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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7 16:38
사실 범죄 사실의 유무와 상관없이 기소되는 것이 사실상 범죄 확정이 현 시점에서 무리수를 두고 법관을 매수할 필요는 없죠. 게다가 법관은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니...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고르는것도 쉽지않고..(뭐 그분들은 그것도 행하는 이들이지만...)
조중동이나 딴나라나... 검찰이 기소만 하면 범죄 확정으로 몰아 붙이고, 대국민 호도를 할테고.. 믿어주는 이가 생기니... 떡찰만 문제죠... 아무튼... 훈훈한 뉴스이지만.. 저 소녀가 저리 된 점은 가슴이 아프네요..
10/05/17 16:45
미담을 까발리는 J모 언론사.
이슈가 되면 A양 단독 인터뷰도 내고 자사의 여성지에 투고도 할테고. 미담은 미담인데 언론사가 다루지 말았으면 하는 미담이군요.
10/05/17 16:50
법관은 다 선인이고 검사는 다 악인이라 성접대 받고 그러는게 아니죠.
문제는 시스템입니다. 검사에게도 법관 만큼의 독립성과 청렴함을 보장/요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준다면 충분히 이런 미담을 검사에게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검찰조직을 행정부와 독립시켜야겠죠.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도 사법부를 국민의 힘으로 선출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10/05/17 16:54
조선일보 답네요. 눈시울을 적시는 미담이긴 하지만, 이 아이가 그런 불행을 당한 뒤에 지속적인 치료 및 사회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 체제의 문제점은 슬쩍 외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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