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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09:50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음악도, 글도, 만화도, 현재 법률상 지정된 모든 컨텐츠들은 그에 합당한 댓가를 제대로 지불하고 즐겨야하지요. 그러한 방향이 옳건 그르건, 그것이 지금 합의된 지켜야 하는 룰이니까요. 그걸 바꾸러 노력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현재의 룰을 지키지 않는것도 안되는 일이지요.
10/05/02 09:55
게임은 잘 안하는쪽이지만 음반도 비슷한것 같아요
음반사면 바보라는 인식은 어떻게 해야할런지 (물론 음악이야 유료MP3다운으로 합법적이긴 하지만요)
10/05/02 09:59
그래도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나아졌죠.
진짜 몇년 전에는 바보 소리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불법 다운 받아서 하는 사람들이 조심히 말하는 편이긴 하죠. 아무튼 잘하시고 계시는 것 맞습니다.
10/05/02 10:20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10을 끝으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글화를 더이상 해주지 않는 상황을 견딜 수가 없었고, 정품으로 사지도 않으면서 개나소나 해봤다는 코에이 유저들이 짜증났습니다. 까페에만 가도 수십만명의 회원들이 즐기는 게임이 고작 몇천장 팔렸다고 하니..
모든 부문에서 정품을 즐기지 않고 이런 말 할 자격도 없는 사람이지만, 플스2 게임부터 피시게임만큼은 100% 정품유저였습니다. 적어도 묵직한 패키지박스와 매뉴얼을 소장하는 그 기분을 모를겁니다. 가상 시디 이미지 쪼가리로는..
10/05/02 10:37
맞는 말씀이지만
불법 유저들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없는 상황에서 불법 유저가 되지 말아달라고 선의(善意)에 호소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제도적으로, 그리고 시스템적으로(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이번 배틀넷의 변화를 환영하는 바입니다-) 해결해야 올바른 접근법이 될 것입니다.
10/05/02 10:42
전 DVD 수집을 시작하면서 불법 다운로드를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DVD를 수집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어떤 경로로든 그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했던 게임들에 미안해지더군요. (음악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작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한참 멀었습니다. 저 또한 제도의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행법상 순수하게 "다운로드"를 하는 행위는 불법이 아닌 것으로 알고있는데, 다운로드만으로도 불법이 되도록 얼른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어땠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불법 다운로드를 하는 사람 대부분이 "알면서" 하는 것이라 생각되니까요.
10/05/02 10:51
전 영화 OST CD를 사는데요. 요즘 웬만한 영화들은 국내, 해외 모두 OST가 출시되어 참 좋긴 합니다. 문제는 출시수량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영화 개봉하고 나서 살려고 검색해보면, 벌써부터 품절인 게 왜 이리도 많은지요...
재고가 있는 것들도 대부분 네덜란드나 일본에서 수입해온 것들이라서 값이 비싸고, 국내에서 제작한 앨범은 금방 품절이니, 정말 미안하지만 이럴땐 어쩔 수 없이 토렌트 사이트로 찾아갈 수 밖에 없더군요;;
10/05/02 13:58
psp를 이번에 살려고 알아봤는데
정품의 숫자가 극히 적더군요 재밌다는 게임은 한글화가 안되있는 현실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예전버전을 사서 해킹을 해야 되더군요 1차적인 잘못은 분명 우리나라 유저에게 있지만 인식이 바뀌면서 정품 사용할려는 유저가 점점 늘어날텐데 컨텐츠를 제공안하는 제조사에게도 불만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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