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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4 10:08
과연 DJ 탱구 + 게스트 슈프림팀 + 게스트 아이유 라는 최강 조합의 드림팀을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올런지...
흑흑.....
10/06/04 10:22
뜨면 뜰수록 언더때의 스타일은 버리겠죠..
랩실력으로 보면 이센스는 언더때도 지구 탑먹을수 있는 실력이었는데 슈프림팀으로 나오고 나서 실력이 죽는느낌이어서 아쉽습니다. 쌈디야 뭐 이센스보다 랩이 딸린다곤하지만 실력적으로는 말이 필요없구요
10/06/04 13:16
슈프림팀 진짜 좋은데, 역시 언더그라운드킹 먹던 미친랩실력은 안나오는것 같아 쪼끔 아쉽습니다.
특히 이센은 진짜 아~~~~~ 담 앨범에서는 i'm no good 같은 특유의 어두침침 쫀득쫀득한 곡들도 몇 개 뽑아주길 기대합니다.
10/06/04 15:52
언더쩍부터의 실력, 명성이야 익히 알지만, 막상 오버로 나온 이후엔
내는 노래마다 영 못미덥습니다. 뭐랄까 후지진 않은데, 확 끌리지도 않는.. 아싸리 대중성으로 갈 거면 리쌍, 에픽하이처럼 가던지, 매번 타이틀로 미는 곡들 보면 대중과 매니악 사이에서 뭔가 어중띤 느낌입니다. Simon Dominic 목소리가 꽤 메리트가 있다 생각하기에, 빛좀 더 봤으면 좋겠네요 (이쎈스는 싫진 않은데, 왜일까 셔니슬로 복제 이미지가 쉬이 가시질 않습니다)
10/06/04 17:19
V님 말씀과 동감입니다.
타이틀을 듣자면, 대중적이라기에도, 매니악하다기에도 뭔가 부족한. 그래서 앨범 구입후에 다 들어보면 '어? 타이틀이 제일 별론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그나저나 리패키지를 내버리면 ㅠ_ㅠ 저번 앨범나오자마자 구입한 저같은 사람은 ㅠㅠ
10/06/04 17:45
이센스특유의 Laid - Back을 이용한 엇박 플로우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따라올 랩퍼가 없죠
전 우리나라에서 비트를 가장 맛깔나게 살려내는 랩퍼 딱 두명만 꼽으라면 J'kyun 과 E-sens를 꼽겠습니다. 쌈디는 솔직히 말해서 랩을 죽이게 잘한다기 보다는 목소리가 죽이게 멋있는 랩퍼같구요 슈프림팀은 지금 언더에서 오버로 Landing하는 과도기라고 보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들만의 색깔이 확실하게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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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의 신곡 "땡땡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