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이 글들도 4번째 글에 들어서게 되었네요. 왠지 TOKIO를 잘 넘긴것 같긴 한데 嵐(ARASHI)뒤의 글들이 참으로 걱정이 되기 그지없네요.
보통 쟈니즈 데뷔조들에 대해서는 잘 아는편이지만 이상하게 아라시 다음 데뷔조들 부터는 아주 얕고 넓은 지식들뿐인지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뭐 일단 나중에 일을 걱정하기보다는 오늘 소개하게 될 V6에 대한 글이라도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V6 - 1995년 결성 및 데뷔
- 사카모토 마사유키, 나가노 히로시, 이노하라 요시히코, 모리타 고, 미야케 켄, 오카다 준이치
1. V6의 결성[부제 : 어떻게 돌아간거야?]
- 쟈니즈에서 본격적으로 내놓은 일명 아크로바틱 아이돌. V6는 6인의 멤버구성을 바탕으로 연장자 3명의 토니센과 나이차가 꽤 벌어지는 연하자 3명의 카미센 구성을 합쳐서 가진 특이한 그룹입니다. V6라는 그룹명은 많은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V로 시작하는 영단어는 다 갖다 붙인게 아니냐고 우스개소리를 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V6의 음악적색깔은 보통 유로비트에서 팝적인 곡들로 이동하게 됩니다. V6는 SMAP과 비슷하게 특별히 곡의 장르를 가릴 필요가 없는 이점을 가진 그룹이였고 따라서 댄스-발라드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곡을 발표하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멤버인 사카모토와 이노하라 그리고 오카다의 존재로 SMAP보다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구축하고 있고 멤버 전원이 댄스에도 능하다는 면도 가지고 있는 쟈니즈다운 팔방미인 그룹입니다.
결성 얘기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TOKIO의 데뷔 이후 쟈니즈 사무소는 SMAP과 TOKIO를 이어 앞으로를 이어나갈 프로젝트에 대해서 고심중이였고 이에 대해 나온 프로젝트가 바로 일본 배구 의 시즌에 맞추어서 1995년 가을에 후지TV 주최로 이루어진 <발리볼 월드컵>의 이미지 캐릭터 모델로 그룹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그룹의 인원수는 “배구”라는 명제에 맞추어 6인으로 구성하기로 한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프로젝트를 세우고 결정한 당시에는 사무소내에서도 확실히 정해진 멤버구성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여론이나 팬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쟈니즈 사무소의 움직임에 여러 멤버들을 물망에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 물망에 올랐던 주니어들은 사카모토 마사유키, 나가노 히로시, 이노하라 요시히코, 사노서 이츠키, 하라 토모히로, 키타미 히데아키 이상 6인이였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노서 이츠키와 키타미 히데아키는 바로 프로젝트에서 제외되었고 이 두명의 제외 대신에 선발된 두명이 바로 당시에 주니어에서 Kinki Kids 다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고켄 콤비, 바로 모리타 고 와 미야케 켄 이였습니다. 이후 쟈니사장은 이 기획안을 대중들에게 발표하였습니다. 쟈니사장은 이러한 그룹 만들기에서 6인이라는 인원을 생각하여 3명을 연상자들로 3명을 연하자들로 구성하는 그룹내에서의 두가지 유닛을 나누는것을 생각하였습니다. 이미 쟈니 사장은 그룹내 연상자 3명의 선발은 사카모토와 나가노 그리고 이노하라로 결정해놓은 상태였고 연하자 3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하라 토모히로가 원래 쟈니즈 연습생 선배인데다가 연령이나 신장이 너무커서 연하팀에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제외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로 인하여 비게 된 한명의 자리에 당시 예능프로였던 니혼테레비 <천재 타케시의 기분 좋아지는 텔레비전!> 안에 소속된 쟈니즈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던 코너인 <쟈니즈 예비학교>에서 불과 2개월전에 선발된 오카다 준이치가 낙점되면서 현재의 멤버 구성을 확실하게 갖추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1995년 11월 1일에 데뷔 싱글인 Music For The People을 발매하면서 세계 배구 대회 이미지 캐릭터로 함께 데뷔하게 됩니다. V6는 이러한 이미지 캐릭터의 이점을 잘 살려서 멤버 6인이 출연한 배구드라마를 제작하고 진행되고 있던 <배구 월드컵>의 중계를 맡는 등의 일로 인지도를 서서히 넓혀가게됩니다.
어찌보면 V6야말로 현 멤버가 구성된 게 거의 기적이라고 봐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유명한 얘기이지만 현 리더인 사카모토 마사유키는 도중에 주니어를 한번 탈퇴한 적이 있습니다. SMAP의 땜빵으로 활약하다 말다 끝내 데뷔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던 자신의 장래에 불안감을 가졌던 것이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여행사에서 샐러리맨으로 일하게 되었지만 이후 사무소에서의 호출과 자신도 이대로 샐러리맨이 되기는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사무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극과 뮤지컬등을 소화하다가 V6의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것이였죠. 그리고 나가노 히로시 또한 그렇습니다. 나가노 히로시는 입소년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카모토와 함께 오히려 SMAP의 기무라 타쿠야나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보다 일찍 입소하였지만 그들이 데뷔한 뒤에도 자신에게는 데뷔의 얘기는 일절 없었던 것이죠. 이에 따라 나가노 히로시 또한 잠시 사무소를 탈퇴하였고 전문학교에 다니기에 이르렀지만 쟈니상의 호출에 의하여 다시 사무소에 돌아와서 V6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현 V6의 최고 인기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오카다 준이치 또한 하라 토모히로의 결정적인 타이밍의 멤버 제외에 이은 자신의 선발로 남들은 수년씩 또는 수십년에 가깝게 고생하여 데뷔를 이루는것에 반하여 단 3개월만에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죠.
2. V6의 초중반 대활약과 그 요인들 그리고 아시아의 V6
- 이렇게 성공적인 데뷔 무대 및 프로젝트를 성공해 냈지만 멤버인 이노하라 요시히코의 말에 따르면 사실 V6는 1년짜리 단기 프로젝트 유닛으로 처음 계획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데뷔를 해보니 데뷔싱글이 의외의 인기를 모으며 무려 52만장을 팔아치우게 됩니다. 이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이후에 활동에 대해서도 얘기가 차근차근 진행되게 된것입니다. 먼저 데뷔했던 데뷔조들이 음반 발매 초기에 상당해 고생한것에 비하여 V6는 두 번째 싱글만에 싱글 발매 첫주판매량에서 오리콘 1위(초등장 1위)를 획득해내며 상승 모드를 그려냅니다.
V6는 그때까지 데뷔했던 데뷔조들이 가지지 못한 여러 가지 점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그룹내의 유닛들인 20th Century와 Coming Century가 그것입니다. V6는 자신들 6인 그룹으로 CD를 내는것과는 또 별개로 위 두가지의 유닛으로도 싱글과 앨범을 내고 콘서트 투어도 하게 됩니다. 6인 그룹에서 모두다 드러낼 수 없는 각 멤버들의 특성을 더 많이 표출하고 드러낼 수 있는 것이였습니다. 20th Century(토니센)은 말그대로 연상자 3명을 말하는 유닛이고 Coming Century(카미센)역시 말 그대로 다가오는 세기, 즉 연하자 3명을 칭하는 유닛인 것입니다. 또한 V6는 멤버 전원이 백턴등의 덤블링이 가능한 그룹입니다. 흔히 우리가 칭하는 군무가 가능했던 그룹이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댄스에 능한 그들은 콘서트 투어 및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는것이 가능했고 이는 그들이 아크로바틱 아이돌이라고 농담반 진담반 불리어지며 인기에 큰 몫을 하게 됩니다. 또한 사무소에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주었습니다. 바로 그들이 내는 싱글이나 앨범등에 타이업을 열심히 붙여준 것입니다. 타이업이란 음악곡이 드라마나 영화-CM등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방송에 흘러나가는 것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자연히 음악방송에서나밖에 들려주고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경우보다 훨씬 더 많이 대중들에게 듣게 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초기의 노력으로 V6는 당시에 금방 인기가 식을것이라는 여러 비난들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큰 인기를 계속 누려나갔고 그들의 앞으로의 안정적인 위치 확립에 큰 도움이 되게 됩니다. 이때 확립한 안정적인 인지도와 인기는 V6가 현재까지 발매한 싱글 총 36장 모두가 초등장 순위 Top5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어쨌든 이러한 요인들을 발판으로 V6는 안정적인 음반 활동을 지속해 나갔고 MUSIC FOR THE PEOPLE, MADE IN JAPAN, TAKE ME HIGHER, 愛なんだ, WAになっておどろう등을 연달아 히트시켜나가게 됩니다.
또한 V6는 쟈니즈 사무소내에서는 최초로 아시아 무대에 진출하여 콘서트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룹입니다. 2001년에는 대만에서는 일본인 최초로 3일간 연속 공연을 하였고 같은 해 10월에는 카미센이 아시아 투어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2002년에는 한국 드림 콘서트에 일본인으로 첫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V6는 전 SES멤버인 슈양의 앨범 참여등으로 꽤나 익숙한 그룹이 되었고 한국에 처음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 드라마인 <고쿠센>의 주제곡인 등으로 익숙하게 알려진 그룹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에는 한국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V6는 쟈니즈 사무소에서 처음으로 아시아로 뻗어나가 활동한 그룹이였고 현재도 그러하며 嵐는 이러한 선배의 좋은 예를 잘 따라서 실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그들을 더욱더 대중적인 성공으로 견인한 예능방송 <학교에 가자!> 그리고 2000년대 중반
- 위의 설명에서처럼 V6는 모든 대중들 및 사무소의 생각외로 큰 인기를 바탕으로 뻗어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V6의 요인들을 2번 항목에서 얘기했지만 여기서 얘기안하면 큰일날 엄청난 요인 하나가 있습니다. 하나의 항목으로 만들어도 절대 모자람이 없을 방송, V6에 공헌한 것이 아주 큰 방송. 바로 그들 멤버 전원이 함께 한 레귤러 예능방송인 <학교에 가자!>입니다. 97년 10월에 목요일 7시대의 타임에 명사회자 미노몬타와 함께 발족된 이 방송은 단번에 방송국의 간판 예능방송으로 자리잡으면서 99년 4월에 화요일 골든타임대인 8시로 방송을 개편하게 됩니다. V6의 멤버가 회마다 각2~3명 혹은 멤버전원이 실제로 전국의 학교를 방문하여 개성 강한 선생님이나 학생을 소개하고 여러 가지 써클활동등을 배우거나 학생들의 속마음을 절규하는 코너[미성년의 주장]등에서의 학생들의 사랑 고백등은 당시 중·고교생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전성기시절에 무려 시청률 20%대를 안정적으로 내주면서 효자방송이였던것이죠. 10대의 한창 청춘인 학생들의 얘기를 과감없이 솔직하게 방송한 프로그램이였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솔직함만큼 그에 따른 감동이 무한대가 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을 만났고 이는 TOKIO가 철완!DASH를 통하여 그랬듯이 V6의 인지도를 널리 아는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V6또한 전국구 인지도 그룹 대열에 합류하게 된것이죠. 무려 9년간의 골든타임대에 이 방송을 계속하게 된것은 V6 본인들에게도 큰 복이였다고 멤버들이 고백하기도 하죠. 비록 2008년에 무려 11년간의 방송 끝에 방송 후반부 시절의 시청률 침체와 방송국 재정악화가 겹친탓에 폐지되었지는 V6의 인기 및 인지도 확립에 있어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방송이 바로 <학교에 가자!>입니다.
이러한 예능방송이 그들을 멋지게 지탱해줄 때 그들은 음반판매량 측면에서도 드라마들의 타이업 효과를 제대로 누리게 됩니다. 대표적인 얘가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제2주연으로 등장한 두 드라마인 <고쿠센>의 타이업 주제가인 Feel Your Breeze와 <너는 펫>의 타이업 주제가인 Darling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발한 댄스곡들로 V6는 꾸준히 그들을 어필할 수 있었고 안정적으로 닦은 기반을 큰 위기없이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죠. 또한 V6도 멤버들끼리 많은 소문이 있긴 하지만 서로 음악 생방송중 무대중에도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4. 너무도 안정적이라서 안타까운 아이돌 V6 [부제:무언가의 계기가 필요할듯한 그들]
- V6는 2000년 초반까지 아주 안정적인 음반 판매량과 인기와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의 V6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것은 후퇴를 부르기 마련입니다. V6는 어떠한 계기를 마련하지 못한 채 점점 줄어들어가는 방송들과 음반 판매량앞에서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현재까지 주춤하고 있기도 합니다. V6의 가장 약점은 가장 중도, 즉 너무 중간이라는 의미입니다. V6가 여전히 최고의 국민아이돌인 SMAP과 제2의 국민아이돌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嵐(ARASHI) 그리고 젊은이들의 확실한 지지를 받는 KAT-TUN, 자신들보다 센세이셔널하게 주니어때부터 시작하여 데뷔를 이뤄내며 현재도 약 20만정도의 확실한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쟈니즈의 엘리트 Kinki Kids를 따라잡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SMAP에게는 夜空ノムコウ이후 주춤했을 때 らいおんハ-ト와 世界に一つだけの花의 대성공이 있었고 嵐(ARASHI) 역시 V6와 비슷하게 점점 하지만 확실히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었지만 마츠모토 준의 꽃보다 남자 시리즈로 인하여 확실한 반전을 일구어내며 그때까지의 노력해온 모든 것들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내며 제2의 국민그룹으로 떠올랐으며 KAT-TUN은 오랜 주니어 시절의 분을 푸는듯한 엄청난 팬들의 사랑 그리고 아카니시 진의 유학위기가 있었음에도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해내었으며 그 어느 쟈니즈들과는 다르게 화려한 길을 걸어온 Kinki Kids의 커리어에 비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TOKIO나 嵐 (ARASHI)만큼 내는 객관적인 가족분위기도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V6는 스맙의 세곡의 명곡만큼 확실히 내놓을 국민명곡으로 내밀만한 곡이 드물고 KAT-TUN처럼 다시 어려질 수는 없으며 Kinki Kids처럼 가져온 커리어를 자신들이 가져온 커리어로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V6에게는 여러모로 힘든 시절이기도 합니다. 인기리에 방영되던 <학교에 가자!>는 폐지되었고 멤버 각자의 활동도 조금은 줄어들었으며 중요한 시절마다 그들을 괴롭히던 지긋지긋한 ‘해산설’이 수면위에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은 이를 강력히 부정하는 동시에 현재 콘서트 투어를 실시중에 있으니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닐듯 합니다. 물론 이런 암담한 사실을 서술한 저에게도 대책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저정도가 그 대책을 알 수 있었다면 V6의 이러한 침체기가 오래가지도 않았겠지요. 쟈니즈 사무소의 오래된 데뷔조를 좋아하는 저에겐 있어서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들 V6가 嵐(ARASHI)같은 반전을 가져오는것을 진실히 바라는 바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반 판매량쪽으로 살펴보면 싱글+앨범의 총판매량은 약1200만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판매량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통산 음반을 천만장이상 판 가수들이 꽤 되긴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업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쟈니즈 내에서 봤을 땐 먼저 데뷔한 TOKIO보다는 많이 팔았지만 ARASHI에게도 추월당했고 KAT-TUN도 무섭게 쫓아오고 있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데뷔 초기의 높은 싱글 판매량을 볼때 팬들로서는 참으로 아쉬운 기록일 수 밖에 없는 수치이기도 합니다(물론 그때는 일본 가요계의 판매량에 있어선 최대 전성기이긴했지만요) 같이 진행하는 예능프로는 현재 <신지식계급 쿠마구스> 단 하나입니다. 이놋치를 제외하고는 예능을 단독으로 진행하는 멤버들도 없어서 점차 방송에서 얼굴을 드러낼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아쉬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대표곡 : MUSIC FOR THE PEOPLE, 愛なんだ, ありがとうのうた, 愛のmelody, Feel your breeze, Darling 등
노래실력 : 사카모토 마사유키≥이노하라 요시히코>오카다 준이치>미야케 켄=모리타 고=나가노 히로시
춤실력 : 모리타 고=미야케 켄>오카다 준이치>나가노 히로시=사카모토 마사유키=이노하라 요시히코
※참고 : 여기서 잠시 앞으로도 설명할 일이 있을듯 하여 소위 쟈니즈 아이돌에게 있어 <엘리트>라고 불리워지는 인물들이 있는데 왜 이런지 설명을 하고 가겠습니다. 쟈니즈 사무소는 아이돌 선발을 하는 과정이 [ 1. 이력서 응모 → 2. 사무소에 의한 서류 심사 → 3.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한 최종 오디션 실시 → 4. 합격자 발표 ]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엘리트라고 불리워지는 소수의 인원들은 1번후에 2번 과정과 3번 과정을 함께 또는 3번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쟈니즈 주니어로 입소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쟈니즈 엘리트는 제가 아는 KAT-TUN이전 까지의 멤버들중에는 소년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 TOKIO의 야마구치 타츠야, V6의 미야케 켄, Kinki Kids의 도모토 코이치, 도모토 츠요시 그리고 嵐(ARASHI)의 마츠모토 준 이렇게 7명뿐입니다. 이 중에서 소년대의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는 쟈니사장이 유일무이하게 시부야에서 직접 스카웃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5. 멤버소개
(1) 사카모토 마사유키(坂本昌行) 1971년 7월 24일생 - 38세, O , 도쿄 출신
1. 리다
2. 주니어 입소 : 1986년
- 애칭 마군, 리다. 현 V6의 리더와 메인 리드보컬을 맡고있는 멤버. 무려 올해생일을 지나면 39살이 되는 1971년생이라는 나이는 SMAP의 나카이와 기무라보다도 많은 나이이고 TOKIO의 죠시마 다음대로 현 SMAP이후 쟈니즈데뷔조내에서 최연장자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사카모토군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은 쟈니즈 데뷔조 전체내에서도 다섯손가락에 꼽을수 있을정도로 노래를 잘 부르는 멤버입니다. V6곡의 대부분의 높은 음과 높은 화음 그리고 많은 파트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사카모토군은 야채가게집 장남으로 쟈니즈 사무소 입소 후 히카루겐지의 백으로 활동하다가 데뷔의 길이 보이지 않는등의 심적인 고생으로 고심하다가 잠시 데뷔 전 여행사에 취직하고 샐러리맨이 되며 쟈니즈를 떠났었었지만 사무소에서의 호출과 본인의 결심으로 다시 복귀하여 V6로 데뷔를 함께하게 됩니다. 무려 24살에 V6로 데뷔를 하게되는데 데뷔조들중에서 가장 늦은 나이에 데뷔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1999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타잔의 주제가를 부르는데 기용되기도 했습니다. 사카모토군은 예능이나 드라마나 영화등의 방송매체의 노출은 멤버들과의 레귤러 방송이외에는 거의 없다싶은정도이지만 자신의 장점인 가창력쪽을 잘 살릴수 있는 분야인 연극과 뮤지컬쪽 출연이 특히 잦은 편입니다. 여담으로 요리에 꽤나 능숙하다고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그들의 레귤러 프로그램을 보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린애 같은 어디인가 모르게 나사가 빠져보이는 캐릭터이지만 멤버들이 모두 말할정도로 V6의 정신적 지주로써 의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레귤러 출연 프로그램 : 신지식계급 쿠마구스(목24)
◆드라마 출연작 : V의 불꽃(1995)
◆영화 출연작 : 하드 럭 히어로(2003), 홀드 업 다운(2005)
(2) 나가노 히로시(長野博) 1972년 10월 9일생 - 37세, A , 카나가와 출신
1. 주니어 입소 : 1986년
- 애칭 엄마. 특히나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레귤러 방송인 일본 전국의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였던 를 계기로 하여 자신의 일이 아니라 사적인 시간들에도 전국 각지의 음식점을 찾아가 음식을 먹는것을 즐기는 구루메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멤버입니다. 멤버들이 어느가게가 좋다고들 얘기하면 이 사람은 미리 가보고 맛까지 열띠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V6의 멤버들은 자신의 본가가 무엇을 하는지 얘기가 잘 나오는 편인데 나가노군은 자전거 가게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나가노군은 SMAP의 나카이와 쿠사나기만큼 쟈니즈 사무소 입소가 빨랐던데 반하여 데뷔가 늦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에 따라 사카모토군처럼 데뷔 전에 잠시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하러 떠났었지만 이후 사무소에서의 요청으로 다시 복귀하여 V6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뷔 초기 일본의 인기 만화영화이자 영화캐릭터인 울트라맨의 주연을 연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08년에서도 한번 더 울트라맨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에 따라 V6의 싱글이 울트라맨 주제가로 여러차례 타이업을 받아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Take Me Higer, Light in Your Heart). 그룹내에서는 자주 [엄마]로 칭해지며 사카모토 리더를 지원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멤버들이 나가노 히로시는 한번도 화내는 걸 본적이 없다고 할 만큼 멤버간의 중립구도에서 잘 제어하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구루메만큼 자동차와 바이크를 엄청 좋아하는것으로도 알려져있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노래부를때는 상당히 가는 목소리톤으로 변하며 가창력은 다소 아쉬운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귤러 출연 프로그램 : 신지식계급 쿠마구스(목24)
◆드라마 출연작 : V의 불꽃(1995), 핸섬맨(1996), 세컨드 하우스(2006),
◆영화 출연작 : 하드 럭 히어로(2003), 홀드 업 다운(2005),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2008)
(3) 이노하라 요시히코(井ノ原快彦) 1976년 5월 17일생 - 33세, A , 도쿄 출신
1. 주니어 입소 : 1987년
- 애칭 이놋치. 리더인 사카모토군과 함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멤버.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처럼 오히려 연예인이라고 하기에는 눈도 작은 등의 평범한 외모이지만 그만큼 다가서기 쉽고 친근한 느낌으로 사랑받는 멤버입니다. 많은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멤버입니다. 일단 성격이 좋아서 쟈니즈내에서 사랑받는 사람이며 TOKIO의 고쿠분 타이치처럼 친한 사람들이 많기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아주 상냥한 면이 있는데다 자신의 막내동생과 15살차이가 나는등의 경험으로 쟈니즈 주니어들을 보면 잘 챙겨주는것으로도 유명하고 데뷔조 선배들이면 흔히들 잘 모르는 어린 주니어 멤버들도 잘 알고 있다고들 합니다. 멋진 목소리에 아주 안정적인 중저음과 부드러운 고음의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쟈니즈 내 보컬순위에서 혹자에게는 다섯손가락 폄하되더라도 열손가락안에는 꼽히는 멤버입니다. 항상 멤버간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하는 윤활류적인 존재로 연령층에서도 그렇지만 토니센과 카미센의 중간에서 중재역할을 많이하며 뛰어난 유머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친한 쟈니즈내 인물로는 TOKIO의 고쿠분 타이치나 Kinki Kids의 도모토 츠요시등이 있다. 잘 알려져있듯이 기타연주를 아주 잘하고 훌륭한 작곡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V6의 곡중에도 그가 작곡한 좋은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원안과 극본을 제안할 정도로 글도 잘 쓰는데 자신의 원안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후배 데뷔조인 嵐(ARASHI)의 주연영화 <피칸치>와 <피칸치2>입니다. 일반적으로 V6멤버들이 가장 의지하고 따르는 존재로 알려져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하는 멤버입니다. 또한 약 한달전에 자신의 염원이였던 아침 방송에 레귤러로 참가하게 되면서 여타 멤버들보다 바쁜 일주일을 보내는 멤버가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놋치는 V6멤버중에서 유일한 기혼남인데 일본의 유명한 여배우인 세토 아사카와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SMAP의 기무라 타쿠야와 TOKIO의 야마구치 타츠야군과는 달리 사무소에도 정식으로 보고한 후에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을 발표하였고 콘서트 회장에서도 팬들에게 정식보고한 쟈니즈에서 거의 첫 번째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V6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레귤러 출연 프로그램 : 아사이치(월~금08), 타이놋치(화24), 백식왕(화25), 신지식계급 쿠마구스(목24),
◆드라마 출연작 : 트윈스 교사(1993), 젊은이의 모든 것(1994), 개미여 안녕(1994), 가족A(1994), V의 불꽃(1995),
긴로괴기파일(1996), 사이코메트리-에이지1(1997), 일 입니다!(1998), 프리즌 호텔(1999),
사이코메트리-에이지2(1999), 내일 날씨 맑음(2003), ★경시청 수사1과 9계(2006),
경시청 수사1과 9계 시즌2(2007), 경시청 수사1과 9계 시즌3(2008), 신 경시청 수사 1과 9계(2009)
◆영화 출연작 : 피칸치(2002), 하드 럭 히어로(2003), 피칸치2(2003), 홀드 업 다운(2005), 천국은 기다려 준다(2007)
(4) 모리타 고(森田剛) 1979년 2월 20일생 - 31세, A , 사이타마 출신
1. 주니어 입소 : 1992년
- 얼굴에 있는 점들과 덧니가 매력포인트인 멤버. V6의 마스코트이며 무대중 센터를 자주 보는 편이며 춤을 아주 잘 추는 멤버입니다. 노래할 때 아주 남성적이면서 거친 외모등의 반항아 이미지에 비해서 상당히 가는목소리가 상반되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고군은 주니어 시절 당시 최절정의 인기였던 Kinki Kids 다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멤버입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현재의 고군의 외모와는 또 달리 상당히 귀여운 외모였는데다가 춤도 잘추었고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몰았습니다. 당시에 쟈니즈 사무소 입소를 희망하던 많은 남자아이들이 주니어인 모리타 고를 동경하여 응모하였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현재도 같은 멤버인 미야케 켄과의 콤비인 일명 “고켄콤비”는 당시의 주니어를 휩쓸어가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카미센 투어 이외에도 혼자서 솔로 콘서트 투어를 열 정도로 여전히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와 영화에 같은 멤버내에서 이놋치와 오카다 준이치만큼 자주 출연하는 멤버이기도 하며 연기 쪽으로 좀 더 방향을 굳혀 가는중이기도 합니다. 미야케 켄 과는 주니어 시절부터 단짝으로 현 V6내에서도 자주 같이 다닙니다. 기타 다른면으로는 축구를 좋아하는 멤버입니다. 여자관계로는 바로 몇일전에 발표되었듯이 일본의 최고 인기 여자연예인이자 배우인 우에토 아야와 9년째 열애 사실을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부러운 사람입니다...)
◆레귤러 출연 프로그램 : 신지식계급 쿠마구스(목24)
◆드라마 출연작 : 반숙란(1994), 더 쉐프(1995), V의 불꽃(1995), 한지붕 아래(1997), PU-PU-PU(1998),
신 우리들의 여행(1999), 월하의 기사(2000), 신부는 별 세 개(2001), ★식탐정(2006), 식탐정2(2007)
◆영화 출연작 : 하드 럭 히어로(2003), 코스믹 레스큐(2003), 홀드 업 다운(2005), 인간실격(2010)
(5) 미야케 켄(三宅健) 1979년 7월 2일생 - 30세, O , 카나가와 출신
1. 주니어 입소 : 1993년
- 많은 대다수의 쟈니즈 팬들이 인정하는 외모로 전혀 늙지않는 것 같은 아이돌에 嵐(ARASHI)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함께 늘 손에 꼽히는 멤버. 거기에 특이한 목소리로 정평이 나있는 멤버입니다. V6의 노래를 딱 들어봐도 “ 아 이건 미야케 켄 파트구나!” 라고 제일 먼저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뭐 그에 비해서 노래실력은 평균이거나 평균이하입니다. 이러한 외모와 목소리 탓인지 정말로 늙은 얼굴이 당최 상상이 가지 않는 멤버인데 멤버인 이놋치가 콘서트에서 우스개소리로 켄군의 30대가 상상이 안되며 세금을 내고있는 한거냐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야케 켄 군은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처럼 쟈니즈 사무소에 엘리트로 선발된 인물입니다. 켄군이 이력서를 제출한뒤에 오디션없이 바로 사진촬영 및 인터뷰와 레슨을 받은 멤버입니다. 주니어 시절엔 정말 귀여운 외모로 같은 멤버인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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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의 인기는 학교에 가자와 함께 올라갔고 학교에 가자가 점차 파워를 잃어가자 V6의 인기도 점차 떨어져 갔으며 학교의 가자가 끝나자 V6의 해체설이 나오고 있는. 말 그대로 프로그램과 운명을 함께 했습니다. 그만큼 학교에 가자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죠. (개인적으로도 즐겨봤습니다. 특히 에어보컬과 나다6...)
농담으로 자주 하는 말이지만 V6는 몸을 아끼지 않는 노장입니다. 낼 모레 40인 리더가 있는 30대의 댄스 그룹이 현재도 수준급의 격렬한 댄스를 소화하는건 정말 흔치 않지요. 다만 좋게 말하면 만능, 나쁘게 말하면 中途半端... 이게 이 팀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5년은 충분히 더 활동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고 또 연륜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제가 제일 처음 안 쟈니즈인 브이군들편이네요!
중학교 시절 친구가 가지고온 잡지에서 처음봤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얘네는 왜이렇게 생겼어? 였는데..
이제는 제가 쟈니즈팬을 하고 있으니..;
쟈니즈를 알려준 친구는 무려 11년을 브이식스 팬질을 하고 있더군요
거기다 이놋치 결혼발표 콘...을 갔다와서
눈물의 해외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멤버는 몰라도 이놋치는 안돼 이놋치는 안돼~
차라리 준이가 결혼하는것이 나아-라고 하던...
쓴소리; ㅠㅠ 들을만 하죠. 지금 상태의 V6는 말씀하셨던대로 뭔가 애매하고 임팩트가 약~간 부족한 그룹이네요.
(근데 넌 왜 팬질하고 있니..;;)
옛날에는 무대 위에서 아크로바틱하고 백텀블링하고 목마(?) 태우기도 하고...(...)
누구나 한 번 보면 절대 잊어버리지 못할 만큼 펄펄 날아다녔지만 그거야 옛날 얘기였지
토니센은 이제 불혹을 바라보고 있고, 카미센도 어느덧 서른을 훌쩍 넘겼거나 넘기려고 하고 있고, 애 딸린 유부남도 있고... 허허
나름 가창력 되는 멤버들도 있고 나오는 곡들도 좋은 곡들 많은데 무엇을 못살려서 자꾸 하향곡선을 타는건지 안타깝네요. ㅠ_ㅠ
저는 이렇게 좋아하는데 말이죠!!
상황을 반전시킬 만한게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10년 장수한 레귤러 프로도 하필 지난 달에 종영했고 더 늘 것 같지도 않고,
그나마 원래 잘 나가던 멤버들만 일거리가 있는 상황이니 해산설이 안터질래야 안터질 수 없고요.-_ -
무엇보다 이번에 나온 앨범도 음반판매량이 많이 저조하더군요. 절망 -_ ㅠ 앞이 안보이네요. 훌쩍;
사신아리 // 열심히 써보도록 할께요 ^ ^
Story // 저도 개인적으로 지금 데뷔조들 중에서 과연 평생갈 수 있을지 아님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가장 걱정되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아류엔 // 매번 댓글 감사합니다. 칸쟈니 팬이신듯한데 제가 아마 아류엔님보다도 아는게 적을수도 있을듯 하네요~
Who am I // 예 그 오빠야들이죠. 오빠보다 이제 아저씨가 맞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허허
김민규 // 감사합니다. 담번글이 킨키입니다 ~
BoxeRious // 그러게요. 이번 앨범도 해산설 부정 코멘트 + 투어와 함께 나온건데 참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