해 말까지 Wifi 존 확대한다고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곳에서는 어찌하라는 건지...
10/06/06 23:31
제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갤럭시 가지고 사고 싶은데.. 라는 말만 하면 전 무조건 말립니다.
삼성의 소프트웨어 정책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절대 스마트폰은 삼성거 사시면 안됩니다. 소비자만 바보 됩니다. 위에서 옴니아2 버려지는 느낌이라고 하시는데 실제로 버렸습니다. 신경 안써요. 관련된 컨텐츠 개발을 했었는데 해당 어플에서 폰 버그로 보이는 문제가 있어 삼성 측에 문의 한지 두달이 넘어 갑니다. 담당자가 없는 상황으로 보이고 사후 관리자체를 안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갤럭시 S 다음 모델 이미 개발 들어 갔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폰에 OS 탑재를 갤럭시s를 작업한 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에 하청 주도록 진행 될텐데 그러면 호환은 절대 될리가 없고 주력 모델 기간이 너무 짧아서 기존 제품 사후관리는 또 신경 안쓰고.. 지금이야 사람들이 잘 모르고 하드웨어 스펙만 보고 혹해서 아직은 사주고 있지만 이런 개발체계 바꾸지 않으면 삼성 절대로 스마트폰에서 성공 못합니다. 현재로서는 소비자들만 바보 되는 시스템이예요.
10/06/07 00:57
옴2가 버려졌다는분은 옴2를 안쓰시는분들의 말이죠
옴2만큼 삼성이 펌업을 많이해준 스마트폰은 역대없었습니다 (9개월동안 총6회 펌업) 옴2의 기본투데이를바꿀지 모를정도의 컴맹이라면 절대 비추하는게 wm폰이죠 하지만 이보다 자유로울수없고 내맘대로 바꾸고 꾸밀수있는게 wm의 장점이죠 지금은 옴2팔고 갤럭시A로 옮겨왔지만... 너무 심심하고 이것저것 내맘대로만질수가없으니 그냥피처폰쓰는느낌이네요
10/06/07 01:19
다른분들은 버린 웨이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60만원정도에 풀렸으니 우리나라에는 dmb넣고 80 이상으로 오르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만 그래도 전 웨이브만 믿을랍니다.
10/06/07 03:20
저 같은 경우는 이미 80%는 넥서스원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상태지만
차세대 아이폰 발표에 따라서 마음이 확 바뀔 가능성이 200%입니다. 따라서 지금 일단은 넥원, 아이폰 발표에 따라 바로 아이폰 수요대기..
10/06/07 10:24
회사에서 갤럭시 A 지원 때는 요지부동이었는데
갤럭시 S 지원을 협의 중이란 소식 이후엔 고민 중입니다. 갤럭시K?가 나온다면 그쪽으로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회사 시스템 지원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만 지원된다고 하니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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