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06 22:30
재응이형~!! 내일도 부탁해!!
네이버 문자 중계 볼 수 없는 아이폰 사용자!!! 설치 하세욤~ http://itunes.apple.com/us/app/korea-baseball/id363496219?mt=8 아~ 이겨서 좋구나~
10/04/06 22:38
기아는 오늘도 똥줄 야구 했네요 . 팀 칼라는 변하지 않는듯..
투수력이 역시 안정되었습니다 . 내일 서재응만 호투하면 상위권에서 시즌 마감 할 듯 싶네요 GO V11 ~
10/04/06 22:41
유동훈 선수 안나와서 다행입니다.^^ 헤헤
초반 불펜이 바쁜 것도 다 야수들 탓인 것 같네요 10안타 9볼넷 3득점... 한 5~6점만 내줬어도 불펜 아낄 수 있었을텐데.. 암튼 좀 더 집중력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고 lotte_giants님 늘 감사드립니다..!!
10/04/06 22:45
한화 경기 내용이 총체적 난국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결과론 적으론 패했지만 ^^;
유원상이 작년에 비해 많이 발전한 모습이라 져도 흐뭇하네요. 새가슴모드를 이제 좀 탈피하나요.
10/04/06 22:46
내일 농구경기로 인해서 SBS, MBC는 녹중인거죠?
농구도 재밌겠네요. 포지션과 역할은 다르지만 어쩌면 현재 두 팀의 키플레이어인 함지훈, 전태풍의 대결도 재밌을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모비스가 이기길 바라지만... 누가 이겨도 재밌을것 같아요. 배구는 언제.... 내일 챔스도 봐야될거고... 야구로 돌아와서... 오늘 참.. 아슷흐랄 한 경기였네요. 자다가 일어나서 봤는데 7회말이던가... 4 대 7 로 이기고 있더군요. 근데 그 전에 엄청난 일들이...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네요. 2승 5패라.. 그래도 연패 끊고 작게나마 연승을 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점이겠죠. 홈 6연전 모두 이기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직관인데.. 크크 그리고 조핑크의 복귀! 좋은 영향을 미치겠죠. 그리고 삼성은 배영수의 출격이네요. 여기도 재밌을 것 같아요.
10/04/06 23:02
보면서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이겨서 다행... 내일 서쟁이 또 한 번 잘 던져주면 일단 4월은 어찌어찌 갈 듯!
10/04/06 23:14
한화 타선은 작년부터 막장이었죠.
홈런밖에 내세울 게 없고 안습의 출루율에 삼진이랑 병살은 수위를 다퉜구요. 팀배팅은 애초에 실종이고 그렇다고 주루플레이에 능한 것도 아니라서 2루 갈 안타도 1루에서 멈춘 게 허다했구요. 이런 상황에 올해 별 달라진 게 없으니까 막장화의 연속인 거죠. 테이블 세터진이 아직 약하고(강동우선수가 아직 작년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네요.) 하위타선에서 뭔가 물꼬를 터줄 선수도 없습니다. 거기에 최고의 클러치 히터 두명은 일본까지 갔구요. 새로운 4번타자는 아직까지 물음표만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작년의 송광민보다 더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드는군요.
10/04/06 23:41
두산팬이 본 오늘 '두산VS한화'전
1. 이종욱 : 타율은 까먹어야 제 맛 (4월 내내 무안타 .214) 2. 오재원 : 병살 아티스트 3. 이성열 : 인터뷰 숙련도가 +1 증가했습니다. 4. 김현수 : 실책이 아니다. 바람 때문이다. 5. 유재웅 : 아직 때가 아니다. 기다려 달라. (.217) 6. 양의지 : 결승타(?)에 만족한다. 7. 임태훈 : (썩소) 계획대로다. (시즌 첫승) 8. 김선우 : ... 잊지 않겠다.
10/04/06 23:43
추승우선수가 9번에서 오늘 참 잘해줬고, 정원석 역시 현 타격 1위의 모습을 이어갔지만
최진행선수는 여전히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고, 강동우선수도 작년의 모습을 못 보여주네요 오늘은 그나마 잘 했지만 오재원선수의 기가막힌 호수비, 이대수선수의 친정사랑 아쉬운 실책이 겹쳐서 패했네요 유원상은 두산 타선을 상대로 매이닝 불안했지만 은근슬쩍 류현진급 위기관리능력 보여주면서 잘 막았고요. 류현진과 카페얀, 안영명과 유원상이 호투를 보여주는 선발진에 비해, 우타자가 계속 이어지는데 마일영 선수 대신 나올 믿음직한 우완 중간계투가 없다는건 너무 아쉽네요. 양훈과 황재규가 작년 컨디션만 찾으면 불펜 안정 찾을텐데..... 뭐, 오늘 두산과의 승부 졌지만 한화에 희망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내일은 김혁민 첫등판이군요. 시즌초 김혁민의 타선버프 기대합니다.
10/04/06 23:44
잔루 잔루 그래봐야...
잔루 라이온스의 위엄앞에 비할까요...;;; 압도적 1위라는게 뭔지 보여주는 잔루 적립... 그래도 이래저래 이기는것 보니 팀이 강해지긴 강해졌나 보네요...;;;
10/04/06 23:53
올 시즌 처음으로 잠실 직관 다녀왔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화가 하늘의 뜻을 스스로 버리고 패배한 경기였습니다. 두산의 3득점 모두 에러로 얻은 점수였죠. 유원상 선수는 기대 이상으로 호투했으나, 아직은 사구가 너무 많고 결정적으로 오늘 2점 헌납의 폭투를 던졌고... 오늘 경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무언가 생각대로 안풀리는 두산과 스스로 자멸하는 한화의 대결이었습니다. 2회의 이종욱 선수 홈송구와 오재원 선수의 2번의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못 이길 경기였죠. 어찌되었거나, 두산이 이런 식의 잘 안풀리는 경기 조차도 승리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올해를 더욱 기대하게 되네요. 안 풀려도 짜내서라도 이기는 것이 긴 시즌을 생각하면 무척 중요하니까요.
|