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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30 10:38
5:... 전 에스프레소 기계를 질렀습니다. 싸구려 중국제는 커피가 안에서 썪는다고 해서(...) 데롱X 제품으로 질렀죠.
거기다가, 회사 사람 한명을 꼬셔서, 커피 볶는 기계도 사고, 그라인더도 공동구매 한 후에... 이사님을 회유하는데 성공!! 볶지 않은 원두(생두)를 회사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에스프레소 or 아메리카노를 직접 내려 먹는 기분.. 행복해요. 가끔 라떼나 카푸치노도 해먹구요. ^^; 이제 슬슬 캬라멜 시럽을 사서, 캬라멜 마키아토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10/04/30 12:59
양화대교 남단에 있는 우리 회사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선유도로 떠나시는군요. 저번에는 일 때문에 한 달에 몇 번이고 다녀오는 파주출판도시로 가시더니. 아내가 덜컥 질러놓은 보급형 DSLR은 있지만 당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건지 난감해 하고 있어 이 참에 배우고 싶기는 하지만, 젊은 분들 노시는데 아저씨가 끼면 어색할 터이니 내일 점심 때 창문으로 내려다보며 저기 어디쯤 PGR 분들이 계시구나 생각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나 혼자 출사라도 나가볼까나?;;
10/04/30 17:24
여자 분이 마사지 받는다고 그러면 피부 미용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는데 제가 몸이 뻐근해서 마사지 받으러 간다고 하면
사무실 사람들이 벌레 보듯 봅니다. ㅠㅠ 겨울에 동계 훈련을 열심히 안 한 탓에 야구 시즌 개막하고 난 뒤 각 잡고 야구 몇 번 봤더니 몸이 천근만근이라... 작년 10월 코시 3차전때 여자 친구와 헤어진 이후로 카메라는 서랍 속에 고이 모셔만 놓고 있는데 출사 가시는 분들 부러워요. 전 막장 변비 야구보러 사직이나 가야겠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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