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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23:13
그래도 빨리 병원을 찾아가셔서 다행이네요.
제 중국인 룸메이트도 몇주 전에 패스트푸드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원래 감기에 걸렸던 애가 식중독까지 걸리니까 진짜 죽기 직전처럼 아파하더군요. 잠도 못자고 새벽에 계속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한 20분동안 설사(소리로 들을땐 거의 물X인거 같았습니다-_-)에 고열+몸살 크리까지 터졌다고 하더니 하룻밤 사이에 얼굴이 반쯤 들어갔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이틀동안 후유증 때문인지 음식은 커녕 물도 입에 갖다대질 못하다가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아 보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하고, 하나님 글을 보기도 하니 미국산 쇠고기에 문제가 있긴 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10/06/03 23:15
에고...고생하셨네요...ㅜ 정말 고기 하나 믿고 못 먹는...
그깟 만오천원때문에 그런게아니라 위생을 똑바로 하겠다는 말을 듣고싶었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요. 이 말씀, 멋지세요. 하나 배웠습니다. 전 그제부터 얼굴에 빨간 발진이 일고 이게 상반신으로 퍼졌는데, 왜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그제 아침엔 눈도 반쯤 감겨서 따끔거렸는데 다행히 이젠 좀 가라앉았네요... 식중독인가 했는데 훔;; 괜시리 무서워지는군요;
10/06/04 00:14
0157 이요? 허허... 그거 참...
쉽게 나오지 않는 녀석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특히나 갈은 고기는 바싹 익혀 먹여야 하죠...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식품 사고중에서 제일 큰게 식중독입니다. 증상이 확보이고, 대형사고가 되기 쉽죠. 잔류 농약이니, 첨가물이니 하는건 실은 그리 위험하다고 보기 어렵죠.....
10/06/04 01:01
http://www.burgerking.co.kr/01_about_bk/whybk.asp
1. 버거킹은 호주/뉴질랜드 소고기입니다. 2. 국내산도 그럴 수 있습니다. 3. 매장 위생의 문제라기 보단 소고기 패티 자체의 문제 + 패티를 덜 구워서 생긴 문제가 더 커보이네요... 해당 매장은 알바 교육 똑똑히 다시 시켜서 꼭 완전히 익힌 패티를 서빙하라고 해야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완전 괴로우시겠어요..
10/06/04 08:42
저도 몇 년전에 참치비빔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이거 한 번 걸리고 나니 참치와 관련된 건 다 먹기가 싫더군요.ㅡㅡ 하나님(이렇게 아이디를 적으니 개신교의 누가 생각나네요..흐흐~)얼른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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