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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21:09
문희준씨 음악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추구하는 장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장르 나누는걸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궁금하네요)
10/05/01 21:19
락 쪽은 잘 몰라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Outside Castle 을 처음 들었을때 그 느낌은 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노래 작사-작곡을 문희준이 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었죠.
10/05/01 21:21
문희준씨는 말 실수가 쌓이고 하필이면그때 무xx라는 유행캐릭이 생겨서..죄도없이 까인거죠.. 뭣도모르는 초등학생들한테도;;
뭐 군대갔다오시고나서 까방권 획득..이미지 급호감된듯요..
10/05/01 21:31
음악적으로도 스포트 라이트를 많이 받은 것이 오히려 독이 된 듯한..
"왜 저게 저렇게 좋다는거지?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저것보다 더 좋은 것도 많은데!" 이런 느낌도 좀 받지요.
10/05/01 22:16
글쎄요... 사실 지금들어도 전 개인적으로 문희준씨의 음악이 그닥 매력적으로 들리지는 않네요.
표절 의혹이 있었던 곡들도 많았고, 자신이 만든 멜로디보다는 다른 사람이 만든 멜로디를 차용해서 만든 곡들도 많았죠. 물론 문희준씨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확실히 지나친 것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음악이 이제와 달리 들리지는 않네요. 예능에 나와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예능인 문희준은 훌륭한 사람이지만요.
10/05/01 22:33
저도 뭐 솔로앨범 음악은 제대로 들은적도 없고 들었을때 좋다고 생각한적도 별로 없지만...
아웃사이드캐슬과 포연가는 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강타씨가 잘 살려준것도 있고요. 작곡가로서는 훌륭하지 않나 생각해보아요~
10/05/01 23:16
저는 문희준씨가 한참 까일때에도
노래는 들어보고 까야지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들어봤는데..... 흠....... 예능인으로의 문희준씨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노래는 제 타입이 아닌 것 같아요.
10/05/01 23:42
저도 그러네요... 원래 문희준씨를 싫어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상상도 못할 만큼 끔찍하게 까였다고 하니 오히려 좀 안됬다는 생각도
들었고.. 예능프로나 방송에서의 모습도 호감이어서 인간 문희준은 좋아하지만 음악은 와닿지가 않네요.
10/05/02 02:18
문희준 음악은 그냥 hot 시절 만들던 음악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화잇밀크러버님 말처럼 음악이 나쁘지는 않은데 본인이 그걸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좀 안 좋아보이는 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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