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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3 19:17:56
Name 信主SUNNY
Subject [일반] 광역자치단체장 득표 분석
이번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결과를 여와 야로 구분해서 정리했습니다. 선진당이나 미래연합이 여당은 아니지만, 같이 분류했다는 것 이해해주시구요.
야당에는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참여당, 평민당을 넣었습니다.

세명의 무소속후보는 한명관후보는 여에, 김두관지사와 우근민지사는 야에 포함시켰습니다.

지역옆의 숫자는 18대총선기준 해당지역 의석수입니다.
그 다음숫자가 득표수로 왼쪽이 여, 오른쪽이 야구요.
격차는 여가 높은경우 + 야가 높은경우 -로 표시했습니다.



경기(51) 227 1492 207 9892
서울(48) 219 4498 220 3174
인천(12)  46 9040  58 7740
----------------------
수도 493 5030 487 0806
격차 +6 4224


충북(8)   31 3646  36 9464
충남(10)  50 1988  36 7288
대전(6)   44 4738  14 6825
----------------------
충청 126 0372  88 3577
격차 +37 6795


전북(11)  15 1064  67 8866
전남(12)  12 3548  79 8785
광주(8)    7 4490  44 8993
----------------------
호남  34 9102 192 6644
격차 -157 7542


경북(15)  91 3812  29 8708
대구(12)  63 3118  23 5057
----------------------
TK   154 6930  53 3765
격차 +101 3165


경남(17)  70 5986  81 2336
부산(18)  77 0507  61 9565
울산(6)   27 9421  17 6693
----------------------
PK   175 5914 160 8594
격차 +14 7320


강원(8)  32 6111  38 8443
제주(3)  10 8344  15 8789
----------------------
기타  43 4455  54 7232
격차 -11 2777

전국
여 1028만 1803
야 1037만 0618
격차 -8만 8815

* 선진 71만 3419
* 진보 38만 9918
* 민노 39만 3819





여기서부터는 사설입니다.

서로다른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장 묶은것은 대선에 대한 파악을 위해서,
지역별 의석수는 총선에 대한 파악을 위해서입니다.
의석수는 행정구역 변동과 인구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대략적'으로만 파악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나라당
이번 총선은 대체로 한나라가 졌다는 평입니다. 수도권지역에서 2:1의 박빙이 나왔고, 경남을 뺐겼으며, 강원-충청에서도 패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한 서울과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결국 본진 쪽 하나의 기지가 털렸지만, 자원 잔뜩있는 센터는 잡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전투에서 '참패'를 기록해서 GG를 받아낼 상황에서 약간 유리한 상황까지 밀린것이지만 여전히 유리하죠.
결국 지금까지의 한나라당 공식인 영남+수도권은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로 몇몇을 쳐내며 분위기 쇄신을 한다면 다시금 영남의 표는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지방선거가 정부심판이 강했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그런의미에서는 선방한 것이지요.

한나라당은 분명 후퇴했지만, 전진을 위한 1보후퇴정도에서 선방했습니다. 최소한, 심판당했다고 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센터지역 중 한군데를 뺐겼다지만, 그멀티는 센터에 있기만 할 뿐 실제 2가스 멀티지역은 다 지켜냈기 때문이죠.



민주당
민주당은 조금 다른 시각으로 봐야합니다. 전체적인 양상은 친노세력의 약진이기 때문이지요. 민주당 자체가 친노세력의 약진에 편승한 모습이 있습니다.

당내 세력대결도 대결이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한나라당에 승리하는 길은 야권단일화라는 결론을 이끌어냈습니다. 비록 패했지만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를 통해서 이번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심판'이라는 대의를 부여할 수 있었고, 0.6%포인트 밀린 서울에선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3.3%를 쥐어 단일화의 아쉬움이 컸지요.

결국 총 득표는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밀립니다. 상당수 민주당으로 단일화가 이뤄졌음에도 말이죠. 결국 민주당의 숙제는 지금이상으로 단일화를 이뤄내야한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포용력을 보여야하는 것이지요.

현 지휘부는 별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상 야권단일화협상에서 당내 비주류세력권을 양보한다고 내놓았었고, 결국 비주류들의 반발로 불발로 그쳤으니까요. 친노세력약진과 야권후보단일화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요인이라면 승리요인인데, 여기서 당지휘부가 한 역할이란건 미미했습니다. 결국 선거승리로 이어지면서 어부지리를 차지한 것이죠.



참여당
참여당은 총선에서의 야권후보 단일화에 영향을 줄만한 일을 해냈습니다. 거대야당 민주당을 상대로 후보단일화경선에서 승리한 것이지요.

시점을 바꿔 약간의 가정을 하겠습니다. 참여당이 창당되지 않고, 당원들이 민주당에 흡수된 상태에서 유시민후보가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을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민주당은 당내 주류와 비주류의 불화가 해결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유시민후보가 민주당내에서 경선참여를 선언했다면, 주류에도 비주류에도 속하지 못한채로 경선에서 실패했을 겁니다.

유시민후보의 경선과정은 유시민후보를 위한 과정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야권이 초반에 단일화에 합의, 경기도지사후보경선에 다른 당 후보들도 나란히 참여했다면 유시민후보의 가능성은 더욱 낮았겠지요. 이 단일화가 불발되면서 1:1대결을 가져왔고, 파악할 수 없지만 김진표의원에 반발한 비주류세력이 주류후보인 김진표의원에게 힘을 주지 않았을 겁니다.

마치 노무현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던 것처럼, 거대야당을 상대로 유시민후보가 단일화 후보가 된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다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참여당은 민주당내로 들어가 비주류로 있는 것보다 지금의 포지션이 더 바람직한 듯 합니다.



진보신당,민노당
단일화에 있어서 이번에 서로 다른 선택을 한 두 진보정당은 각각 나름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민노당은 단일화에 동의하면서 현정부심판론에 힘을 주었는데요. 진보신당에 이어 민노당도 단일화를 거부했다면, 야권단일화란 이름이 상당히 퇴색되었을것입니다.
민노당은 민주당에 양보했다는 큰 대의명분과 함께, 인천 두 곳에서 구청장에 당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도 누렸습니다.

진보신당은 사실상 양당대결로 굳어진 서울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회찬후보의 지지가 3.3%가 나왔다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사실상 당선가능성이 없었음에도 3.3%가 지지를 했으니까요.

어짜피 진보신당입장에서 조기에 단일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나라당이되던 민주당이 되던 진보신당이 안되는 것은 매한가지였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제 민주당은 진보신당을 정국파트너로서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진보당은 우선 민주당과 힘을 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실제가 어떠하든 사람들의 인식은 한나라당과 진보당이 양끝에 있고, 민주당은 그 사이에 있는 당이지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습니다만, 대체로 진보당의 표는 대다수 민주당이 흡수 할 수 있는 반면에 민주당의 표는 진보당이 대다수 흡수하기 어렵습니다. 당의 크기만이 아니고 실제의 포지션이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두 진보당의 선택과 이번 선거결과는 길을 제시했다고 생각됩니다. 진보당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선 우선 민주당을 거대보수당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체적인 성장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나라당의 약화가 더 중요한 과제이지요.

현재 민주당은 한나라당으로 인해 존재가치가 있는 당입니다. 한나라당이 사라지거나 힘이 약해지면, 민주당은 새로운 존재가치를 만들어내야만 하지요. 그때 민주당의 존재가치는 지금도 이야기하는 '건전한 보수'가 될 것입니다. 진보당이 우선바라봐야하는 것은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진당
이번에 선진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를 겨우 3명만 냈습니다. 서울과 충남, 그리고 대전이지요. 아마 서울은 큰 기대가 없었을 것 같고, 충남과 대전에서 승부를 봤는데 결국 충남은 패했습니다.

충북은 사실 별 힘이 없었던 터라 이번에 후보조차 내지 않았는데요. 대전은 가져왔지만 충남을 잃으면서 지역기반정치조차 가능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에서도 절반정도를 가져가는데 그쳤구요.

선진당은 단독으로 힘을내는 구도는 슬슬 힘들어진 듯 합니다. 한나라당이 분당이 되는 상황을 바라야할 듯 합니다.



후보단일화
이번 지방선거의 이슈는 단연 야권단일화였습니다. 하지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번만큼 여권이 단일화 된 경우를 찾기 어렵습니다.

미래연합은 서울에만 후보를 냈구요, 선진당은 서울과 충남, 대전에만 후보를 냈습니다. 세 곳만을 제외하면 '보수'로 분류되는 정당은 모두 한나라당 후보만 있었다는 것이죠.

이번선거는 후보 2명이 대결한 경우가 많았는데, 야권단일화지역은 1:1대결형태가 나왔습니다. 보수로 분류되는 세력에서 후보가 전혀 나오지 않았어요. 사실상의 단일화 상태였습니다. 충남과 대전만 제외하구요.

과거에 보수쪽 정당이 제3당역할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선진당이 힘을 잃으면서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이게 됐습니다. 이는 대선에도 동일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렇게는 이기기 힘들지요. 야권이 단일화 된 후보를 내야하는 이유인 것이지요.

하지만 과거에는 단일화를 하더라도 힘들었다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단일화만 이뤄낸다면 승리한다는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나라당과 선진당의 득표를 합하더라도, 야권의 득표가 더 많으니까요.

다음 대선은 단일화여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보단 나아진 결과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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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19:2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야권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수도권 도지사 자리는 내주더라도 서울만은 탈환했어야 했습니다. 원래 한나라당이 이번 선거 들어오면서 수도권 3곳중 2곳만 따내도 성공이다라고 하였죠, 결국 서울은 단일화 실패에 박빙으로 접전하였으나 패배...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민주당쪽으로 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균형은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울을 탈환했어야 했습니다.

괜히 어제 한명숙 후보가 축하 비슷한 인터뷰를 했을때 혹시 설레발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현실로 -_-
SCVgoodtogosir
10/06/03 19:3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존재가치에 대해 적으신 부분에 대해 심히 공감합니다.
Who am I?
10/06/03 19:35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의 결과에 대한 진보신당의 가치-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의견이긴 합니다만, 진보신당 (혹은 민노당)이 지향해야 하는 민주당의 위치-에 대한 의견은 공감합니다.
어느멋진날
10/06/03 19:50
수정 아이콘
광역자치단체장만 들여다보면 그렇지만 기초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한나라당은 수도권에서조차 참패라고 보는게 옮다고 봅니다. 완전히 틀어쥐고 있었던 구청장, 시의회가 그야말로 심하게 털렸거든요. 이들의 권한이나 역할이 시장에 비해서 스케일은 작다지만 결코 적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당장 오세훈 시장만 해도 추진하려는 일들의 예산 문제등에서 이들의 견제를 받아야하는 거구요. 오히려 오세훈-김문수의 이미지와 이름값이 이들을 살렸다고 봅니다. 밑바닥 민심이 여당에 등을 돌리는 현상에 비해서 말이죠.
10/06/03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분석한 것과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표 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그것은 '인구 밀집동네(=잘사는 동네)'의 한나라 몰빵 현상때문에 그런 것이고,
굳이 표현하자면 한나라당은 '중앙 멀티의 커맨드센터만 지킨 상태'입니다. 일꾼들은 다 털렸다는거죠.
경기도는 다는 아니고 한 절반쯤 털렸다고 봐야겠군요.

선거 결과는 분명히 야당에 우호적인 결과입니다.
숙제를 많이 남기긴 했지만 말이죠.
국토순례자
10/06/03 20:48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멀티날리고 자원 잔뜩 있는 본진만 남은게 아니라, 제 생각엔 멀티 다 털리고 본진 커맨드센터는 히드라 떼로 공격온거 겨우겨우 리페어로 고쳤지만 저글링한 버로우(구청장)들 20기에 바로 털릴기세같은데요? 괜히 정몽준이 사퇴하고 한것이 아닙니다. 예상보다 훨씬 충격이었으며 참패라고 불릴만한 했습니다.
10/06/03 20:48
수정 아이콘
이 나라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지역은 서울하고 경기도라는 것,그리고 그 중에서도 강남3구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 선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 외관상으론(특히,이 나라의 지도로 승리지역의 당의 색을 표시하는것) 그나라당이 패배한것으로 보이나..실질적으론 그나라당 승리,범야권(특히,민주당)의 패배라고 봅니다. 그만큼 서울과 경기도의 패배는 아쉽습니다.상징적인 의미도 크지만...실질적으로 다음 선거에도 이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당장에 예를 들어서...경남에서 이번에 그나라당 사람이 안나왔다고...그 표가 다음 대선에 야당으로 갈 리야 그닥 없겠죠.(공주님의 지지를 받는 사람을 찍겠죠)
기대를 별로 안해서 뭐 실질적 패배에 그닥 가슴이 아프지는않지만..다음을 생각하면 희망보다 절망쪽에 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다만..그나마 긍정적인 면은...충청도에서의 승리...무엇보다 강원도에 민주당이 들어갔다는 점을 뽑고싶네요.
10/06/03 21:09
수정 아이콘
서울(더,나아가선 경기도까지)..그리고 경상도 쪽만 먹어도 대선같은 선거에선 거의 끝이라고 봅니다.(DJ때는 JP와의 연계,노통때도 충청도 표를 흡수해서 겨우겨우 박빙에서 약간 우세정도까지 갔었죠).즉,다른 지역 다 합쳐도 서울+경상도 인구 못당합니다.(그나마 서울은 강한쪽과 약한쪽이 많이 차이나도 6대 4정도의 비율이죠.앞으로 그렇게 벌여져서 차이가 날 일도 없겠고요)
그런 의미에서...이번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생각하는겁니다.뭐,솔직히 이 나라의 지역구도는 앞으로도 바뀔리 없으리라 보고요.
그나마..이번 선거에서 정답은 어느정도 나왔습니다.20대,30대의 투표율...여기에 달려있겠죠.
전 사실 투표관련된 일을 하는 입장에서...몸도 못가누는 노인분들이 부축받고 투표장까지 와서 투표하고 가는 모습을 몇번 봤습니다.
감동적이기도 하지만..어느 면에선 소름끼치기도 하더군요.저런분들이 기호1번찍고 가신다고 생각하니...
다시 말씀드리자면..비관주의(?)자의 입장에서..이 나라의 지역구도...못깹니다.죽어도.
다만..그나마 반 한나라당이 승리하려면....20대,30대의 투표율을 올리는것...이것밖엔 없다고 봅니다.(뭐,사실 이게 더 어려울지도요.하하;) 아,그리고..절대 반 한나라당 구도로 단일화 해야 한다는것...이것이 나름 교훈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이번 선거의 안타까운 면이 느껴지네요.실질적으로 나라가 잘 되려면..보수VS진보로 가야 하는데...실질적으론 수구VS비기득권구도로 가는것이...이 땅에서 진보세력이 반대세력과 비슷한 위세를 떨칠수있을 날이 과연 오려는지 모르겠네요.(머,언론에선 민주당을 좌향이라거나 진보세력으로 표현하는것에 토기를 느낍니다.민주당은 어디까지나...반 한나라를 할 수 있을...그나마의 대항마...어찌보면 비기득권 수구세력이죠.현재..이들에게 표를 줄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참담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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