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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1 23:15
타팀 팬이긴 하지만, 박기혁의 부재가 정말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실실 웃으면서 쉽게쉽게 수비하는 것이 생각보다 고레벨이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부재시에 드러나네요;
10/04/21 23:46
문규현 선수가 유격을 봤나요?????
원래 3루 보는 선수인데;;;;;;; 3루에서 수비하나만큼은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과연 이만큼이나 까여야할는지;; -포지션이 안맞은게 큰 문제겠네요-
10/04/21 23:54
기아팬 입장에서도 아주 똥줄타 죽는줄 알았네요..
이렇게 두들겨맞는 석민어린이, 쉽게 볼 수 있는게 아닌데... 롯데 중심타선 존재자체가 무겁네요... 그리고 조범현 감독이 내야수비 전부 불러서 이야기 할 때..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하하.... 아무튼, 힘들게라도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롯데 팬분들은 열통터지시겠어요 ㅠㅠㅠㅠ
10/04/22 00:19
가뜩이나 수비범위 좁은 3루 이대호인데 유격수 문규현.. 2루수 박준서
말 다했죠... 유격수 문규현말고 더 없나요 ㅡㅡ 제발 딴선수 나왔으면 좋겠네요 열받아서 이거원
10/04/22 00:45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제 좋아질일뿐이잔아요.
큰 기대 안 했던 손아섭,박종윤 잘 해고 있구요. 박기혁 조성환 김민성 돌아 오고 손민한 돌아 오고 사도스키가 좋아 질수도 있고 아니라면 새로운 용병 투수가 잘 던질수도 있구요. 혹시 최향남도 돌아 올지 누가 압니까? 이제 좋은일만 남았습니다.
10/04/22 01:49
어제 경기는 롯데가 쉽게 이겨야 할 경기였죠.
윤석민 선수가 롯데의 중심타선을 쉽게 넘어가질 못해 초반 3실점을 했던 것이 꽤 크게 작용할 경기였는데... 결국 내야 수비 불안이 동점을 허용했고 그때부터 분위기는 KIA로 넘어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이대호 선수의 수비에서의 불안부터 시작했던 내야수비가 이젠 조성환, 박기혁, 김민성 선수의 줄부상으로인해 내야수비가 초토화 직전까지 몰리더군요. 롯데가 가진 현재의 불안요소... 마운드의 힘이 떨어져있다는 것과 수비불안. 이 두개를 빠르게 해결하지 않는다면 지금 타격감이 최고조로 올라있는 중심타선의 힘이 떨어질 때가 걱정되더군요. 그리고 KIA는 역시나 선발에서 마무리로 넘어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넘의 필승 불펜조들이 극과극을 달리니... 누굴 믿어야할지 코칭스테프들도 헷갈릴 겁니다. 그나마 2경기에서 중심타선에서 큰 것 한 방씩 터져줬기에 이겼지... 정말 살떨리는 경기합니다. 이제 타격이 바닥을 쳤으니 올라갈 일만 남은 것인지... 아니면 아직 더 기다려야할지 어제 롯데의 중심타선이 타격하는 것 보고 정말 부럽더군요 ㅠ.ㅠ
10/04/22 08:22
문규현 이라는 이름은 기아팬으로서 기억되더군요
그나저나 그 갈매기 아저씨도 어떻게 하나요? ps.역시 롯데팬분들 대단합니다. 그 열정 부럽습니다..
10/04/22 09:28
어제도 박기혁 없는 내야는 헬이구나,라는 걸 다시금 느꼈고...
조주장님이 돌글러브라는 소리를 듣지만, 그래도 잡아줄 건 잘 잡아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박준서는 1군에 붙어 있는 게 수비 때문인데 수비마저 못하면 어떡하나 싶고, 그럼에도 지금 믿을 게 박준서밖에 없다는 게 슬프고... 문규현은 유격수 말고 딴 거 시키고 싶네요.-_- 차라리 주차니 중견수비 보는 게 맘 편합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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