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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01:54
헉, 위에서 세번째 사진, 보라 라일락과 흰 라일락이 한나무에서 핀건가요?!
봄 되면 가장 사랑하는 꽃이 라일락인데 놀라서 바로 다운을...
10/05/02 03:03
본진도 아니고, 동전으로 시간을 정해서 하는 컴터라 나중에 할려고 했는데 지금 해야겠네요;;;
프랑스에서는 라라(Lilas)라고 부르는 라일락은 저 사진 속 꽃이 아닙니다 일단 사진 속 꽃은 꽃술이 없네요 원 스트라이크. 가지가 회갈색을 띄고 있는게 투 스크라이크. 나무잎이 동백나무 잎 같은 윤기와 광택을 띠고 있지 않은게 쓰리 스크라이크. 결정적으로 라일락은 한 나무에서 두 가지 색 꽃을 피우지 않아요( -_-)... 제가 보기엔 수수꽃다리 같아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본게 첨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군요 잡곡의 하나인 수수 꽃을 넘 닮아 '수수꽃 달리는 나무'가 줄어 저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잎 떨어지는 넖은잎 작은키나무로, 다 자라야 키가 4~5m 정도인 작은 나무고 잎은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마주보기로 달리고 두껍고 표면이 약간 반질반질하며 거의 완벽한 하트 모양입니다 원뿔 모양의 꽃차례(모아진 꽃들이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죠?)에 수십 송이씩 피어나고, 긴 깔때기 모양이며 꽃부리가 4갈래로 벌어집니다 향기가 라일락과 아주 비슷했다면 99% 맞을거에요 수수꽃다리와 아주 가까운 혈족 관계인 정향나무일지도 모르긴 한데 정향나무는 향기로 구별 가능하답니다 아 그리고 잭님 저도 호랑이팬이에요 그거슨 운명의 데스티니ㅠㅠ
10/05/02 12:27
특히 amoelsol님 좋은 장소와 좋은 술 감사합니다. ^^(2)
에고... 저는 진짜 피곤함+술기운 때문에 비몽사몽 정신 없었는데, 술 안 드신 잭 님은 늦은 시간에 사진까지 올리셨군요.^^;; 사진으로 보는 선유도는 직접 눈으로 보는 선유도와는 또 다른 맛이 있네요.
10/05/02 14:34
특히 amoelsol님 좋은 장소와 좋은 술 감사합니다. ^^(3)
자고로 저급에서 고급으로 올라가는 맛이 있어야하는 법인데...이렇게 좋은 사진부터 올리시면 똑딱이로 찍은 저 같은 사람은 사진을 올릴수가 없지않습니까...ㅠㅠ 다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10/05/02 19:44
나같은 사람은 사진 어찌 올리라구..ㅠㅠ
특히 amoelsol님 좋은 장소와 좋은 술 감사합니다. ^^(4) 오늘 하루종일 주신 세권 다 읽었어요.. 흐흐.. 찐한거... 찐하기만 하던게 아니던걸요.. 작품성도,, 굿굿, 잭형님은 담부터 백팩을 메고 오십니다.. 그리고 도시락도 준비하십니다.. 하다 못해 물이라도 한병 사오시죠.. 연락망! 준비성에는 깊은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10/05/02 23:00
출사모임의 목적을 가장 충실히 이행하시는.. 모임안에서 몇 안되는 모범생중 한 분인 잭님. 역시 사진도 참 좋네요. ^^
저도 다음번엔 설렁설렁 농땡이 피우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처음보다 서로 더 친해지고 편한 분위기가 되어가는 것 같아 참 좋네요. 특히 amoelsol님 좋은 장소와 좋은 술 감사합니다. ^^(5)
10/05/02 23:40
말로만 듣던 곳에도 가보고 날씨도 도와줘서 참 좋은 토요일이었습니다..
특히 amoelsol님 좋은 장소와 좋은 술 감사합니다. ^^(6)많이 먹은 축에 속하는 것 같아서 리플을 안달수가 없네요... 그러고보니 사진에 몇몇분 모습도 살짝 보이는군요..흐흐 다음에도 날씨가 좋길 바라면서..빠른 시일내에 저도 카메라가 함께 하길 바라면서...다음에 또 뵈요~^^
10/05/03 08:35
Her.. 사진 망했다고 칭얼거리시더니.. -_- 그야말로 Her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 이런 제기랄라이제이션 저도 서울러이고 싶슾..
10/05/03 15:19
정말 축복받은 좋은 날씨와 여러분들!!!
축복받으실 amoelsol님~!(와인수업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축복을 준 곱창님!! 하루종일 좋은분들과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SEE YA~~ ps...잭님.......진심 렌즈 부럽습니다.................나도......언젠가는 으_으 ps2: 제가 pgr에 사진을 끼어넣어 올리는 법을 몰라서 출사 사진들을 제 블로그에 올려놨습니다. http://blog.naver.com/redgrace76 비천한 사진..소소한 추억의 순간들에 미소만 짓고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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